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차사진

뉴질랜드 워홀시절에 탔던 차량들입니다.

https://main.bbmuseum.co.kr/community/hotcar/pb052xe66y


안녕하세요.

눈도 많이 오고해서 이번 여름까지 재미있게 놀았던 뉴질랜드 생각이 나서 사진보던 중 차 사진이 몇개 있어서 올려봅니다.

사실 ㅡ.ㅡ 사이트에 판매광고한다고 올린 사진들이네요. 하하하..

아무튼 짧게 소개 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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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 Nissan에서 만든 Bluebird 라는 차를 샀습니다.

일 다닐때, 기름값 같이내는 차 바뀔때마다 매번 협상? 흥정? 하기도 싫어서 그냥 마트게시판..(광고물을 이런데 잘 붙입니다.) 을 통해 본 차량들 중 그나마 제일 괜찮겠다. 싶은 놈으로 구입했습니다. 시승도해보고 버튼도 만져보고 오일 새는 정도는 확인했습니다.

처음 집에 데려왔을 때 사진이네요.

검수 중이거나 숨김 처리된 미디어입니다.

검수 중이거나 숨김 처리된 미디어입니다.

네. 오른쪽 핸들입니다. 첨 길에 나갔을 때, 상대방 차가 오고있으면 반대편으로 가면 되는구나.. 하고 가면 그만인데..

아무도 없을 땐 습관적으로 오른쪽으로 가서.......... 경찰형아한테 주의받은 적도 있습니다. ㅋ

차 폭이나 중앙 잡는 법은 왼쪽무릎 기준으로 맞춰가니까 편했습니다.

이차는 94년식이었구요. 카세트 안 되고.... ㅡ.ㅡ.... 빼곤 딱히 하자 없었습니다. 2천씨씨로 잘 달려주다가...

아.. 미션이 한 번 퍼졌네요. 그것도 한 달인가 타고... ㅡ.ㅡ .....

금액은... 차값 나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가 2단에서 3단으로 안 올라가는 바람에.......... ㅠㅠ 후진기어도 잘 안들어가고..... 시속 100키로 허용도로에서 3단이 안올라가니까 너무 미안했어요. ㅠ 카센터까지 비상등키고 가서.. ㅠㅠ

아무튼 그렇게 고쳐서 9월까지 반년동안 15000키로..를 탔습니다. 3월이면 뉴질랜드에선 초가을 되려고 할 때인데 제가 6월 내내 남섬여행을 간다고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녔더니.. 15000키로를 타더라구요.

다행히 여행중에 큰 사고는 없었습니다. 아... 같이 일하는 동생이 문을 제대로 안 닫아서 실내라이트가 온 종일켜져... 방전 한 번 된거 빼면.. ㅡ.ㅡ .................


그러다가 남자는 수동! 이라는 생각에 삘이 꽂혀서 겨울이 끝나가는 9월에 그게 그거지만 차를 바꾸기로합니다.

급은 다를게 없지만.. 큰 도시이동할 때 카풀할 사람들을 구해서 했는데 서로 짐이 캐리어 2개씩 정도 되다보니까 웨건을 사야겠다 싶더라구요.(잠도 많이잤습니다.)

그리하여 바꾼놈이 이놈!

Subary 사에서 만든 Legacy란 차량입니다. 전체적인 차 성능이나 달리기.. 이런건 전 모르므로 패스합니다. 휘발유차 수동이라 그런가 첨에 클러치가 너무 민감해서 시동 몇 번 꺼먹고, 그 때부턴 잘 탔습니다.

이녀석과 달린거리는 2만키로 정도 탔습니다.

2014년 9월부터 2015년 7월까지.. 제가 마지막에 뉴질랜드 남섬 북섬 다 여행한다고 돈좀 깨먹은거빼면 쏠쏠했습니다.

사람도 5명 다 채워타도 그닥 밀리는 느낌없이 쭉쭉 잘 나가더군요. (블루버드에 비해)

검수 중이거나 숨김 처리된 미디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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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마찬가지 오른쪽 핸들. 뉴질랜드에서는 통행요금 낼 일 없지만 습관적으로 짤짤이들 생기면 저렇게 냅뒀습니다. 전 담배를 안 펴서... 단점이 있다면 씨디만 넣고 돌리는 차라서 노래들을 때가 좀 불편했습니다. 후에 블루투스 스피커 하나 사서 차 안에 그거 넣구 다녔네요~ 그리고 차 문제인지 얼라이먼트를 봐도 금방금방 틀어지는 바람에 한국이고 오래 탈 차면 어떻게든 잡아보려 노력했겠지만 그냥 50불씩 주고 3번인가 했습니다....

검수 중이거나 숨김 처리된 미디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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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건으 장점! 뒷 의자 접기죠. 접고나면 트랑크공간 어마무시합니다. 제가 저 동네에서 홍합까는일을 했었는데, 끝나고 여행갈 때 4명의 짐을 다 때려넣고 기분좋게 갔던 기억이~

검수 중이거나 숨김 처리된 미디어입니다.

동네 근처에서 똥 폼잡는 똥차입니다.

6월 마지막주에 동네 뜨기 바로 전에 강가 근처에서 찍은 사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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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은 여름에 그렇게 여행하던데.. 전 겨울에만 쭉 여행했습니다. 이상하게 ㅡ.ㅡ ...... 겨울에만 하게 되더라구요. 돈이 그때쯤 모여서 그런가? 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테카포라는 호수 들어가기 1시간쯤 전에 있는 언덕위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검수 중이거나 숨김 처리된 미디어입니다.

제 카메라가 초점맞추는 부분이 고장나서 수동으로 어떻게 때려맞춰서 찍은 별사진과... 보이실런지 모르지만 차입니다. ㅋㅋㅋ

실제로 별이 많긴 많은데 저 정돈 아니에요. 은하까지는 보이긴 합니다. 물론 올라도 보여요! 오로라 세기 측정하는 사이트에서 오로라 수치 높은날 맑은 밤에.... 희끄무리하게 보이는데 사진찍으면 대박 이쁘게 나오더라구요. 뉴질랜드와서 제일 신기했던게 오로라랑 빙하였습니다.


검수 중이거나 숨김 처리된 미디어입니다.

이 사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기 위에 서있는 애가 저입니다.

친구랑 여행하는 중에 앞쪽에 사고가났습니다. 뉴질랜드는 도시 밖에만 나오면 다 개깡촌에 1차선도로라서...

듣기론 큰 트럭이 전복되었다고 하는데 물론 사고처리도 엄청 늦어졌지요 ㅠ.

멀리 앞에라도 보고싶어서 차 위에서 저러고 있었습니다. 마지막인 친구랑 위에서 노래틀고 춤추고 별 지랄을 다함.


그러고 귀국날 딜러에게 팔았습니다. 추억 많은 차 인데 폐차 안 당하고 잘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지금은..... 한국에서 뻘짓하는 대학생입니다.

시험기간되니까 공부빼고 다 재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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