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차량을 드디어 계약한지 100일만에 인수받았습니다!
신차를 소개하기전 저를 거쳐간 친구들을 먼저 소개해 드리고 싶네요~~
(위사진은 K7동호회에서 퍼온사진입니다)
98년식 SM520입니다~
아버지가 처음 나올 때 구입을 하셔서 저에게 물려 주시고 얼마전까지 쭉~ 타오던 친구입니다.
닛산 세피로를 그대로옴겨와서 그런지 18살 치고는 아직까지 잘 달려주는 친구입니다.
연비도 아직 10km나 나오는걸 보면 일본의 기술력이 좋긴 한가 봅니다.
위에 사진이 익숙한 분들도 계실텐데, 얼마전에 국산차 중고매장?에 올린 챠랑입니다.
드디어 일주일전에 새차량을 인수하여 다른분께 보낼 수 있게 되었네요.
한참 SM520을 타다 아버지가 오피러스를 가지고 오셨습니다
그 당시 제가 고2여서 직접 운전은 못했었지만 옆에 앉는것 만으로도 매우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2.7리터의 모델로 SM520과는 차원이 다른 힘을 느끼게 해준 친구입니다.
편의사항도 만족할만 했고 부드러운 승차감이 참 좋았습니다~
장거리를 눈맞고 달리다 보니 오피꼴이 영 별로네요~
어서 샤워를 시켜줘야겠습니다.
짠~~샤워를 하고나니 오피의 맨들맨들한 속살이 나왔어요 ㅎㅎㅎ
어렸을때는 운전이 좋고 마냥 차가 좋아서 궂이 눈이 펑펑 내리는 날에도
집앞 놔두고 멀리 을왕리 까지가서 조개구이를 먹었습니다.
둘다 좋은 차량이지만 한가지 마음에 안드는것은 라이트였습니다.
저는 밝은흰색이 좋은데 두 차량은 모두 누리끼끼한 노랑색 라이트 였습니다.
SM520을 타다 오피를 타니 핸들링도 매우 부드러웠고 편의사항도 모두 좋았습니다~
처음으로 겨울에 엉뜨도 경험해보고 라이트도 자동으로켜지고 네비게이션도 달려있었습니다.
다만 한가지 이해가안되었는 옵션은 앞쪽에 위치한 양쪽으로 반 갈라서 보여주는 전방 카메라였습니다...
미얀마에서 친구들이 온다길래 한겨울에 오피로 서울투어 시켜줬습니다~
여름인 나라에서 사는 친구들이라 겨울을 너무너무 추워해 히터 만땅으로 틀고다녔네요.
저 사진은 청계천 옆길 차없는도로?라서 게이트 막아논 상태입니다. 그래서 차량통행에는 불편을 주지 않았지만
횡단보도에 걸쳐 세운것은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ㅜㅜㅜ
자 이제 K7을 만나볼 시간입니다.
3월21일 계약을 했었지만 중간에 기아측 실수로 한달이나 추가로 기다려 딱 100을 채우고
만나게 된 K7입니다.
딜러한테 연락을 받고 부랴부랴 샵으로 가보니 딱 저의 K7이 저를 맞아줍니다.
실내는 역시 넓고 또 넓습니다.
첫 새차량이라 선팅도 좋은거로 해주고 유리막코팅도 해주었습니다~
작업시간이 상당하여 또다시 3일을 기다려야 완성된 차를 만나볼수 있었네요~
그렇다고 우울해 할것이 아니라, 처음으로 경험해보는 차량을 운전해봅니다.
벤츠 SLK200입니다.
작은 체구와 넘쳐나는 파워덕분에 밟으면 밟는 이상으로 치고 나가줍니다.
핸들링도 좋고 힘도 좋았지만 다만 하드탑모델이라 잡소리가 너무 심했습니다.
그리고 신호대기시 차체의 떨림이 너무 커 조금 불만족스러웠습니다
실내는 벤츠답게? 이쁘게 나온듯 합니다.
에어컨구멍도 이쁘고 전체적으로 괜찮게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순정네비게이션은 터치지원도안되고 너무 불편했습니다.
하지만 벤츠여서, SLK니까 이 모든것이 용서됩니다. ㅎㅎㅎㅎ
날이 좋을때는 어머니 모시고 팔당댐으로 가서 시원한 초계국수도 먹고 오픈에어링도 즐겼습니다.
자 이제 드디어 완성된 K7을 만나보겠습니다.
서두가 너무너무 길어서 죄송합니다 ㅜㅜㅜ
처음 시동걸고 주행할때가 6키로였네요~ 야호~~ㅎㅎㅎ
새차입니다. 새차
색상은 처음에 검정으로 할까 플라티늄그라파이트 이하 플그 로할까 생각하다
검정은 제 나이에 맞지 않을 것 같아 플그로 선택했는데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선팅에 총알을 많이 들인만큼 아주 만족스러운 결과물이 나왔습니다~
열 전도율도 낮고 실내에서의 시안성도 매우 좋았습니다.
처음 K7을 밤에 운전할때 깜짝 놀랐습니다.. 전에 SM520과는 너무 다르게 라이트가 세상 천지를 비추어주네요.
게다가 옵션으로 HID넣으니 제가 좋아하는 흰색 라이트였습니다~~ 올레~~ ㅎㅎㅎㅎ
지하주차장에서도 정말 환하게 비춰주니 제 속이 다 시원했습니다.
이제 도장코팅은 끝났으니 하부코팅과 휀더방음을 하러 갔습니다.
너무 유난떤다고 하시는분도 계시겠지만 나름 저의 첫 새차라 많이 아껴주고싶은 마음에
이것저것 다 하게 되네요..
독일 프레스토제품으로 하부 및 휀더 전체를 발라줍니다.
머플러 또한 반짝반짝 빛이 나도록 코팅을 다시한번 해줍니다~
휀더에 기본적으로 방음처리가 되어있지만 그 위에 한번더 방음작업을 해줍니다~
이거 하고나서 조금은 소음이 감소한것같아 마음이 뿌듯합니다 ㅎㅎㅎ
그다음 실내로 넘어가봅니다.
우선 전체적으로 들어오는 빨강색 조명이 마음에 드네요~
드라이빙세이프티팩도 옵션으로 장착하여 차선이탈이나 측후방감지기능도 들어있습니다.
사고 한번만 방지하면 본전뽑는다는 생각으로 거금을 들여서 했는데 아주 만족스럽습니다.ㅎㅎㅎ
너무 구식같다고 비난하시는 분들도 많으시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잘 정돈되있고 깔끔한 인테리어라고
생각하네요~ 너무 콩깍지가 씌인건가요? ㅎㅎ
집에서 사용하던 무선충전기를 저렇게 차량에 넣어놓으니, 가끔보고 던져놓아도 충전이 되어 좋더군요
아까말씀드린듯이 너무나도 밝게 비추어주는 라이트에 다시한번 감사할 따름입니다.
세이프티팩옵션을 추가해서 그런지 야간에 앞쪽에 차량이나 마주오는 차량이 없을때는
자동으로 상향등을 비추어 주고 앞에 물체가 있을때는 알아서 상향등을 해제해주니 매우 편합니다.
얼마전 우측쏠림현상이 조금 있는듯하여 집앞 오토큐 방문했었는데
저렇게 K7 1,2,3세대가 나란히 서있었네요 ㅎㅎㅎ
신기해서 찍어봤는데 막상 생각해보니 뭔가 씁슬하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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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첫 손세차 다녀와서 사진 추가합니다~
집앞 손세차장 다녀왔습니다~ 언더코팅을 했더니 트렁크랑 보닛에 고무제질이 조금씩 뭍어있었네요
처음으로 고압수도 쏴보고 폼건도 만져보고 ㅎㅎㅎㅎ 더웠지만 재미났습니다~
왁스는 안했지만 유리막을 해서인지 어느정도 광빨이 살아있네요!
한달정도 뒤에 브레이크는 나신4P로 바꾸려 하는데 장착해보신분들 후기좀 부탁드릴께요~
너무나도 장문의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두서없이 쓴글인데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네요.
이제 셀프세차도 하려고 생각중인데 혹시 양천구에 거주하고 계시는 셀프세차
하시는 분들 계시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ㅎㅎㅎㅎ
여유되면 같이 커피하면서 이런저런 얘기도 나누고 싶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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