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차량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우선 저의 메인 차량인 모하비를 간단히 소개해보면 저희나라에서 가장 럭셔리한 전통SUV를 표방하는 차량으로써 꽤나 괜찮은 차량입니다.쏘렌토R 2년만에 8만키로 탔더니 여기저기서 문제생기길래 이때다 싶어 팔아넘기고 모하비로 왔습니다.하지만 아버지께서 갑자기 차량욕심을 내시네요ㅋㅋㅋ2년동안 쏘R을 저만 운행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그래서 신형 i30 한대 더 뽑아서 타고다니다가 지상고 낮은 승용차는 죽어도 못타겠다는 판단하에 세달만에 팔아버리고 스알텁으로 한대 더 구매한뒤 요즘은 모하비는 거의 관상용,협박용,과시용으로 쓰고 있으며 스알텁으로 먹고 살려고 발버둥치고 있습니다 Q. 애마와 관련된 재미있는 에피소드나 황당한 사건, 사고가 있나요? 스포텁 올해 뽑은 날 가족들끼리 감자탕에 콜라한잔 하고 계산하고 있는데 먼저 내려가셔서 담배피던 아버지 전화오시네요 사고났다고...-_-사실 아버지 어머니 몰래 i30을 스포텁으로 바꾼터라 조마조마했는데 오히려 아버지 어머니 좋아하심ㅋㅋㅋ 근데 차오늘 나왔는데 오늘 사고내는 정신나간 녀석은 누구지?했더니 맥주 3잔 마신 김여사네요...하도 통 사정을 하길래 괘씸도 하고 짜증도 나고 했는데 아버지가 액땜했다고 봐주라고 하셔서 저는 그렇게는 못하겠습니다 하고 경찰에 신고하고 보험금처리한다고 개소리하면 죽여버릴라고 맘속에 품고 있다가 합의금 뜯어내고 음주운전 크리 시켰습니다 하여간 임번판에 그때는 제가흥분해서 좀 못대게 합의금을 뜯었지만 음주운전은 정말 짜증 솟구쳐서 참을수가 없더라구요
쏘R정말 괜찮은 녀석이었습니다 포텐샤랑 레토나는 워낙 예전이라 (02,03년도즈음) 디카도 귀했던 시절이라
차사진은 당빠 없네요-_-ㅋㅋㅋ뭐 어찌 그리된거같지도 않은데 그새 벌써 10년이...
군대갔다와서 포텐샤 계속 끌다가 저 취직하고 아버지 포텐샤 간지 안나시길래 쏘R바꿔드리고 2년동안
저만 거의 타다가 모하비로 바꿨더니 이제 아버지가 다른분한테 "이거 내 차야"하시지만 귀여우셔서
그냥 네네 하고 굽신굽신 캐피탈돈은 내 통장에서 스물스물 매달 빠져나가고...-_ㅜ뭐 별수있나요
카이엔을 사드린것도 아니고 Q7을 사드린것도 아니고 모하비까짓껏...같이 타는건데 아버지 명의로
바꿔드리고 저는 그냥 제 차 하나 더 샀습니다 물론 저도 엄청 잘나가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술이나
여자에 돈 많이 안쓰고 스무살부터 꾸준히 모으니까 그리고 버니까 뭐 대충 맞아 떨어지네요
남들 신는거 안신고 남들 다니는거 안다니고 그냥 야구 보고 맛있는거 먹고 여자친구랑 러브러브하고
엄마 용돈 가아아끔 드리고 뭐 두달에 한번 티쪼가리 살정도 되요 님들도 열심히 사셈ㅋㅋㅋㅋㅋㅋ
난 정말 나름 열심히 살았음 20대 초에 술값 나가는거 아까워해야되요 님들 그거 아끼면 나중에
아반떼 탈꺼 요새같으면 쏘나타가 뭐야 정말 미니쿠퍼 하나는 사요 그러니까 아반떼 타서 사이드충돌나서
다치지 마세요(실제 제 친구가 그레이스가 옆에서 박은 MD오너였는데 정말 뒤질뻔했습니다 그 이후로
현대차 신물나게 까고 다니니 그런경험없는 현빠들은 그냥 보배드림 탈퇴하던가 이런글에 악플달지 마세요ㅋ)
무튼 운전하는 재미 느끼게 해주는 두대 우리 하비와 스터비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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