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코드88년식(33)
검수 중이거나 숨김 처리된 미디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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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형
VGTR
전방에힘찬욕발사
아름동
ch2709
댓글 12
70년대 초반 생인데 바나나는 1년에 두번 먹었네요 ㅋㅋ 봄소풍때 한번, 가을소풍때 한번 사주셔서 먹었던 기억이 ㅎ
80년대 바나나는 다 제주도에서 기른거라 졸라 비쌌음.. 내 기억으로 한 다발에 만원정도.. 그 당시 만원이면 지금의 10만원 넘을거임.. 암튼 바나나 살래도 아무데나 안팔고 백화점에나 가야 팔았음.. 정말 저 당시 바나나 먹고 살았다면 중상층이 아니라 그냥 부자...
1986년 당시에 바나나 1개에 1천원이였습니다 일년에 1~2번 생일때나 먹었던기억납니다 탕수육은4천원 3년에 한번먹었 습니다 그당시 바나나맛이 세상에서 제일맛있는 특급음식 탕수육도 뭐 말할것도없지만
어릴적 술이 조금 되신 아버지와 어디 다녀오고...집 근처 시장에서 제게 물어보시더군요... "뭐 먹고 싶은거 없냐??" 그때 아버지께 "어~바나나" 라고 하니깐 한개 사주시면서 "동생 한테는 먹었다고 이야기 하지마라"고 하셨던..아버지 모습이 떠오르네요... 제 생에 처음 먹어본 바나나 였는데...지금 아무리 흔하게 먹어도 그때 먹었던...그맛..은 아니더군요...ㅎㅎ
제가 81년생인데 6살인가 7살때 갑자기 쓰러져서 아버지가 저 엎고 대학병원으로 달려가서 검사를 받았는데 백혈병이라고 진단을했었음 1~2일 후에 정신이 돌아오고 부모님이 저한태 모가 제일 먹고싶고 모가 제일 가지고 싶냐고 하길래(그당시 백혈병이면 살가망성이 희박했음) 제일 갇고싶은건 게임기고 제일 먹고싶은건 바나나라고 했더니 바로 게임기 사오고 바나나 몇다발 사오심 결론으로 백혈병진단은 오진이였고 입원해있던 기간동안 꼬마자동차 붕붕을 보면서 바나나만 엄청먹다 나옴 ㅎㅎㅎ 현재까지도 건강하게 잘살고있네요 ㅎㅎ
1 ㅊㅊ
바나나 안쪽 껍질에 붙은 것들도 아까워서 바나나 껍질까지 뜯어먹었음요...ㅎㅎㅎ
바나나에 못지 않게 파인애플도 귀한과일로 기억합니다. 친한 동네분들 제주도 갔을때 한개 사와서 준적있네요 잎 잘라서 마당 화단에 심으면 파인애플 나온다고 심고 그랬던 어릴적 추억이 있네요
저도 70년대 초반생 인데 제가 초딩 3년떄인가 바나나가 갑자기 많이 수입이 되어서 물량이 남대문에 쫙 퍼졌다고 합니다 (자세한건 모르겠음 기억으로) 그래서 저희 삼촌이 큰 한상자로 사오셔서 우리 사형제 가족들 주변 아래집 윗집 옆집 나눠주고 2틀동안 배터지게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진짜 귀한 과일 이였죠
그런게 있다는건 알았다...그정도지 내가 먹을수도 라는 상상은 꿈에도 안했다는.... 안먹어봐서 무슨맛인지도 몰랐기에 먹고싶다 그런생각도 없었음
초딩때, 소풍갈때 바나나 한개 사줘서 학교에 가지고 갔는데 애들이 우리반 앞에 인산인해를 이뤘네요 그때 전교생이 1600명이었는데 바나나 처음 보는 아이들이 대부분이라 어떻게 생겼는지 보여 달라고 그냥 나름 살던 집 같음
75년도 무렵 천원주고 한쪽 사먹은기억이... 쵸코파이도 마찬가지로 옆집 여동생이 하나 주는데 완전 신세계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