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상 건조된 배 중 가장 큰 배인 Knock Nevis의 모습들입니다.
원래는 Jahre Viking으로 더 잘 알려져 있는 초대형 유조선으로, 일본 수미모토 조선소에서 그리스의 발주로 1976년 건조가 시작되었으나, 본 수주자가 인수를 거부하는 바람에 진수가 지연되었습니다. 이후 홍콩의 Orient Overseas Container Line사에서 인수, Seawise Giant라는 이름으로 1979년 취역하게 됩니다.
그러던 중 1988년 Hormuz 수로 일대에서 이라크 전투기의 폭격을 받아 커다란 피해를 입은 채 방치되었다가, 1989년 말 노르웨이 국적 Norman International사 소유의 KS company가 구입, 싱가포르의 Keppel 조선소에서 6,000만달러의 수리비용을 들여 Happy Giant란 이름으로 1991년 재진수하게 됩니다.
그러나 재진수 된 지 얼마 안되어 KS company가 같은 노르웨이 국적의 Jorgen Jahre사의 계열회사로 합병되자, 선명은 다시 변경되어 오늘날 잘 알려진 Jahre Viking란 이름으로 재취역하게 됩니다.
2004년 3월, 다시 이 초대형 유조선은 같은 노르웨이 국적의 Fred Olsen Production사로 넘어간 뒤 다시 선명이 Knock Nevis로 변경되었고, 이후 유조선으로서의 생애를 마치고 해상석유저장고(FSO : Floating Storage and Offloading unit)서의 용도로 두바이에서 개조, 현재 카타르의 Al Shaheen에 고정 정박되어 해상석유저장고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제원
길이 : 458.45m
폭 : 68.86m
흘수 : 24.61m
배수량 : 만재 564,763t (하절기 647,955t)
(참고로 현역에 있는 선박중 가장 큰 크기는 컨테이너선인 Emma Mærsk 호입니다.)
싼타카렝이
arag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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