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 동차는 고위 관료나 귀빈들만 탑승할 수 있는 열차인데,
그 중에서도 대통령만이 탈 수 있는 대통령 전용 특별 열차가 따로 있었다고 한다.
물론 지금은 KTX의 일부 객차를 대통령 전용으로 운영하지만
새마을호가 1등 객차이던 시절에는 새마을호의 형태를 개량한 경복호 디젤동차가 대통령 특별동차로 활약한 적이 있었다.
그럼 경복호가 있기 전의 대통령 특별동차는 과연 어떤 열차일까?
이름하여 메기특동이라는 열차가 바로 경복호 이전에 활약하던 대통령 특별동차라고 한다.
1969년 박정희 정부 때 일본의 니혼사료(日本車輛)에서 대통령이 탑승할 수 있는 특별동차를 제작하여 수입했으며,
이후 1985년 전두환 정부 때는 대우에서 국산화한 차량이 새로 납품되는데 이 열차는 경호동으로 쓰이게 된다.
이 때 운행되던 대통령 특별동차의 외관이 메기의 모습과도 흡사해서 메기특동이라 불리기도 한다.
이 열차는 1990년대 신규차량의 도입으로 2001년 완전히 퇴역했으며 현재 철도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http://blog.naver.com/digmon2001/220380984033
1970년대 대통령 영애 박근혜가 대통령 특별동차에서 내린 모습을 담은 영상이다.
※ 영상자료 제공 : 한국정책방송원 www.ktv.go.kr
※ 본 게시글은 시대상을 재조명하기 위한 취지에서 작성되었으며, 작성자의 정치 성향과는 일절 무관함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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