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100년이 갖 넘은 항공사에서 최고의 생산량을 자랑하는 항공기들을 분류해보았다.
항공기 생산량은 전투기냐, 폭격기냐, 경비행기냐 등에 따라서 생산량에 많은 차이가 나므로 생산량만을 따진 단순한 서열 비교는 의미가 없다.
하지만 각 분야별로 생산량에서 기록을 세운 항공기 들을 살펴보자
1. Cessna 172는 전 항공기 부문에서 최고의 생산량을 자랑한다. 생산대수는 1956년부터 현재까지 생산되어 약 43,000 대를 넘는다. 이 항공기는 농업용, 개인 레저용, 단거리 연락임무 등에 폭넓게 사용되고있으며, 신뢰성 높은 성능으로 각광을 받아 최고의 판매 대수를 기록하였다. 우리나라에서는 군용기로 사용되었는데, 공군의 초등 훈련 비행기인 T-41으로 사용되었다. 물론 미공군에서도 초등 비행훈련용으로 사용되었다.
<민수용 세스나 172기. 전분야에 걸쳐 베스트 셀러 항공기이다>
<세스나 172기는 한국에서도 T-41 초등 훈련기로 운용되어왔다>
2. Ilyushin Il-2 군용 전투기로는 최고의 생산대수를 자랑한다. 2차대전중에 활약한 왕복엔진 전투기로 1941년에서 1945년 4년간 총 36,183대가 생산되었다. 2차대전에서 공업력이 승패를 좌우하던 시기 대량생산의 절정을 이룬 기종이다. 그렇다면 비슷한 시기의 연합군측 최고의 전투기였던 P-51무스탕은 얼마나 생산되었을까? 무스탕은 1940년에서 1951년까지 생산되었으며 총 16,766대가 생산되어 Il-2의 반도 되지않는다. 오히려 동시대의 유사 성능의 영국제 스핏파이어는 1938년에서 1948년까지 총 20351대가 생산되어 오히려 무스탕 보다도 많다.
<비슷한 시기에 생산한 무스탕은 16,766대가 생산되어 Il-2의 반밖에 되지 않는다.>
3. B-24 Liberator : 군용 폭격기로 가장 많이 생산되었다. 미국이 생산하였으며 1940년에서 1945년 2차 세계전쟁 중에 총 18,482대가 생산되었다. 서울 하늘을 까맣게 뒤덮을 대수이다.
4. An-2. 러시아, 중국, 폴란드 등에서 생산하며 1947년 이후로 60년 가까이 아직도 생산하고있는 최장수 생산 항공기이다. 생산대수는 약 18,000대이며, 북한의 특수군 침투를 위해 대량으로 보유하고 한국도 일부 보유하고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주로 농업용으로 많이 사용하는 복엽기로 날개가 천으로 씌워져 레이더에도 안잡힌다고 해서 유명하였으나, 현대의 레이더는 피할수없다. 단지 복엽기로 속도가 매우 느려서 계곡을 통해 산 아래로 비행하면 레이더를 피할수있다. 현재 중국에서 지속 생산중이다.
<1947년 이후부터 지금까지 생산하고있는 세계 최장수 생산 항공기로 현재까지 18,000여대가 생산되었다>
5. Mig-15. 제트전투기로는 가장 많은 판매를 기록한 항공기다. 1947년에서 1950년 불과 4년 사이에 총 18,000대 이상이 생산되었다. 중국, 폴란드 등여러 국가에서 라이센스 생산하였으며, 625중에 나타나 F-80, F-86과 공중전을 벌여서 최초의 제트 공중전을 벌인 역사의 전투기다. 당시 경쟁 기종이었던 미국의 F-86은 1947년부터 1956년 10년간 9,837대가 생산되어 Mig-15의 반도 되지 않는다. 당시 구 소련의 무기체계는 간단한 부품으로 정밀하지 않지만 대량 생산에 적합하도록 설계되었다. 그래서 전반적으로 구 소련의 무기체계의 생산 대수가 미국을 훨씬 앞선다.
6. Mi-8. 헬기로는 가장 많은 생산기록을 세웠다. 1961년부터 현재까지 17,000여대가 생산되었으며 아직도 러시아에서 생산 중이다. 대부분의 아프리카 국가를 포함하여 3세계 국가들이 저렴하고, 만족할 성능, 낮은 운영비용 덕분에 선호하는 기종이다. 북한을 포함하여 약 80여개 국이 사용하는 명실 공히 세계에서 가장 흔한 헬기라 보면된다. 생산 대수는 Mi-8의 개량형 Mi-17을 포함한 숫자이다. 러시아가 약 7500여대를 운영하고, 중국이 250여대 운영한다.
<헬기로는 가장 많은 판매기록을 세운 Mi-8. 17,000여대가 생산 되었다>
7. UH-1 : 동구권에서 Mi-8이 최고 흔한 헬기라면 서방측에서는 UH-1이있다. UH-1도 이에 필적한 숫자가 생산되었다. UH-1은 1959년에서 1976년까지 약 16,000여대가 생산되었다. 월남전을 통해 가장 많이 생산되었고, 성능면에서나 비용면에서 매우 효율적이었다. 전세계 약 75개국에서 운용되고있고 한국 육군에서도 운영중이다. Bell 212, Bell 412등의 민수용 파생형이 생산되기도하였다.
<16,000 여대가 생산된 UH-1 헬기. 월남전에서 상당한 활약을 했다>
8. Mig-21 : 초음속 제트 전투기로는 가장 많이 생산되었다. 1959년에서 2006년까지 총11,000대 이상이 생산되었다. 중국에서는 J-7버젼으로 생산되기도하였고, 약 60여개국에서 운영했거나 운영중이다. 운영비가 저렴하고, 성능이 좋아 동구권에서 가장 많이 운영되는 전투기이다.
<제트 전투기로는 가장 많이 생산된 Mig-21. 11,000여대가 생산되었다>
9. F-4 : 미국에서 생산한 초음속 전투기중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었다. 1958년부터 1981년까지 총 5195대가 생산되었다. 앞으로의 전투기는 공성능의 높은 비용으로 인해 2차대전때나 1980대처럼의 대량 생산은 없을 것이다. 그렇다고 보면 향후 이 생산 기록은 깨어지지 않을 것이다. 이와 유사한 성능의 Mig-23은 5047대가 생산되었고, 현존 Best Saler로 유명한 F-16은 4400여대가 생산되었고 25개국에서 운용중이다. F-16은 계속 버젼 up을 하여 생산중이나, F-35의 등장으로 아마 추가생산은 Block 60으로 주춤하지 않을까 추측된다.
<미국에서 생산한 제트 전투기로는 가장 많이 생산된 F-4. Mig-21의 반도 안되는 5159대가 생산되었다>
10. F-5는 2200여대가 생산되었고, F-15는 전 모델 1500여대가 생산되었다. 현 운용중인 여객기로는 Boeing 737이 6,348대가 생산되고 총 주문량까지 포함할 경우약 8,400여대가 될 것으로 추정한다.
<여객기로는 보잉 737이 가장 많이 생산되었다>
[좋은자료]항공기 생산 베스트TOP 항공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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