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차량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아우디 SQ5 313마력 / 최대토크66.3 입니다
안녕하세요! 항상 눈팅만 하다가 저도 지금까지 탔던 제차들을 소개해볼까해서
가입하자마자 글 올려봅니다!
24살 조금은 늦은 나이에 전역하여 어머니께서 첫 차로 선물해주신
아우디 A3 2.0TFSI 다이나믹 모델입니다
골프GTI와 볼보c30 T5 중 깊은 고민끝에 A3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군대가기 전에 어머니와 같이 타던 차가 NF소나타였는데
시속 100km만 넘어가면 핸들에 진동이 미친듯이 오고 가벼운 핸들덕에
늘 두손으로 꼭 붙잡고 운전하면서
'아 차는 무조건 100키로 미만으로 달려야 하는거구나' 라고 늘 생각했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역 후 A3를 타면서 그런 고정관념이 단 한방에 날라가버렸습니다
시속160이 넘어가도 묵직하게 버텨주는 핸들과 차체의 안정감에 깜짝놀랐습니다
그리고 처음 맛 본 2.0 직분사 터보의 엔진이 만들어 내는 200마력의 힘과 가속력은 저를 늘 설레게 하고 달리고 싶은 욕구를
만족시키는데 부족함 없었습니다.
사정상 A3를 9개월 만에 팔고 중고로 구입한
저의 2번째 애마 bmw 320i M스포츠 패키지 입니다
마력과 펀드라이빙은 A3에 비해 많이 떨어지지만
bmw 특유의 단단한 하체 덕에 말도 안되는 코너링을 체감하고 깜짝 놀랬습니다
A3는 코너링에서 몸이 좌우로 심하게 쏠렸는데 이 녀석은 브랜드에서 낮은 시리즈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빡센 코너링에서도 몸이 안정감있고 차가 쏠리는 현상이 거의 없었습니다 정말 신기했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bmw만의 실내 인테리어도 아우디 보다는 럭셔리했고 실내 마감 역시 군더더기 없이 깔끔했습니다
하지만 1년만에 다시 아우디가 그리워져서 사진에 보이다시피 아우디 A5 시승차를 친한 딜러분에게 부탁하여 하루정도
몰아보게 됩니다
결국 1년만에 아우디 A5 로 갈아탑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치백 그리고 4도어 세단을 타다 보니 갑자기 2도어 쿠페에 꽂히게 됐었죠
아우디로 다시 갈아타면서 느낀게 핸들도 하체도 bmw비해 많이 부드럽다고 느꼈습니다
묵직한 핸들과 단단한 하체 느낌은 bmw가 압도적이였습니다
그래도 제 성향에는 아우디가 더 잘 맞는거 같습니다
처음 느끼는 풀타임 4륜 콰트로는 정말 어마어마 했습니다
A5를 10월에 출고받았는데 그해 12월 청담동 눈 쌓인 어느 언덕길에서 다른 차들은 올라갈
엄두도 못내거나 미끄려져 내려오는데 제 차는 아무렇지 않게 쭉 올라가면서 콰트로는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ㅋㅋㅋ
A5는 3년반정도 함께했는데 2도어라 문짝이 길어서 백화점이나 차가 빽빽하게 들어선 주차장에 가면 문 열고 닫기도 힘들고
타고 내리기 역시 힘겨웠습니다 뒷자리에 사람을 태우기도 빡셌죠ㅠㅠ 그래도 차가 쿠페치고 작은편은 아니라 키 180이하 성인이 타는건 큰 무리는 아니였습니다 다만 탈때 앞자리에 탄 사람도 같이 내렸다가 타야한다는게 큰 불편이였죠 그래도 지금까지 탄 차 중에 가장 만족했던 녀석이였습니다 3년정도 탔을때 처음으로 배기 튜닝도 하고 휠도 도색하면서 애정이 참 많았지만 2도어의 불편함은 정말.....
마지막으로 현재 타고 있는 아우디 SQ5 입니다
저에게는 3번째 아우디네요.....친구들이 아우디 빠 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에 굴하지 않고 다음에는 꼭 R8 이나 RS7 을 타보고 싶네요...조금은 먼훗날이겠지만요ㅠㅠ
음 SQ5는 출고받은지 2달정도 됐는데 처음 접하는 300마력 대 그리고 60이 넘는 토크의 힘은
정말 짜릿했습니다. 지금은 감흥을 좀 잃었지만 처음에는 무게가 2톤이나 하는 차가 우렁찬 배기음을 내며
엑셀에 즉각 반응하여 쭉쭉 달리는 것이 참...말로 표현할 수 없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
또 차에서 음악을 꽤 많이 듣는편인데 뱅앤올룹슨의 스피커도 만족하는데 있어서 한 몫 하구요
얼마나 함께 할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만족하며 오래 탈 수 있을거 같습니다
생각나는데로 한자한자 적었는데 6년 전부터의 추억이...
잘 시간이 됐는지 눈이 슬슬 감기네요 이만 줄여야 할 것 같은...
읽어주시느라 모두들 고생하셨습니다!!! 추천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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