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에 지어진 서울시 동작구 현충로 명수대 현대아파트(1)
장마철마다 계속 스며들던 수분 때문에, 제 프라이드 왜건 도장이
하나씩 갈라지고 클리어가 일어나며 속상한 날들이 이어졌습니다.
1996년식이니 세월 탓도 있겠지만, 매번 비 맞을 때마다 마음이 찢어지더라고요.
결국 큰맘 먹고 셀프 도색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직접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게 단순히 칠하는 작업이 아니라
줄줄 흐르는 땀과 칠이 마르는 시간의 싸움이라는 걸 느끼게 됩니다.
결과물은 아마추어 치고는 다행히도 양호한 것 같아요ㅎㅎㅎ
프라이드는 정말 손이 가는 만큼 보람을 주는 차네요.
이번 여름 장마는 걱정 덜고 보내게 될 것 같습니다.

댓글 13
첫추로!!~^^* 추후 리스토어 커스텀 올복원 하십시요!~^^*
첫추 감샇바니다ㅎㅎㅎ 자금이 좀 여유로워지면 올도색 한번 후기 올려보겠습니다ㅎㅎㅎ
삭제된 댓글입니다.
저는 97년 30만원에 중고로 구입한 게 제 첫 차입니다.
와우 첫차가 프라이드라니 탁월한 선택이셨네요 닉네임도 96이시네용 감사합니다ㅎㅎㅎ
29살 ㄷㄷㄷㄷ
내년이면 30살 되는 프라이드ㅠㅠ 세월이 야속하네요
아직도 컬러캔이 남아 있었나 보네요. 같은 컬러라도 색이 바래서 티가 좀 날텐데....
6H(멜로우버건디)라는 색상인데 주문하면 모비스에서 일주일 넘게 걸려서 만들어주더라구요ㅠㅠ 그런데 저는 호환색상(카니발 블랙베리 BGD)가 더 구하기 쉬워서 그걸루 칠하고 있어요!
와 성공 축하듸립니다!
감사합니다!!! 몇번 시행착오 끝에 잘 증착되어서 뿌듯하네용ㅎㅎ
저 프라이드님을 모신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차쟁이로써 존경스럽습니다
대단한 열정 이십니다. 감탄하고 추천 드리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