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제 혓바닥이 짧은관계로 말이 짧을 예정입니다.
소심하고 약한 남자이니 신상털어서 때리러오는 분들이 없기를 바라며 끄적여 봅니다.
차를 샀다.
4년을 함께했던 정든 올뉴 마티즈를 뒤로하고 없는돈에 질러버렸다.
기아차다. 기아차.
뭐 다들 돈이 없어서 현기차 산다고 하지만 난 좀 다르긴 개뿔 나역시 돈이 없어서 비엠, 빤쑤, 아우뒤 못사고 기아차 샀다.
물론 기아차에도 급이 있다.
제로백이 포르쉐를 능가하는 스포티GTR (급발진옵션 선택시)
칼치기는 내게 맞겨라!! 공도깡패 K - 파이터
나름 친하다고 생각했는데 뒷통수친 안마방 실장ㅆㅍ새끼야!!!! 아...미안 갑자기 옛생각에 흥분했다..
암튼 그실장 ㅆㅍ새끼야!!!! 아...아.. 쏘리...
그 실장새끼가 타는 K -SE7EN
등등... 돈좀 있는 사람들이 타는 차도 있지만 내차는 아쉽게도 저그룹에 속하지 못한다.
이제 내차를 소개하겠다. 내차는
1.6 gdi의 심장을 가지고 리터당 17.4km를 갈수있다는 개뻥연비의 선두주자라 할수있는 올 뉴 구라이드!!!
이놈을 사게된 계기가 있다..
난 20대 중반시절부터 올뉴 마티즈를 잘 타고 다녔다.
이것저것 꾸며주고 왁스도 먹여주고 다이도 해가면서 참 귀엽고 이쁜 마티즈를 만들었고 나름 이 차에 자부심도 있었다.
그러던중 한 여자를 만났고 행복한 시절을 보내던중 나에게 애인이라 불리던 여자가 이렇게 말했다.
여자 : 오빠 차좀 바꿔~
나 : 왜?? 나 돈 없는데~
여자 : 좀 그래.. 시내나가면 창피하기도 하고..
나 : ......
여자 : 우리 헤어지자.
나 : 왜?? 차때문이야??
여자 : 미안해. 추운데 감기조심하고 잘지내~
하아...........판피린 같은년..
열받았다. 물론 차때문만은 아닐것이다.
하지만 그말 듣고난후부터 차가 싫어지기 시작했다.
마티즈를 산 후 4년만의 일이었고 그 여자를 만난지 3개월만의 일이었다.
일단 돈에맞춰 차를 골라야했기에 선택 가능한 차들이 몇 없었다.
1. 레이 (공간활용 개쩜~)
2. 스파크 (튜닝시 개이쁨)
3. 아베오 해치 (앞 이쁨 뒤...)
4. 올뉴프라이드 (그냥 개이쁨)
한두달간의 고민끝에 프라이드를 선택했고 차를 받자마자 밀려드는 후회감은 마치 술먹고서 와이프에게 청혼을 했던 그때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였다.
실내 잡소리 끝판왕이었다!!! 플라스틱 마찰음이 난타공연장을 방불케했고 에어컨을 켜면 무슨 시내물흐르는 소리가 들리는게 존나 내차안에서 대자연을 느낄수 있었다 ㅅㅂ....
이 대자연의 웅장함이 작은 차체를 커버해주는 느낌마져 들었다. 신기했다!!!
하지만 차에서 내려서 이녀석을 보고있으면 좋았다.
기아차가 디자인 풍년일때 내놓은 차라 그런지 이쁘다.
근데 이것도 잠시 차가 눈에 익어가니 차체는 자기부상열차마냥 붕~ 떠있는거같았고 슬슬 보이지 않았던 부분들이 보이면서 디자인에 실망할때쯤 휠도 바꿔보고 머플러도 트윈으로 해보고 서스도해보고 에어댐도 달아보고하니 다시 이뻐졌다.
혹자는 그랬다 현기는 만들어 가는 차라고.
나역시 실내 집소리를 스스로 없애기 시작했고 문제있는 부분들을 하나씩 해결해나갔다.
그결과 실내 잡소리는 90%정도 잡았고 다른 문제점들도 하나하나 보완되어졌다.
신세계였다.
처음에 비하면 에쿠스 급이었다.
완전 조용해~
이게 진정 소형차란 말인가??
중형차도 이렇게 조용하진 않을거야!!!
이건 중형차 그 이상이야!!!!
를 외치고 있을때 아반때를 타봤다...
ㅅㅂ...ㅜㅜ
그 뒤는 말 안해도 아시리라 믿겠습니다.
머 그래도 나름 잘타고댕기는 이쁜~~ 아주 정내미 가는 녀석입니다!! 올뉴 프라이드!!!
다음엔 2015 제타한번 가보겠습니다!!
안전운전들 하세요~~~~~*^^*
다시한번 소개해봅니다~ㅎ
https://main.bbmuseum.co.kr/community/hotcar/xufgu6umn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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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리재규어x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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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꽈장
정과장입니다
마로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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