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핸들허브 사이즈가 너무 길고 교체한 퀵릴리즈도 10미리이상 차이가 나서 새로 구입한 숏타입 허브로 교체를 위해 공구를 챙겨 주차장으로 나옵니다.
퀵릴리즈 제거하고 핸들만 장착후 허브탈거를 시도합니다.
일단 임펙으로 볼트를 풀고 나사산 두세바퀴정도 감겨있는 상태에서 앞뒤좌우 흔들어보기도하고 때려보기도하고..
요지부동 빠질생각을 안안하네요 ㅠㅠ
일단 이 망할 허브 탈거는 포기하고 집으로 갑니다.
다음날.. 기어풀러를 준비해서 다시 시도!
원래 이렇게 사용하는 용도는 아니지만 스티어링풀러와 가동원리는 같으므로 조립후 라쳇걸고 돌려보니.. 제법 힘이 많이 들어가네요
점점 압력이 가해지고 어느순간 뿌칵! 하며 진짜 폭발음 비슷한 소리를 내며 샤프트와 쩔었던 허브가 분리됬네요
샤프트에 약간의 흠집이 났고, 클럭스프링은 전차주의 작품으로 보이는 가공 흔적이 보입니다.
아마도 방향지시등 리턴을 위한 가공으로 보임 ㅡㅡ
결국 원복했네요ㅡㅡ
이유는 새로산 허브와 퀵릴리즈가 샤프트볼트와 간섭되서 서로 호환안됨..
허브를 일단 돈주고 샀는데 버릴수도없고..쩝ㅡㅡ
남은건 검지손가락에 난 상처뿐이네요

K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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