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차량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오산/화성에 거주하고 있는 무성욕자 입니다.. 제 차량은 다이하츠 코펜 입니다. 2008년식 얼티메이트 에디션.. 배기량 : 659cc Turbo 최고출력 : 64ps / 6000rpm 최대 토르크 : 11.2kgm / 3200rpm 전체 높이 : 1245mm 최저 지상고 : 105mm (얼티메이트는 더 낮아요 ㅠㅜ) Q. 애마와 관련된 재미있는 에피소드나 황당한 사건, 사고가 있나요? 겉모습 보고는 어디차인지는 모르는분이 많은데 우핸들 보면 일본차... 일본에대한 안좋은 인식인지 모르겟지만.. 젊은분들은 쪽바리차다 지나가면서 이런게 말하곤 합니다......
원래 제가 사진을 찍었어야 하는데..해외에 있다보니 구매전 사진을 올리게 됬네요...
Jxx 아시는분은 아실듯..
눈팅만 하다 용기를 내어 한번 올려볼까 하는맘에....
솔직히 해외에서 심심해서여..
간단한 주관적인 시승기에 앞서...스포츠카지만 초소형 경차이기에
편의 장비같은건 없습니다...
성능을 논한다는건 의미가 없는 듯 합니다.
- 승차감은 신세계 입니다.. 코펜을 운전하다 모닝을 탄다면 소형 suv같은 느낌이 납니다..
척추 환자는 척추를 안드로메다로 직행이며, 심하게 말해서 경운기 뒷자석에 앉아 간다고 생각 하시면 쉽습니다.
뭐...건강한 사람이라면 허리가 불편하지는 않습니다..
노면에 보이는 요철은 상상 그 이상입니다..
그치만 와인딩을 해본다면 그 하드함이 장점으로 다가오죠... 이럴때만 ㅠㅠ...
하...방지턱...이건 좀 답이 없습니다..구렁이 담넘듯 넘어가는 스믈스믈 가는 방법밖에..
또 화성에는 도로도 안좋고 뭐 글케 방지턱이 많은지...
순정 이지만 빌스테인 쇼바 + 15인치휠 + 에어댐으로 굉장히 낮습니다...
저를 보신다면...방지턱이 있는곳은 늦더라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실내 소음의 경우..탑을 오픈 했을때가 더 조용하다고 느껴지더군요...ㅋㅋ
고가의 오픈카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제차는 찌그덕~찍찍~딸깍~달그닥~잡소리가 나네요
고가의 오픈카들도 그런가요??? 아시는분은...답변을...plz
하체 추가 보강을 해서 그나마 줄었지만..이젠 잡소리 신경도 안쓰입니다.
달리기!! 이것 또한 신세계입니다..
뭐..배기량 대비 날렵하다는 말입죠...국산 2000찌찌....점됩니다..제가..요
모닝/마티즈 끌었지만, 이건 제가 점 만들어 버릴 수 있습니다!! 순정에 한해서...제로백 9초대 (오토)
초반 가속은 좀 굼뜬 편입니다..굉장히 작지만 차체 보강등 800kg을 훌쩍 넘으니까요..
그치만 3천 알피엠 근처 다가가면 터보가 휘이이이이잉~~소리를 내며 밟을테면 밟아 보라는 식으로 도발하네요..
뭐 몸이 크게 젖혀지는 정도는 아니지만... 체감상으로 1600찌찌 풀악셀 느낌이 납니다 (디젤 빼구요)
뭔가 달려보려 시작할때쯤 140km 리밋에 도착합니다 ㅠㅠ...
리밋 걸려보신분은 아시겟지만 연료 차단되면서 뒤에서 누가 끌어당기죠..약 2초간...
힘은 넘치는데 140에 리밋 걸리면 막막 뜨겁게 달아 올랐는데 발기부전...같은 느낌? 그래서 무성욕자...아..아닙니다.
그래서 리밋 해제기를 달아 놓았죠.. 140을 넘기는게 목적이 아닌 고속도로에서 추월하기 위한 용도로 쓰입니다..
무난히 160은 올라갑니다..
180도 말씀하시던데....전 간이 작아서...
보통 실내 크기를 궁금해 하십니다..
밖에서 보면 모닝과 마티즈가 굉장히 커보이거든요..
그치만 막상 타보면 의외로 좁지 않아요..밖에서 볼때보다 내부 공간이 큽니다..
170이 조금넘는 저로써는 승하차시 불편함을 크게 못느끼지만 180정도 되시는 분이라면 몸을 꾸겨 넣는다는 표현이 맞겟네요
수납공간...거의 없죠.. 여친을 태우신다면 여친 백은 트렁크로 가는게 현명합니다 ㅋㅋㅋ
뭐 명품백이 아니거나, 명품백도 막 쓰시는 분은 그냥 바닥에 두거나 안고 가면 되긴 합니다만..뭐 내가 불편한게 아니니..패스
자주 묻는 질문중에 우핸들 불편하지 않냐라는 말씀들 하십니다..
이거 하나빼곤 의외로 편합니다...고속 도로야 하이패스가 있어서 문제가 안되지만
일반 주차장..계산...뽑기.....음...가제트 만능손~
편리한점은 제가 내리면 인도라는 점입니다..!! 보통 문열고 내리면 차선인데 전 인도거든요..
나만 편하면 되죠 머.. 어차피 상대방 고려 안한 2인승인데..
연비..는..80~100 정속 주행시 15~16정도 나옵니다..
시내주행하면 12 정도 되는듯 하구요..
659cc 대비 연비는 좋지 않네요.. 스포츠카 개념이라..연비는 신경 안씁니다..
그치만 신형 코펜이 이번에 출시 됬는데 연비가....20이 넘는다는...ㅠㅠ
그래도 구형 코펜이 훨씬 이뻐여..
80키로 정속 주행 시 휘이이이잉 항공기 이륙소리가 조그맣게 들립니다..
전 이소리때매 정속주행이 힘드네요 ㅜㅜ. 너무 좋아서...
밟아 달라고 뭔가 애원하는
이래서 터보 차량을 타나 봅니다....
아..그리고 제일 불만이 하나 있네요..
보통 워셔액을 뿌리면 자동으로 와이퍼가 동작하는데...얜 워셔액만 나갑니다 ㅋㅋㅋㅋ아...뭥미...
워셔액 뿌려주고 닦아줘야 합니다 ㅋㅋㅋ 감성돋죠..
업체에서 퍼온 사진이지만...이거 제차 맞아여..
이거 보고 제가 산거라..
해외에 잇어서 아직 사진 없숨돠...사놓기만 하고..짱박아 둔..
이놈 사려고 굉장히 오래 기다렸네요...눈팅만 일년넘게..
얼티메이트와 일반 코펜은 옵션차이가 큽니다!!
에어댐?/bbs휠/데루등/핸들/계기판 색상/레카로 시트등..차이가 크죠
가끔 어디가 앞이냐고 묻습니다...
뒷태도 참 이쁩니다...
이쁘다고 뒤에서 들이 받으시면 앞보다 견적이 크게 나옵니다..
오픈되는 장치가 트렁크에 있기때문에 돈천만원은 우습게 나간다는 말들이 있더군요..
앞모습도 참 이쁜데요...
전 절대 앞으로도 안박을 겁니다...
본넷 열어보면 휑 할것 같지만 공간이 없을정도로 꽉 차있습니다.
툭 하고 박으면 기본 그릴 본넷 휀다 라지에이터는 빠이욤... 할거니깐요..
본넷은 알루미늄이라..굉장히 가볍습니다...주먹으로 한대 치면 쿠킹호일...
전 오픈카가 조용히 열리는 줄 알았습니다..
모터+유압소리? 위이이이이잉~~~~~지이이잉~~
거슬리진 않지만...의외로 소리가 크네요..
무언가 기계가 동작한다는 느낌??
아...그리고 트렁크...맞다...
오픈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의외로 넓습이다...
사람이 들어갈 수 있을 정도니깐요.. 골프백도 가능할걸요?
루프가 들어갈 자리때매 생각 외로 넓습니당!!
다만 오픈시.....음..신발 한켤레...옷 한두벌정도?? 수납 가능하죠..
오픈카가 다 그런지 모르겟지만 트렁크 닫을때 유의 해야 합니다..
보통 고급차의 자동 개폐가 아니라면 쾅!!!하고 닫는게 보통인데
코펜의 경우 살짝 눌러주기만 하면 위잉~~위잉~~착~~ 하면서 트렁크를 잡아당깁니다..
트랜스포머 삘이 나죠...왠지 싱기...
요..레카로 시트..
상체를 꽉 잡아 줍니다..와인딩 시 무언가 안정된 자세를 느끼게 해준다는..
근데..왜케 비싸죠...?
직물이 아닌 알칸테라?라서 그런가.. 촉감은 부드러우면 굉장히 좋습니다..
때가 타서...한번 세탁해줄때가 된듯..
문짝...캬..얇습니다..
옆치기 당하면 죽겟죠..?
그치만 문제 없습니다...보험을 빵빵히 들면 되니깐여..처 자식은 잘먹고 살겟죠 ㅠㅠ...
오픈 에어링..
제가 럭셔리 오픈카는 못타봐서 뭐라 말을 못하겠지만..
상쾌 합니다.. 무언가 독방에서 해방된 느낌이랄까....
국내 정서와 맞지 않는 다는분도 계십니다..그말도 맞습니다..
좁은 나라에...미세먼지에...계절등등..
한번 경험을 해보시면 저정도 신경은 안쓰입니다..
미세먼지...저 중국에 거주중인데....한국정도면 굉장히 깨끗한 겁니다..
그 이마 위로 시원스레 느껴지는 바람~
머리가 길다면..묶거나 모자를 써야하지만..
왠만한 속도에는 모자 안날아 갑니다..
나름 클래식과 스포티함이 묻어나는 계기판..이라는 개인적인 생각.
10000rpm 까지 표시만 되어 있죠..저기 근처까지 가지도 않습니다 ㅋㅋㅋ
수동이면 몰라도........
5만6천쯤 제가 인수 했네요..
구매하고 몇달간...해외에 체류중인지라....시동만 간간히 걸어달라는 부탁을 하고 왔습죠...
실내 인테리어 ㅠㅠ 안습입죠...
2002년에 나온 이후로 크게 변한게 없으니..전자장비는 없습니다!!!
마음편히 고장날일이 거의 없다는게 자랑거리!!
그래도 사이드 미러는 전동입니다...접는건 수동 ㅠㅠ..
컵홀더 놓을 자리따윈 없습니다...오디오 밑에 있는 서랍 같은걸 잡아 당기면 컵홀더 나오긴 합니다만...
순정에는 없죠..
유지비...
5만원에 450키로?? 보통 그렇습니다..
사고만 나지 않는다면..중형차 정도 유지비용이 드는 듯 합니다..
물론 경정비를 자가로 한다면 훨씬 싸겟지만요..
저에겐 그정도 스킬까진 안되서..
6월 말쯤이면 귀국해서 붕붕이랑 만나는 날입니다. ㅠ_ㅠ
오산/화성? 정도 계신분이면 구경 or 시승정도는 해드릴수 잇습죠..
보러 오시는분 한정....ㅋ
세차하는거 완전 좋아합니다..
작지만.....까칠하면서도 섬세한.. 코펜 !!
폐차할때까지 갑니다!!
이거 원 말주변이 없어서 불편하셧대도 어쩔수가 없네요..
그냥 이런차가 있고 이러이러한 장단점이 있구나 라는걸 담아 봤습니다..
수고 하셧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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