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컨셉 개발....비행기 잠수함 겸용(7)
[경제플러스=박소연 기자]
한진해운이 첫 대형 유조선에 대한 명명식을 가졌다.
한진해운은 2일 울산 현대중공업 조선소에서 최은영 한진해운 회장,이재성 현대중공업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0만톤급 초대형 유조선(VLCC)에 대한 명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박 이름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유전지역 이름을 따 '한진 라스 타누라'(HANJIN RAS TANURA)'로 지어졌다.
이 선박은 국내 하루 석유사용량인 200만 배럴을 한번에 운송할 수 있는 초대형 유조선으로,
선체 길이는 에펠탑(320m)보다 약 13m 더 긴 333m에 이른다.
국내에서 소비되는 하루 석유 사용량인 200만배럴을 운송할 수 있는 크기다.
또한 연료유 탱크 보호 규정(FOTP)에 따라 이중선체 구조로 설계됐으며, 연비개선으로 경제성을 높인 게 특징이다.
윤주식 한진해운 부사장은 "국가 산업 발전의 초석이 되는 원자재 수송에 한진 라스 타누라호가 큰 역할을 담당할 것" 이라며 "향후 균형있는 발전을 위해 컨테이너선을 비롯, 벌크선,터미널,3자 물류 사업 등에 꾸준한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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