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가뭄에 콩나듯 소식 전하는 CEO의 발입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다들 어떻게 지내십니까?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다들 이 어려운시기를 슬기롭게 잘 극복하고 계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오늘은 회사 홈피에 한 승객이 불만 민원을 올렸더라구요
회사에서 전화 왔을 때 바로 알아차렸습니다.
오늘 오전반 마지막 운행 회사에서 출발한지 얼마 되지 않은 정류소에서 손님 다 태우고
자리 앉는거 다 확인 하고 출발했는데 성격 별로 안좋아 보이는 젊은 여자분이
앞문을 우산으로 툭툭치는 겁니다.
차는 이미 출발을 했는데 도로까지 내려와서 툭툭치는 게 위험하기도 하고
그리고 규정에 맞게 정상 승하차를 시켰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출발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여자분은 자기를 보고도 안태우고 간 것에 화가 난건지
열려있는 창문사이로 저에게 쌍욕을 하는 것을 듣게 되었지만
그냥 무시하고 운행을 했는데 이런 불만민원글을 보게되니 황당하기 그지없네요.
회사 담당자도 영상확인을 하고 저에게 연락을 했는데
별 말없이 걍 홈피에 가서 민원글 확인 좀 해 달라는 부탁만 하더라구요.
분명 그런 사람 차 세우고 다시 문 열어서 태웠으면
고맙다는 말은 고사하고 아마 목소리 올려 나에게 온갖 비난을 했을거 같네요 ㅋㅋ
그저께는 버스 포켓정류소 진입구간에 노란 스타렉스가 한 대 서 있길래
제가
정류소 들어가는데 방해 되니까 앞으로 옮겨 달라고 부탁을 했는데도
계속 버팅기길래 어쩔수 없이 주행차선 물고 손님 다 태우고 출발하려고 하니
제 왼쪽에 차를 세우고 창문 내리며 하는 말이
지금 저 한테 시비거시는 겁니까? 라는 말을 하는데
그말 듣는 순간 그냥 웃었습니다.ㅋㅋㅋ
태권도 도장 차량이였는데
사진찍어서 개망신을 한 번 시켜줘야 하나 싶은 생각도 있었지만
그냥 웃고 넘겼네요.
저도 여기 시내버스 오래하신 선배님들처럼 점점 부처가 되어가는거 같습니다.
ㅎㅎㅎㅎ
요샌 스트레스도 나름 관리를 할 수 있는 경지?에 도달한거 같습니다.
예비승무원일 때는 술, 담배로 스트레스를 해소 했다면
작년 9월 중순 이후 금연 10월 이후는 술 한모금도 안마시고
오로지일주일에 2회 5키로 러닝으로 스트레스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운동으로만 해결이 될까 하는 의구심이 있었고
1키로도 켁켁거리며 겨우 뛰었는데
이제는 5키로를 약 24분에 주파? 하는 경지까지 올랐네요 ㅎㅎㅎ
목표?가 생기니 관리를 하는 저의 행동 모습들이 신기하기 그지없었습니다.
그리고
1군 고속 승무사원 선배님들
올해 고속채용관련해서 물어볼게 좀 있습니다.
시간 좋으실 때 쪽지 한 번 주십시오
질문이 좀 많아서 여기 게시판에 적기에는 좀 그래서 부탁 좀 하겠습니다.
화이자랑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공급이 시작이 됐습니다
우리 이제까지 모두들 슬기롭게 이 험난한 시간들을 잘 지내 왔듯이
이제 조금 더 힘을 모은다면 코로나도 올해안에 종식될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최전선에서 항상 묵묵히 자신의 업무를 다하고 계시는 운수종사자 승무사원 선.후배님들
조금만 더 우리 조금만 더 힘내자구요! ㅎㅎ
항상 글 말미에는 정다운 닉넴을 불러 보는걸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전문가 뺨치는 해박한 지식을 가진 SCR제원님
리타더님
시민의 발님 -아직 젊으니 얼마든지 극복 가능하니까 힘 내십시오
공주의 발님
콘테이너의 발님
청주시민의 발님
베엔츠님
금호인천의 발님
감사하고 고맙고님
택시의 발님
형님 잘 계시죠?
축구도 열심히 하고 계시죠?ㅎㅎㅎ
중공업의 발님
시나조선님
지훈파파님
직장인의 발님
우째야옹님
숨겨진 노을님
출입국의 발님
-담에 고기 또 먹으로 가입시다 ㅎㅎ
데모크라시님
펌프카의 발님
쓰리세븐님
학생의 발님
요새 어찌 지내십니까?
드문드문이라도 좋으니 가끔씩 연락하자구요
뉴체어맨 리무진님
여유한잔님
씨댕아님
서기입니다 님
마산추레라님
시내운행 할만하십니까?ㅎㅎㅎ
건강하시구요
라솔님
항상 고퀄사진 귀한 자료 너무 고마워요
K915님
크레인의 발님
-딸내미 올해 학교 입학합니까? ㅎㅎ
속고진광님
공구리의 발님
동해의 발님
지훈파파님
마지막으로
쪽지 정성스레 보내주신
우리들의 맹세님
모두들 게시판에서 다시 인사드릴 때까지
건강하시구요

시민의발1
금호경부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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