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로 올리는 몽골리아 북서부 지역의 주행 사진입니다.
'내 차 사진'에 게시가 되지않아 자유게시판에 몽골북부 사진을 올렸습니다.
알고보니 훈련병계급은 일주일에 한 번 밖에 게시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일주일에 한 번씩이나마 빠뜨리지 않고 계속적으로 올리겠습니다.
몽골. 몽골리아..
5월이였음에도 눈이 내리는 날도 있었고,
고지대에는 잔설이 많이 쌓여 있습니다.
봄인지라 해빙이 시작되고 있었습니다.
빨래판 도로만으로도 힘든 데 바위도 굴러 떨어집니다.
남쪽으로 내려오면 초록이 펼쳐지기 시작합니다.
드디어 몽골초원입니다.
고비사막.
내가 달리는 곳이 곧 길이 되는 세상에서 가장 넓은 도로입니다.
빨래판 도로만으로는 심심할까봐 모래 태풍이 불어닥칩니다.
모랫길 위에서 이런 불가사의한 펑크가 났습니다.
더 놀라운 건 모랫길에 거짓말처럼 콘크리트 다리가 있었습니다.
자키를 어떻게 떠받칠까 고심하고 있었는데..
마치 타이어를 쉽게 교체하라는 듯이....
무척 주의를 기울였지만 초원 아래 숨겨져 있는 진흙구덩이에 빠져버립니다.
로우기어도, 진흙모드도, 자력갱생이 불가능.
많은 두려움과 고난을 껶으며 지나온 몽골이였습니다.
시간이 지나니 다시 또 가고 싶다는 욕망이 슬금슬금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다시 가게 된다면, 서스펜션도 코일식으로 바꾸고,
반드시 일행을 모아서, 두 세 대의 차량으로 팀을 이루어 갈 것 입니다.
동해항에서 블라디보스톡, 하바롭스크와 치타, 울란우데와 바이칼호수...
그리고 몽골의 초원과 사막, 북부의 고원을 거쳐 되돌아 오는 데는
한 달 일정이면 넉넉할 것으로 여겨집니다.
꼭 다시 가 볼 수 있게 되기를!~
자세한 몽골 여행기는 제 블로그로 오셔서 보시길~!
http://blog.naver.com/feelyoume

빡도령
강백호70
밤하늘별처럼
개털엉아
STAG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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