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내 애마는 마이바흐'(19)
최민수, "흉기에 손댔으면 구속수사받겠다"
2008년 04월 27일 (일) 18:03 노컷뉴스
[최민수 측근,"법적으로 문제가 된 부분 법적인 처벌 감수하겠다는 뜻"]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김대오 기자] "내 손에 흉기가 있었다면 구속수사도 감수하겠다" 이태원 70대 노인 폭행사건으로 세간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최민수의 측근이 일부 언론이
부각시키고 있는 '흉기사용-구속수사'에 대한 입장을 간접적으로 밝혔다.
현재 칩거중인 최민수의 한 측근은 "기자 회견에서 밝혔다시피 흉기를 사용하지 않았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면서 "최민수씨는 이번 사건에 대해 모든 법적인 처벌에 대해 감수키로
한 만큼 흉기를 사용했다는 1%의 증거라도 나오면 구속수사 및 실형도 감수하겠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 "흉기를 사용했기 때문이 아니라 흉기를 사용하기 않았기 때문에 구속수사도 감수하겠다는 뜻"이라며 "현재 최민수씨는 작건, 크건 어르신과 다툼이 있었다는 부분으로
인해 자괴감에 빠져있다"며 현재 최민수씨의 상태를 전했다.
이로 인해 "경찰의 수사결과에 따른 법적인 처벌과는 별개로 본인 자신에 의한 자기 형벌에 대해서도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다"면서 "현재 상태에에선 구속수사나 실형 등 그런 문제가
별로 중요하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한편 사건 당일 현장 인근에 설치된 방법용 CCTV를 분석한 경찰은 흉기 사용에 대해 이렇다할 혐의점을 발견하기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 유모씨 및 가족의 경우 흉기 사용에 대해 주장하고 있으나 여러가지 의문점이 있다. 의문점①한손으로는 핸들을, 또 한 손으로는 수동기어를, 또 한 손으로는 흉기를? 흉기를 사용했다고 주장하는 상황이 최민수가 피해자인 유모씨를 차에 태우고 지구대로
이동하는 시점이다. 당시 차량은 수동기어가 장착된 산악용 지프 차량으로 한손으로는 핸들을,
또 한 손으로는 기어를 잡은 채 흉기로 위해를 가하거나 위협을 할 수 있겠느냐는 점이다.
또 차량이 오픈카로 수많은 사람으로 붐비는 이태원 소방서 윗길에서 위해를 가할 수
있었겠느냐는 점이다.
의문점②최민수의 손에 들려있던 칼을 70대 노인이 빼앗았다? 두번째 의문점은 최민수와 피해자 유모씨가 동승한 가운데 서로의 시시비비를 가리기 위해 지구대로
이동하던 중 곧바로 출동한 112 순찰차 2대가 출동해 현장을 확인했다는 점이다. 경찰이
도착하자 문제의 흉기를 들고 '나를 찌를려고 한다!"고 소리쳤으나 유모씨의 말대로
최민수의 손에 들려있던 흉기를 70대 노파가 어떻게 빼앗아 증거로 제시했는지도 의문이다.
의문점③흉기를 사용했는데도 강력 범죄인 특수폭행을 수사하지 않았다? 세번째 의문점은 1차 진술을 받은 지구대 근무 경찰이 피해자의 불처벌 의사(반의사 불벌죄)를
확인함에 따라 훈방조치를 했다는 점이다. 만약 흉기 사용에 대해 출동 경찰이 확인했다면
피해자의 불처벌 의사와는 상관없이 강력범죄인 특수폭행으로 입건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최민수가 '구속수사도 감수하겠다'며 흉기 사용에 대해 부인하고 있는 가운데, 유모씨 역시 흉기사용을 주장하고 있어 양측은 진실공방으로 치닫고 있다.
목격자 다시 찾는 등 추가조사로 장기화 조짐
[투데이코리아] 영화배우 최민수의 노인 위협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용산경찰서는 27일 사건 현장 주변의 CC(폐쇄회로)TV를 분석결과를 발표했다.경찰은 최씨의 흉기사용
여부는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다.경찰 관계자는 "CCTV에는 최씨와 피해자가 함께
차 안에 있는 모습만 찍혔을 뿐 최씨가 흉기를 사용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면서
"목격자 진술로도 흉기 사용 여부는 정확히 드러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보강조사를 벌인 후 최씨를 다시 불러 조사를 더 벌일 방침이다. 경찰은 지난 21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최 씨가 70대 노인과 말다툼을 벌이다 폭력을 휘두르고 차 안에서 흉기로 위협한 혐의로 조사 중이나, 당초 언론 보도와 달리
흉기 사용 부분에 대해서는 피해자측 일방적 주장만 나왔을 뿐 물증이나 인증이 부실해
이를 보강하거나 차에 매달고 질주한 부분에 대해서만 처벌을 추진하는 갈림길에 섰다. mrvertigo@cbs.co.kr |

금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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