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첫 세트 먼저 따고 에스와이에 1:4 패,
NH농협카드, 휴온스에 0:2→4:3 역전승
‘신생팀’ 하림의 매운 맛을 기대했으나, 첫 판은 아니었다. NH농협카드는 세트스코어 0:2로 끌려가다 4:3으로 역전승, 기분좋게 출발했다. 또한 ‘디펜딩챔프’ SK렌터카를 비롯, 크라운해태, 웰컴저축은행도 1승씩 챙겼다.
23일 새벽에 끝난 ‘25/26 웰컴저축은행PBA팀리그’ 1라운드 마지막 턴 신생팀 하림드래곤즈와 에스와이빌더스 경기. 관심의 초점은 리더 김준태를 비롯, 김영원 김상아 등으로 짜여진 하림의 전력이었다. 그러나 팀원 대부분이 팀리그 첫 출격이다보니 경험 부족을 드러내며 팀리그 첫 패배를 당했다.
하림의 출발은 좋았다. 1세트(남자복식)에 나선 ‘베트남 듀오’ P응우옌-쩐득민이 서현민-모리를 5이닝만에 11:4로 제압하며 기세를 올렸다. 2세트(여자복식)에서 김상아-정보윤이 한지은-N응우옌에게 5:9로 지면서 세트스코어 1:1이 됐다.
이후 경기 주도권은 에스와이로 넘어갔다. 4세트(혼합복식)에서 황득희-이우경이 단 4이닝만에 9:3으로 김영원-박정현을 물리쳤고, 마지막 5세트에선 모리가 김영원을 11:3으로 제압, 팀에 올 시즌 첫승을 안겼다. 스코어는 4:1(4:11, 9:5, 15:12, 9:3, 11:3) 에스와이 승리.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웰컴저축은행웰컴피닉스가 하나카드하나페이를 4:3(4:11, 9:7, 15:9, 5:9, 4:11, 9:4, 11:9), 크라운해태가 하이원리조트하이원위비스를 4:1(8:11, 9:2, 15:4, 9:4, 11:0)로 제압했다. SK렌터카다이렉트도 7세트의 사나이‘ 응오딘나이의 활약을 앞세워 우리금융캐피탈우리WON위비스를 4:3(3:11, 2:9, 15:0, 2:9, 11:1, 9:7, 11:6)으로 물리치고, 시즌 첫승을 거뒀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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