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차량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페어레이디는 40년의 히스토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닷선 시절 240z부터 도쿄드리프트의 350z 그리고 지금의 370z 7세대를 거슬러왔죠 . 완간 미드나잇의 주인공인 아키오의 애마 240z를 보고 처음 반하고.. 도쿄드리프트의 DK가 타고나온 350z를 보고 반했습니다. 그리고 정신차려보니 이놈이 제 옆에 있네요.. ㅎㅎ Q. 애마와 관련된 재미있는 에피소드나 황당한 사건, 사고가 있나요? 뒤가 워낙 잘돌아서.. 발이 미끄러지면서 본의아니게 사람많은 곳에서 뒤를 날리면서 U턴 한적이 있습니다.. ;; 아마 본 사람들은 저 양아x ! 라고 하셨을 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여름에 강남역 먹자 골목 지나가는데.. 어떤 여자와 남자가 '저 차는 무슨차지?' 라고 하시더니.. 여자분께서.. '벨로스터다!' 라고 하셔서.. 울면서 창문 올리고 조용히 집에 간 기억이 있네요.. (특정 차량에 대한 비하 발언은 아녜요^^;;)
*한창~ 꾸미기 맛들려서 집 주차장에서 찍은 사진이네요 ㅎ
처음 370을 봤을 땐 큰 감흥이 없었습니다..
참 희안하게 생겼네.. 라고 생각하고 그냥 넘겼죠.
그때 당시엔 미니를 타고 있었습니다.
새벽에 늦은 시간 퇴근길에서 굉음과 함께 저를 슝! 하고 지나간 괴 물체를 따라가기 시작했죠 ㅋㅋ
노란색 370z 였습니다.. ㄷㄷ 실제로 달리는 모습에 정말 반해버렸습니다.
그리고 나서 Z라는 차에 대해서 공부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히스토리부터.. 어떤 차인지.. 성향은 어떤지..
그리고 정신차려보니 제 차를 팔고 있더군요..
*그리고 제 곁을 떠난 이녀석 ㅠ
차를 팔고 양재동에 심심해서 놀러갔는데.. 두둥..
제가 찾던 노란색!! 370z가!!
마치 절 기다린것처럼 딱 한대 남아있더군요.
바로 계약하고 다음주에 가져왔습니다.
처음 시동걸었을 때의 느낌과 여름 밤 한강에 혼자 놀러가서 마냥 신난 맘으로
이녀석을 보고 있을때 기억이 납니다.. ㅋㅋ
가져와서 참 이것저것 많이 해줬네요 휠도 바꿔주고.. 각종 드레스업도 해주고.. ㅎㅎ
* 휠 인치업하고 얼라이먼트 볼때 한컷.. ㅋ
휠을 하고 나니.. 맘속 깊숙히 잠자고 있던 양의 기운이 솟아나면서 윙에 욕심이 나더군요..
그것도.. 태어나서 처음으로 GT윙을 해보자!
그리고 GT윙을 달아줬습니다..;;
* 으아!! 내가 GT윙이라니!
윙 고를때도 정말 고민 많이 했습니다.. 제질이 철이거나, 차폭을 넘어가면 불법이더군요 .
그래서 비싸지만.. 눈물을 머금고 카본윙으로.. 했습니다.. 차폭도 넘지않구요..
일단 자세는 정말 맘에 들지만.. 부작용이 있었습니다..
올림픽대로와 분당수서타고 집에 갈때.. 엄청난 똥침과 배틀 제의.. -_-;;
'저 집에 가는거에요 배틀안해요.. 봐주세요'
이렇게 드레스업 프로젝트는 일단락 지어졌습니다 :)
* 집근처 가든파이브에서 세차하고 한컷!
* 역시 370z하면 뒷태죠 ! 오버휀다!
* 제일 좋아하는 컷입니다 ㅎㅎ 필터먹였지만..
* 친구 v10 :) 동네 친구라 거의 뭐 맨날 만나네요 여자친구보다 더 자주보는듯...
* 집앞에서 칠공이들 모임을 가졌습니다 :)
* 여긴 판교 디지털 밸리 :)
* 아는 동생의 칠공이.. 크 빨갱이에 카본 6구 본넷.. 포스 있죠 ㅎㅎ
* 그리고 제일 많이 만나는 형님들과 함께 자유로.. ㅎㅎ 제 왼쪽의 두대는.. 제일 빠릅니다.. ㄷㄷ
전 개인적으로 바다건너 그들을 그리 좋아하진 않지만 ^^;;
적지 않은 세월을 거슬러 올라온 그들의 노력과 자동차에 대한 열정은 인정할만 하다 생각됩니다.
참 고민많이 하고 데려온 녀석입니다. 저한텐 이놈이 AMG이자 M이네요^^
이제 곧 시즌인데 안전운전하면서 여기저기 다니고 싶습니다 ㅋ
공도에서 보면 아는체 해주세요 :)
긴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래오래 아끼면서 타고 싶네요 ~^ ^

오빠박아줘
써금써금850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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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랑이네
M320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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