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도 많이 오고해서 이번 여름까지 재미있게 놀았던 뉴질랜드 생각이 나서 사진보던 중 차 사진이 몇개 있어서 올려봅니다.
사실 ㅡ.ㅡ 사이트에 판매광고한다고 올린 사진들이네요. 하하하..
아무튼 짧게 소개 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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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 Nissan에서 만든 Bluebird 라는 차를 샀습니다.
일 다닐때, 기름값 같이내는 차 바뀔때마다 매번 협상? 흥정? 하기도 싫어서 그냥 마트게시판..(광고물을 이런데 잘 붙입니다.) 을 통해 본 차량들 중 그나마 제일 괜찮겠다. 싶은 놈으로 구입했습니다. 시승도해보고 버튼도 만져보고 오일 새는 정도는 확인했습니다.
처음 집에 데려왔을 때 사진이네요.
네. 오른쪽 핸들입니다. 첨 길에 나갔을 때, 상대방 차가 오고있으면 반대편으로 가면 되는구나.. 하고 가면 그만인데..
아무도 없을 땐 습관적으로 오른쪽으로 가서.......... 경찰형아한테 주의받은 적도 있습니다. ㅋ
차 폭이나 중앙 잡는 법은 왼쪽무릎 기준으로 맞춰가니까 편했습니다.
이차는 94년식이었구요. 카세트 안 되고.... ㅡ.ㅡ.... 빼곤 딱히 하자 없었습니다. 2천씨씨로 잘 달려주다가...
아.. 미션이 한 번 퍼졌네요. 그것도 한 달인가 타고... ㅡ.ㅡ .....
금액은... 차값 나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가 2단에서 3단으로 안 올라가는 바람에.......... ㅠㅠ 후진기어도 잘 안들어가고..... 시속 100키로 허용도로에서 3단이 안올라가니까 너무 미안했어요. ㅠ 카센터까지 비상등키고 가서.. ㅠㅠ
아무튼 그렇게 고쳐서 9월까지 반년동안 15000키로..를 탔습니다. 3월이면 뉴질랜드에선 초가을 되려고 할 때인데 제가 6월 내내 남섬여행을 간다고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녔더니.. 15000키로를 타더라구요.
다행히 여행중에 큰 사고는 없었습니다. 아... 같이 일하는 동생이 문을 제대로 안 닫아서 실내라이트가 온 종일켜져... 방전 한 번 된거 빼면.. ㅡ.ㅡ .................
그러다가 남자는 수동! 이라는 생각에 삘이 꽂혀서 겨울이 끝나가는 9월에 그게 그거지만 차를 바꾸기로합니다.
급은 다를게 없지만.. 큰 도시이동할 때 카풀할 사람들을 구해서 했는데 서로 짐이 캐리어 2개씩 정도 되다보니까 웨건을 사야겠다 싶더라구요.(잠도 많이잤습니다.)
그리하여 바꾼놈이 이놈!
Subary 사에서 만든 Legacy란 차량입니다. 전체적인 차 성능이나 달리기.. 이런건 전 모르므로 패스합니다. 휘발유차 수동이라 그런가 첨에 클러치가 너무 민감해서 시동 몇 번 꺼먹고, 그 때부턴 잘 탔습니다.
이녀석과 달린거리는 2만키로 정도 탔습니다.
2014년 9월부터 2015년 7월까지.. 제가 마지막에 뉴질랜드 남섬 북섬 다 여행한다고 돈좀 깨먹은거빼면 쏠쏠했습니다.
사람도 5명 다 채워타도 그닥 밀리는 느낌없이 쭉쭉 잘 나가더군요. (블루버드에 비해)
역시 마찬가지 오른쪽 핸들. 뉴질랜드에서는 통행요금 낼 일 없지만 습관적으로 짤짤이들 생기면 저렇게 냅뒀습니다. 전 담배를 안 펴서... 단점이 있다면 씨디만 넣고 돌리는 차라서 노래들을 때가 좀 불편했습니다. 후에 블루투스 스피커 하나 사서 차 안에 그거 넣구 다녔네요~ 그리고 차 문제인지 얼라이먼트를 봐도 금방금방 틀어지는 바람에 한국이고 오래 탈 차면 어떻게든 잡아보려 노력했겠지만 그냥 50불씩 주고 3번인가 했습니다....
웨건으 장점! 뒷 의자 접기죠. 접고나면 트랑크공간 어마무시합니다. 제가 저 동네에서 홍합까는일을 했었는데, 끝나고 여행갈 때 4명의 짐을 다 때려넣고 기분좋게 갔던 기억이~
동네 근처에서 똥 폼잡는 똥차입니다.
6월 마지막주에 동네 뜨기 바로 전에 강가 근처에서 찍은 사진이네요~.
남들은 여름에 그렇게 여행하던데.. 전 겨울에만 쭉 여행했습니다. 이상하게 ㅡ.ㅡ ...... 겨울에만 하게 되더라구요. 돈이 그때쯤 모여서 그런가? 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테카포라는 호수 들어가기 1시간쯤 전에 있는 언덕위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제 카메라가 초점맞추는 부분이 고장나서 수동으로 어떻게 때려맞춰서 찍은 별사진과... 보이실런지 모르지만 차입니다. ㅋㅋㅋ
실제로 별이 많긴 많은데 저 정돈 아니에요. 은하까지는 보이긴 합니다. 물론 올라도 보여요! 오로라 세기 측정하는 사이트에서 오로라 수치 높은날 맑은 밤에.... 희끄무리하게 보이는데 사진찍으면 대박 이쁘게 나오더라구요. 뉴질랜드와서 제일 신기했던게 오로라랑 빙하였습니다.
이 사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기 위에 서있는 애가 저입니다.
친구랑 여행하는 중에 앞쪽에 사고가났습니다. 뉴질랜드는 도시 밖에만 나오면 다 개깡촌에 1차선도로라서...
듣기론 큰 트럭이 전복되었다고 하는데 물론 사고처리도 엄청 늦어졌지요 ㅠ.
멀리 앞에라도 보고싶어서 차 위에서 저러고 있었습니다. 마지막인 친구랑 위에서 노래틀고 춤추고 별 지랄을 다함.
그러고 귀국날 딜러에게 팔았습니다. 추억 많은 차 인데 폐차 안 당하고 잘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지금은..... 한국에서 뻘짓하는 대학생입니다.
시험기간되니까 공부빼고 다 재밋네요~
racingst
알뜰살뜰
n6558958
순돌이야
kysu77
진주색x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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