[스포츠서울닷컴 | 나지연기자] 패리스 힐튼(27)이 지난해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구입한 자신의 벤틀리 승용차에 5억 2,000만원에 이르는 다이아몬드를 장식해 통 큰 씀씀이를 과시했다.
힐튼이 지난해 구입한 이 차는 벤틀리사의 콘티넨탈 GT로 당시 내부와 외부를 온통 핑크색으로 튜닝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하지만 힐튼은 이에 만족하지 못하고 최근 특별한 튜닝을 하나 더 했다.
바로 다이아몬드 로고. 힐튼은 차 대쉬보드 앞 쪽에 직접 주문한 수백개의 다이아몬드를 벤틀리 고유의 날개 모양으로 새겼다. 다만 다른 점은 안에 박힌 이니셜이다. 보통 벤틀리 차량은 B자 로고가 새겨져있다.
하지만 특별한 것을 좋아하는 힐튼은 로고를 자신의 이름 이니셜인 PH를 핑크 다이아몬드로 장식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장식에 쓰인 다이아몬드의 총 가격이다. 무려 40만 달러(한화 약 5억 2,000만원)에 달했던 것. 이는 차 전체 가격인 2억 6,000만원의 두 배에 달한다.
힐튼의 상상을 초월하는 튜닝에 해외 팬들은 "역시 힐튼가의 상속녀답게 돈을 쓰는 씀씀이가 남다르다"고 감탄하면서 "다이아몬드를 훔쳐갈까봐 외부에 주차도 못하겠다"고 걱정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한편 힐튼은 지난해 크리스마스경 집에 있던 26억원 어치의 보석을 도둑맞은 후 기분 전환을 위해 이 핑크색 벤틀리 승용차를 구입해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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