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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 전원득점’ 온양여중, 대회 첫 승 챙겨 (여중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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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영광/서호민 기자] ‘디펜딩챔피언’ 온양여중이 종별선수권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온양여중은 25일 전남 영광 홍농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과 함께하는 제80회 전국종별농구선수권대회 구미중과의 첫 경기에서 68-26으로 대승을 거뒀다. 온양여중은 유은서(12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와 홍지아(12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가 쌍두마차를 이루며 승리를 합작한 가운데, 엔트리 전원이 득점을 올리는 화력을 뽐냈다.

앞서 열린 숙명여중과 홈 코트를 사용하고 있는 영광홍농중의 경기에서는 숙명여중이 89-37로 영광홍농중을 대파했다. 박지아(17점 9리바운드 2어시스트 2블록슛)와 정하윤(15점 4리바운드 2스틸), 김서율(11점 9리바운드 2어시스트 5스틸), 신주연(10점 5리바운드 3점슛 3개) 4명의 선수가 두자릿 수 득점을 기록하면서 완승을 만들어냈다.

봉의중 역시 대승의 주인공이 됐다. 삼천포여중을 93-53, 40점 차로 대파한 것. 1쿼터부터 28점을 뽑아내며 막강 화력을 내뿜은 봉의중은 김지현(18점 16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임지윤(16점 2리바운드 8어시스트 3스틸 3점슛 3개), 이다인(14점 12리바운드 6블록슛), 이효은(14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 2스틸) 등이 돌아가며 득점포를 가동하며 경기를 쉽게 매조지었다.

숙명여중 역시 대승의 주인공이 됐다. 상주여중을 108-52, 더블스코어 이상으로 대파한 것. 24점을 책임진 이민서도 돋보였지만, 이날 엔트리에 등록된 8명이 모두 코트에 나서 7명이 두 자릿수 득점으로 활약해 기분 좋은 승리를 쟁취했다. 화력은 물론 리바운드(61-25) 싸움도 압도적이었다. 1쿼터부터 26-7로 압도했던 덕분에, 숙명여중은 40분 내내 경기를 지배하며 순조롭게 첫 경기를 풀어냈다.

7경기 가운데 일방적인 흐름의 경기가 대부분이었지만, 접전도 있었다. 동주여중은 선일여중과 4쿼터 내내 엎치락뒤치락 접전 승부를 펼친 끝에 69-65로 꺾으며 첫 승을 신고했다. 김세원(165cm,C)의 원맨쇼가 빛났다. 김세원은 홀로 42점을 퍼부으며 역전승을 견인했다. 반면, 전반까지 근소하게 앞섰던 선일여중은 한슬아(21점 5리바운드), 전하영(20점 17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이 분전했지만 끝내 전세를 뒤집진 못했다.

이외에도 상주여중, 전주기전중이 각각 수피아여중, 대전월평중을 제압하고 첫승을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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