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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호의 추억으로 가보겠습니다.

https://main.bbmuseum.co.kr/community/skybr/aqudsgl4zp

검수 중이거나 숨김 처리된 미디어입니다.

 

2004년 KTX의 등장과 함께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통일호.

오랜만에 보죠?

통일호는 사실 그렇게 사라져갔습니다.

위의 열차모습을 기억하시는 분들 보배드림 안에서도 점점 줄어갈 것

같습니다.

이제 이런 전통적인 형태의 통일호가 사라진지,

어언 12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검수 중이거나 숨김 처리된 미디어입니다.

 

전성기 때의 모습 같습니다.

우리가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시골간이역이라는 배경을 설명할 때,

통일호는 단골 메뉴였으며, 비둘기호가 1995년 종운된 뒤에는,

레일 위의 향수를 불러오는 존재로 자리를 지켰습니다.

특히 드라마나 영화, 다큐멘터리 등의 소품같은 존재였습니다.

이걸 보니 나도 오래살았구나 하실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ㅋㅋㅋ

그런데, 이 통일호도 사실 사치였습니다.

통일호 원래의 모습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통일호는 원래 위와 같은 사진의 도색이 아니었습니다.

필자가 1984, 5년경으로 기억합니다.

그때 바뀐 통일호였기 때문입니다.

냉방장치를 전기적으로 움직이기 위한 발전차도 에어컨도,

원래 통일호에겐 없었습니다.

이 이전까지만 해도 우등호라 불리우던 무궁화호와,

새마을에서나 볼 수 있었던게 에어컨이었으니까요.

이때 통일호에도 에어컨을 장착한다던 9시 뉴스가 생각납니다.

 

 

검수 중이거나 숨김 처리된 미디어입니다.

 

 

이것이 1984, 5년 변경 전의 도색과 실제 원조 통일호의 모습입니다.

초록색과 베이지색은 유지하고 있으나 디자인이 다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상부의 에어컨도 없는,

선풍기 냉방차량이었습니다.

이때 드라이아이스를 넣은 암녹색 부라보콘 그림을 붙인 아이스통을,

메고 다니며 한여름에 돌덩어리같은 아이스크림을 팔던,

홍익회 판매원이 생각납니다.

이게 원래 통일호였고, 에어컨 차량으로 개수 혹은

신조차량이 도입되면서 이 차량과 혼합하여 운행되기도 했습니다.

제가 기억하는 1980년대 초반에는 통일호에도 무려 식당차란게

있었습니다.

그러나 자료를 도무지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검수 중이거나 숨김 처리된 미디어입니다.

 

객차형 통일호 종운 후에는,

이 차량이 통일호라고 자칭하며 간선을 누빕니다.

열차통근 및 통학자들을 위한 대안이었습니다.

CDC라고 불리우죠.

그리고 이조차 상당수를 퇴역시키며 간선 구간의 수익창출을 위해,

무궁화호로 격상을 준비합니다.

노후된 NDC 무궁화호를 대체할 RDC로 개수하게 되면서,

통일호는 이런 엉뚱한 모습과 이름조차도 사라집니다.

 

 

검수 중이거나 숨김 처리된 미디어입니다.

 

이런 모습의 통일호도 존재하게 됩니다.

잘 아시겠지만 경의선 등에서 볼 수 있었던 니이가타 동차입니다.

비둘기로 뛰었죠.

영남지역 간선구간에 NDC무궁화호가 도입도 이전에,

이것이 통일호로 뛰며 각 구간을 연결했다고 합니다.

대구발 마산착 동차형 1량의 차량만 오가던 시절이 있었다는,

어떤 보배님의 말씀을 기억하다가 오랜 웹서핑으로,

결국 이 사진을 찾아내는데, 2량 1편성의 모습입니다.

어찌되었건 간에 통일호란건 도색을 보더라도 사실인 것 같습니다.

단량동차.

유일하게 1량으로만 달리던 레일버스의 시대가 바로 이때라고 알려주신,

보배님의 의견을 다시 듣고 싶군요. 

 

 

이상 추억 속에만 있던 통일호를 소환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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