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입니다.
그리고 필요한 엔진 하네스도 구입을 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좌핸들, 일본은 우핸들이고 제차량은 북미버전 사양인
우리나라와 같은 좌핸들 버전입니다. 그러므로 엔진 하네스가 맞지 않습니다. (-_-
순정 하네스를 살 수도 있었지만, 값이 오히려 커스텀오더가 가능한 애들보다 아주 쪼금 비싸고, 요즘 대세인
엔진룸 배선없애기를 하는데 있어 좀 힘든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제품을 주문하고 수개월 걸려 받았습니다..
우리나라처럼 뚝딱뚝딱 하루만에 뭘 만들어주고 그러지 않아요 양키형들은..-_-;
그리고 아까 언급하였지만, 5단미션의 사양인 제 차량이 6단 미션이 되면서 기어비가 맞지 않아 계기판상 속도 오차가 생긴다고 언급을 했었습니다. 물론 이것을 수정해주는 부품이 판매되지만, 제 차량은 95년식이지만 마징가 제또를 만들듯... 최신형 기기로 무장하고 싶은 마음에..(?...) 수프라 계의 황제튜너인 Powerhouseracing 제품을 구매했었습니다.
하지만 1년 가까이 걸린것은 또 함정..
특이 점이있다면 왼쪽에 보이는 게이지류에 부스트게이지나 볼트게이지 등을 제 맘대로 오더하여 추가할 수 있다는것도
장점이였습니다. 시인성역시 LED 를 사용하여 95년식 순정 계기판과는 시인성을 달리한다는 점 역시 훌륭했습니다.
그리고 속도계 신호를 GPS 신호를 받아 계기판으로 받는 제품이라 파이널기어 변경을 하더라도 계기판상 오류가 날 수 없다는점이 가장 인상적이였습니다. (터널들어가면 바늘 0됨 -_-;;;)
그렇게 계기판을 마일로 표시해서 다시 빠꾸를 보내서 설정한다던가 수온을 화씨로 표기되어 있어 빠꾸를 보낸다던가 해서
엄청나게 긴 시간이 흘러 저한테 완성품이 이렇게 오게 됩니다. -_-
미국애들한테 오더하다보니 나이를 먹더군요 욜라 신기..
그리고 흔히 말하는 하체 작업을 제대로 시작할려고 준비합니다.
이것은 디프렌셜 부싱인데 흔히들 데후 부싱이라고 칭합니다. 호주에 있는 정신병자(-_-) 업체에서 구매를 했는데 안보내줘서..
돌아버리는줄...(심지어 1년째 아직 못받고 있는게 있습니다... 조만간 호주가서 명치 갈길 예정)
아무튼 일반적으로 알미늄같은것으로 이런 부싱을 만들었을땐 변속충격이나, 차 타는 느낌이 확 바뀌어 버린다고 합니다.
공도 주행자체가 좀 불편해진다 라는 느낌이랄까요. 그래서 전 폴리우레탄이 합쳐져있는 폴리우레탄버전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최대한 공도 주행용 차로 만드는 컨셉이였으니까요
국내 하체 튜닝은 스테빌라이저, 쇼바가 사실 거의 끝 이라는 지식들이 대부분이죠
좀더 나아가서 이런 디플렌셜 부싱이나, 필로우볼로 가는 형태도 있습니다. 상당히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한 부분이라
저도 잘 모릅니다 -_- 단지 많이 보고 많이 읽고, 많이 조언받아서 구매하는 형태이고
제가 해보지 않은것에 대해서 뭐라고 이야기하는것보다 실제로 경험하고 해본것을 중요시 하는것이 제 튜닝의 모토입니다.
흔히 말하는 리어 맴버 새 제품을 구매하였구요 -_- 사실 살필요없는데 충동구매랄까...-_-;;;
저기 큰 구멍에 아까 디프부싱이 두개 들어가고 나머지는 디프렌셜 (데후) 에 장착이 되는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스티커 하나가 저를 폐가망신으로 항시 이끄는거같네요 -_-
엔진도 올려놓고 기존에 팬클러치 타입의 라디에터팬 (선풍기팬같은거 있잖아요..) 을 제거하고
전자식 팬으로 업글아닌 업글을 합니다. 아무래도 이렇게 작업을 해놓으면 정비성도 용의하고, 보기에도 멋지잖아요..
매번 어필하지만 차는 조또 간지가 생명입니다.
1억을 썼다고 떠들어봐야 보는 사람이 추잡스러우면 그것은 1억짜리 튜닝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저는요 -_-)
그리고 100대분 리미티드 라고 떠들어대던 호주 양치기 소년한테 호갱도 됩니다.
볼품없던 열쇠를 좀 이쁘게나마 만들어놨네요 티타늄으로 만들었다는데 글쎄입니다. -_-
(호주 양치기랑 여기서 인연을 끊었어야 했는데....보고 있니 Mark 십새..)
그리고 간지를 위한 (물론 내구성이나, 또 간지를 위해 -_-) 아이템도 여럿 구매를 하기 시작합니다.
해외에서 CNC 머시닝으로 유명한애들인데 수프라용 헤드뚜껑 + 플러그커버 + 오일캡까지 만들어내다가 지금은
더 많이 이상한거(비싼거 -_-) 만들어냅니다. 무려 1000$이 넘습니다. 무게까지 생각하면 토나올거같은...
(수프라는 사실 해외에서 이미 플라스틱 헤드커버를 도색하고 노는 수준은 이미 십수년전에 지났고 진짜 총알을 쏟아부우면 모든것을 만족 시킬 수 있는 총알 먹는 기계라... 최근엔 금칠하는놈까지 나왔습니다...-_-)
애초에 제가 이차를 구매할때쯤에 초점을 가진것이 죽을때까지 튜닝 할 수 있는 차량 이라는게 있을까 였는데
제대로 찾아서 개망하는중입니다. -_-
그렇게 순정 레이아웃 느낌으로 차가 1차적으로 완성 되었습니다. 사실 이전에 맡긴 샵에서 작업 자체가 진행되지 않고
차량 방치가 6개월정도 있어서 강제로 제가 샵을 옴겨버렸습니다. 국내에선 이런 큰 작업을 하기 위해선 샵 선정을 잘 하셔야
카 라이프를 즐길 수 있습니다. 뒤돌아서서 썩차, 화석차, 라고 욕을 하시기전에 자신은 자기 차량에 얼마나 많은 커뮤니케이션을 하였는지 한번 뒤돌아서서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전 이차를 타면서 한번도 트러블로 고생해본적은 없습니다.)
그렇게 흔히 이야기하는 다이노, 성적표를 받아봅니다. 순정 마력이 280마력인걸 감안하면 부스트업 사양으로 꽤 좋은 출력이 나왔습니다. 튜닝카 혹은 고마력차량들은 이 다이노 표가 없이 몇 마력이라고 이야기하는건 사실 흔히 말하는 뻥마력이라고 봐야 할 정도로 이 다이노표는 상당히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몇 마력쯤 됩니다 라고 말하는차를 사서 실제 다이노에 올려 훨씬 덜 나오는 마력에 고소 및 멱살잡히는 상황 많이 봤습니다. -_-
그리고 2차 튜닝을 슬슬 준비합니다. 왜냐하면 기존엔진에 달려있던 순정터빈들 상태가 별로 좋지 못했고,
결국 제가 교환하지 않은 부품들 몇개에 대해서 신뢰성이 없기 때문이랄까요
아무튼 대빵큰 인터쿨러도 준비합니다. (사실 너무 큰거 사서 지금 좀 후회중입니다 -_-)
두께 참고용 -_- 젠장 너무크니 나중에 초대형 빅터빈을 가야 하나 이런 고민이 드네요 글을 쓰는 지금에서도...
엔진 댐퍼라고 해야 될까요 아무튼 CNC 로 깎아서 엄청 잘만듭니다. 가격도 졸라 비쌈;;;
이건 오일 캐치캔이네요 만듬새가 장난이 아닙니다. -_-
가격도 정신병자..
더러워진 퓨즈박스가 보기 싫어 카본 퓨즈박스 ㅋㅋ -_-
또 이야기하지만 간지가 생명입니다. 아시겠습니까 ㅋㅋㅋㅋ
뭐 이건.. 실내 다이얼 스위치같은거 알미늄으로 붙이는 인테리어 장식쯤이로 생각하시면 될거같습니다..
이건 우끼? 라고 불리우는 샌더 게이지라고 연료량을 체크해주는 게이지인데요
연료탱크안에 들어있어서 연료량을 체크해주는 역활을 합니다. 가끔 연료통 체크를 이상하게 하는거같아서
구입했습니다.
이건 배터리를 고정해주는 Tray 인데요 옵티마 배터리에서 초대형 오디세이 배터리로 변경을 하면서 배터리 고정대로 같이
구매를 하였습니다.
요건 보조석에.. 어시스트바..? 손잡이인데 이것도 안쪽이 부서져서 가끔 빠지는 현상 때문에 또 신품으로 구매를..
그리고 아까 저 CNC 로 열라만들어내던 Ocdworks 의 써지탱크 (Intake Manifold) 입니다.
수프라는 두 종류로 나누어 진다. 써지탱크가 순정인차와 써지탱크가 순정이지 않은차
2016. 08. 09
ㅋㅋㅋㅋ
그리고 도요타 AMG 였던 저는 AMG 탈퇴 결정을 합니다... 우린 여기까진가봐..
원래 수프라 캘리퍼에는 저렇게 수프라라는 글자가 되어있는데, 저 역시 부렘보가 아닌 수프라라고 만들어서 붙였습니다.
-_- 나쁘지않네요
중요한건 역시 간지입니다..... 참 쉽죠..?
창문이 잘 안올라가는것이... 배따보니..
윈도우 레규레이터가 이꼴...(세월엔 장사가 없습니다. 새것으로 교체가 답입니다. 여러분 -_-)
윈도우 레규레이터 역시 좌,우 신품을 구매를 하여 교체합니다.. -_-
도요타에서 상안주나 모르겠습니다.
이것은 본넷 경첩이라고 하는 본넷을 잡아주는 역활을 하는 쇠덩어리..
아까 풀리중에 잊어먹은 아이들풀리...ㅎㅎㅎ 뒤 늦게 주문했습니다.
이건 본넷트 여는 실내 스위치네요 -_-;
이것은 써지탱크(Intake manifold) 가 바뀌게 되면 악셀 케이블 (스로틀 케이블)이 맞지 않아서 맞는것으로 구매..
무엇하나 바뀌면 당연시 같이 따라가주어야 되는것들이 분명히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실내에서 본넷 스위치를 당기면 본넷이 열리게끔 해주는 와이어 입니다.
세월이 지나다보니 본넷을 열때마다 뭔가...허버.......ㄹ.. 한 느낌으로 열리는 본넷이 싫어서 같이 구매..
그리고.. 제 차량에 실내에 박혀있는 볼트들이 제치가 아닌것들을 많이 발견해서 도면 펴놓고.. 일일이 수작업으로
갯수등을 파악해서 다 신품 및 제치 볼트류로 싹다 구매.. 이런거 하나 하나가 자동차의 완성도를 높인다고 생각합니다.
인젝터 1000CC.. 훗날 업그레이드를 위해 BlackFriday 에 이것저것 사놓습니다..ㅎㅎ
그리고 써지탱크가 변경되면서 탑피드 인젝터가 필요했기 때문에 구매를 했습니다. 기존 사이드 피드 인젝터랑 호환이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주문후 1년1개월째가 되었는데 아직 한개를 못받고 있는 호주에 양치기 소년 티타늄 필로우볼 하체들..
어퍼암 및 타이로드 트렉션암 기타등등입니다.. 호주새기야 너는 죽었어..... 김치맛을 보여주마..
그렇게 필요한걸 또 열라게 사댑니다 -_-;;; 우체국 아저씨가 이상하게 여기기 시작함..ㅋㅋㅋㅋ
실내 도어 손잡이 같은것들이 20년정도 되니 플라스틱 자체가 벗겨져 버리는 현상이 일어나서 다 신품으로 구매해서
교체하였습니다. -_-
이것은... 스티어링 렉 부싱 흔히 말하는 오무기어 부싱 입니다.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핸들링 느낌을 개선할 수 있는
아이템이라 하여 구매를 하였으나... 안맞습니다... 아니 이게 안맞을리가 없는데......... 라고
서울에 계신 강프로님께 아니 진짜 안맞는다니까요..돌겠네 허허허... 하고 있는데..
카톡으로 답변이 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습니다. 미국애들 수프라중에서도 스티어링 렉 두께가 조금 다른게 간혹있는데 하필 그게 제차네요
이렇게 전세계적으로 고름짜고 힘든것은 제가 다 걸려봅니다. 선생님 암이 걸렸어요..
아무튼 나중에 맞는 사이즈 제품을 사서 장착을 합니다...-_-
피팅들도 준비하구요, 나중에 피팅 훨씬 더 많이 삽니다.. 이건 빙산의 일각이였다는거 이땐 왜 몰랐는지............
진정한 간지의 시작은 피팅 갯수로 결정된다. -대치동 강사장님
이건 문짝에 달리는 도어쪽 몰딩인데.. 없어진지도 사실 몰랐습니다. 언제 없어진지 기억이 잘안나는데..
아무튼 이걸 장착하고 나니 문짝이 잘안닫힐정도로 썌끈해집니다. 신차 느낌이랄까......
나는 이러케 멸망하고 있었다.... 고무몰딩하나에 20만원이라니..양쪽에 40만원이라니..
그렇게 스티어링 렉 부싱을 교체하러 입고하여..
젠장 빼보니 역시 ㅋㅋㅋ 고무가 삭을때로 삭아버린채로... 라고 생각했는데
"이정도면 괜찮은 편인데?" 라고 옆에서 훼방을....
그렇게 스티어링 렉 부싱을 교체하고 나니 우와!!!!!!!!!!!!!!!!!!!!!!!!!!!!!!!!!!!!
잘 못 느끼겠는데요..?;; 아무튼 교체했으니 0.0001프로라도 좋아진게 있을꺼야 하면서... 또 세뇌하기 시작합니다.
하이캠도 구매합니다. 자연흡기차량처럼 리프트가 높지 않지만 흔히 말하는 순정보단 조금 높은 사양인
264/264 in/ex 를 구매하였습니다. (In 흡기/Ex 배기) 보통 고마력들은 272를 많이 사용하지만 저같은 경우에는
미국에서 수프라 타는 영감님으로 유명하신 세팅에 감명 받아 비슷한 느낌으로 가는것이라 참조를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겸사 겸사 헤드튜닝 (캠샤프트등) 을 진행할때 같이 할만한 스프링 리테이너 등을 구매합니다.
뭐든 할때 같이 하는게 공임이 좀 적게 든다고 보시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서 항시 여러번 생각하고 큰 그림을
그리는게 좋습니다.
가끔 이렇게 부피가 있는것도...-_-;; 뭔가 또옵니다. 제가 할 수 있는것들은 스스로 장착하고 교체하는 주의입니다.
무조건 샵에 맡기진 않습니다.
이전에 보니 이게 자꾸 벌어지는데... 대체 홀딩이 안됩니다.... 그래서 새걸 사보면 진상파악이 가능하겠구나
옳커니 하면서 샀는데..
젠장 이게 이렇게 다붙어 있는거였구나 하면서 또 불x 을 탁 치는..
아... 안쪽에 나사로 고정이 되어있던거였네요 저 나사쪽이 부러져서 없어서 고정이 안됐었나 봅니다.
장착완료... 하지만 저거 끼우느라 머리를 안으로 집어넣고 얼마나 고생했는진...
자세가 뭐랄까.... 음...말하고 싶지 않습니다....-_-;;
넌 누구냐? 라고 묻고 싶을정도로 큰 박스도 왔는데...
이건 차를 구매할때부터 마음먹은 부품이기도 했습니다.
사실 뭐 별거없는 트렁크 위쪽 커버였습니다만, 차를 구매할때부터 없었고, 부피도 부피인데 저 플라스틱 거대 똥떵어리가
꽤나 비싼 금액이라 나중에 순정부품을 열라게 사다가 마지막으로 사는 부품으로 마음먹은터라 저것을 구매할때엔
아 이제 거의 끝나간다 라는 마음에 한결 마음이 가벼워 지긴 했습니다.
자 그렇게 드래곤볼 모으듯 모은 부품을 가지고 본격적인 작업에 돌입하게 됩니다..
음.. 그래도 제가 배딴 엔진이 아닌거치곤 깨끗한 편이긴 했습니다.
스프링 벌브등이 다 내려온 모습.. 저것들은 Supertech 사의 제품들로 다 변경이 되겠지요..
그리고 평소에 수온이 상당히 높게 뜨는 이유를 이번에 배따면서 알게 되었네요. 장기간 보관해놓은 엔진이라 그런지
녹이 먹은 부분이 많아서 수온이 제대로 잡히지 않았던걸로 추측이 됩니다..
말끔해졌습니다. -_- 아무튼.. 수온 때문에 그런지 스트레스를 꽤나 받았는데 원인을 대충 알게 되니 해당 문제점을
해결해야겠다고 생각을...ㅎㅎ
인젝터가 인젝터 레일에 장착된 모습입니다. 1000cc 그리고 보라색...-_- 포인트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항시 강조하지만 간지가 생명입니다. 튜닝은 간지와 직결되는 부분이라고...ㅋㅋㅋ
뭔가 한번에 되면 안되는게 튜닝인거처럼..-_-;;
순정 ISC 가 연료필터쪽에 간섭이 나는 바람에.. 오일 이동킷을 구매해야 된다는 통보를 받습니다.
그렇게 필터 이동킷을 사려고하는데 주옥같은 강프로님께서
"전에 Phr (Powerhouseracing) 에서 나온거 봤죠? 그거 사면 저거 해결됨 ㅋㅋ"
30만원으로 해결될것이... 120만원으로 불어납니다.. ㅋㅋㅋㅋㅋ 40단 오일쿨러와 파워스티어링 쿨러까지 사게됩니다.
닭 쫓다 갑자기 오일쿨러 튜닝하는 결과가 -_-;;
새가스켓과, ARP 헤드 스터드도 장착..
헤드도 오라이..
캠샤프트까지 장착후에...
뚜껑을 닫습니다. 오 무언가 슬슬 그림이 나옵니다.
하나하나 모여서 퀄리티가 나온다고 이야기했었죠 그렇습니다. 폴리싱 파이프를 다 사다보니 순정은 이렇게 주물로 만들어진
파이프가 퀄리티에 방해를 주는게 아닙니까.. 그래서 빠우를 칩니다...
그런데.. 빠우 친곳에 명치를 치고 싶어진것도 사실입니다..
이걸 돈주고할정도의 빠우인가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미국애들 작업을 많이 본터라 제 입맛에 맞지 않더군요)
따 ㄹ...치다 만 느낌으로 빠우를 쳐놨...........
흡기쪽 피팅을 봅니다... 대충 가조립모드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필요한 실리콘 호스 사이즈와 갯수등을 파악하고 써지탱크도 붙었습니다. 하지만.. 스로틀바디를 착각하고 -_-;;
사이즈가 안맞는걸 사서.. -_-;;
써지탱크 입구쪽은 이랬습니다.. 하지만 스로틀바디는 90mm 사이즈라.. 뭔가 가공을 한다고 하더라도
항상 이야기하는 퀄리티! 간지가 중요한 작업에 있어서 흠이 생길거같다고.....-_-;;
(차주인 저보다 작업하시는분 마인드가 더 강력하게 어필이된 -_-;;)
그래서 이 도면을 Ocdworks 애들한테 보여주며 이런 상황인데 해결해줘......형들아...
그러니 우리랑 칭구칭구인애들이 있는데 딱맞는거 줄께 살래? 라고 합니다.. 살래는 무슨..안사면 어쩔꺼여..사야해...
그렇게 잘못된 구입으로인해 -_-;; 스로틀바디를 또 하나 구매하게 됩니다.
그리고 인터쿨러도 사이즈큰걸로 장착...
그렇게 아까 30만원만 써도될걸 백만원넘게 주고 산 오일쿨러와 파워스티어링 쿨러 피팅도 왔습니다.
넘나 좋아하는 Powerhouseracing!
은 구라고... 이형들이 이렇게 잔인하게 배신할 줄은 꿈에도...
장착을 하는데 피팅이 졸라 짧습니다. 와 -_-
와 -_- 리얼 화가난다 -_-
화가 난다 리얼 -_-
다행히 파워스티어링 쿨러는 무사히 장착을..
양키형들한테 길이가 짧아 형아들....살려줘 했더니 다른애들은 괜찮은데 너넨 왜 안된다고 하니 장난하니? 이런 마인드여서
진짜 한국식으로 부모님 안부 물어볼뻔함..
나중에 자로 길이를 쟤서 보여주니 수긍하고 미안하다고 새로 보내줫음.... 근데 한국도 아니고 미국서 보내는데 결국 배송비
또내야하는..-_- 아오 명치를..
다행히 자리잡은 오일쿨러...-_-;;
얼추 완성되어가는 흡기인테이크..ㅎㅎ 이 사진을 보고 아 무언가 완성이 되어간다고 필이 오더군요.
그렇게 마무리가 되어가는 모습... 파란색 실리콘 호스만 검정색으로 변경하고 마무리를 지으면 엔진룸 대장정은 이제 거의
끝이 보이고.. 이리저리 수정할게 몇개 남았는데 아무튼 이렇게 마무리가 되어갑니다.
장착된 계기판의 모습입니다... 시인성 괜찮죠? ㅎㅎ
그리고 이제 마지막 맵핑 및 잔 정비를 기다리고 있는 95년식 수프라입니다.
제가 처음 글을 썼을때, 좋아하는것도 수프라고 싫어하는 수프라도 있다는말은 해외에서 이 차량으로 튜닝을 하는 오너들에
비해 우리나라에는 너무나도 (제 입장인진 모르겠습니다) 눈쌀을 찌푸리는 튜닝이라고 하는 작업들을 보며 같은차라고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라고 저는 이야기합니다.
국내에 이제 남은 수프라가 사실 몇대 없습니다. 겨우 이삿짐등을 통해서 들어와서 인증을 받고 정상적으로 운행하는 차량들도
옛날 이야기이고, 누군가의 열정 혹은 누군가의 꿈이 될 수도 있는 차량 베이스가 하나 하나 망가져 시간이 조금더 지나면
아주 극 소수의 차량이 될 것입니다.
물론 저 역시 분노의질주라는 영화한편에 빠져들어버린 카라이프 이지만,
또 누군가에게도 그 시작이 될 수도 있는 차량이기도 합니다.
부디 누군가의 꿈을 위해서라도 남아 있는 차량을 훼손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긴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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