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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내차 히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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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차량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에스페로부터 현재까지 9번의 차량을 바꿨지만 모두 저에게는 최고의 차들 이었습니다. Q. 애마와 관련된 재미있는 에피소드나 황당한 사건, 사고가 있나요? 에스페로는 50만원주고 사서 1년 반 운행 후 상대방 100%과실로 50만원 보상받음 프라이드는 못된 딜러 만나서 대파차량을 뒤통수맞고 구입해옴 레간자는 전날 밤새우고 경부에서 졸음운전하다 폐차시킴 E46은 강원도 카지노 담보대출로 묶인 차량을 반값에 업어옴 IS250은 7개월만에 재판매함(최단기간 보유) 63이는 지금 팔까말까 하루에 12번도 더 고민함

휴우.. 이제 나이를 먹긴 먹었나봅니다.

 

예전에 탔던 차들이 점점 중고차시장에서 사라져가네요.

 

다 폐차장으로..? 아님 동남아 어딘가로..?

 

심심해서 예전 추억을 떠올려 봅니다.

 

첫차, 대우 에스페로(자주색)

이제 보배 매물에서 찾아볼 수가 없네요, 당시 월급모아서 50만원 현찰주고 샀던 생에 첫 차였죠.

 

두번째차, 기아 프라이드 베타(흰색)

역시 보배 매물에서 찾아볼 수가 없어요, 에스페로 폐차(노후 및 사고)하고 의정부가서 중고차를 구입했는데

카센터에서 대파난 차량이라고 하더군요, ㅎㅎ 눈탱이 맞았죠.

 

세번째, 현재 쏘나타2(쥐색)

이것 역시 보배 매물에 없어요 ㅎㅎ;; 그래도 당시 중형세단 중 가장 인기있는 모델이었는데.. 길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차였습니다. 택시도 대부분 쏘나타

 

네번째, 대우 레간자(검정색)

아.. 여기까지 오니 매물이 보입니다 ㅎㅎ 보배에 4대 있군요 70만~150만원.. 그러고보니 감가가 많이 안되었네요.

 

다섯번째, 현대 티뷰론 터뷸런스(은색)

보배에 매물이 상당수 있네요, 대부분이 이것저것 튜닝한 차들 ㅎㄷㄷ;;

저 역시 스포츠카 한번 타보자는 마음에 수동 차량구해서 타고 다녔습니다.

 

여섯번째, BMW E46 330i(은색)

배기량을 궂이 나누지 않는다면 보배에 아직 상당수의 매물이 보입니다, 전 아직까지도 E46의 생김새가.. 특히 그 시절의

각 세그먼트 디자인이 가장 BMW 답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아직도 공도에서 보이면 눈길 한번 더 가게 되더라구요.

 

일곱번째, 렉서스 IS250(자주색)

아직 짱짱한 차죠, 중고차 시장에서도 여전히 인기가 좋다고 합니다, 제가 탈때에도 잔고장 없이 기름만 넣고 다녔던 것

같아요, 더욱이 렉서스 서비스는 최고였습니다.

 

여덟번째, 벤츠 R171 SLK350(은색)

R172로 세대교체를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아직 R171 디자인이 여전히 좋아보입니다. 리틀 맥라렌이죠? ㅎㅎ

첫 컨버터블이었고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컨버터블은 꼭 다시 소유하고 싶어요.

 

아홉번째(현재), 벤츠 W204 C63 AMG(검정색)

고출력 세단에 욕심이 생겨 장만했는데 막상 즐기지도 못하고 나이 탓인지 달리기도 재미가 없네요 이제.. 또르르 

아무래도 조만간 열번째로 넘어갈 것 같아요.

 

이렇게 나열하고 나니 차량을 벌써 9대째 바꿔서 타고 있습니다. "자가용 10년타기 운동본부" 정말 대다나다!!

 

 

지루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바이짜이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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