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최근 연예인 차량 사진들만 있는거 같아서 ;;
쫌 올드하지만 옛날 유명인들 차 관련 글 퍼와봤어영' ㅁ '
즐감하시길... 읽기 싫으시면 뒤로가기 하시면됩니다 ^_^
운전을 좋아해 프로 레이서 못지않은 드라이빙 테크닉을 지녔거나, 죽음의 순간을 자신의 애마와 같이 한 이도 있다. 자동차를 위해서라면 적의 엉덩이에 키스하고도 남았을 유명인들이다
마지막 순간도 포르쉐와 함께 제임스 딘 카 페인팅 즐긴 비틀즈 리더 존 레논 클래식카 수집광 조지 페퍼드 자동차 광고 단골 모델 클라크 게이블 자동차 칼럼니스트로도 활약 제임스 스페이더
세상과 이별하는 마지막 순간에도 스피드를 즐긴 것으로 유명한 제임스 딘은 특히 포르쉐를 좋아했다. 그가 가지고 있던 포르쉐 모델은 포르쉐 스피드스터, 포르쉐 수퍼 1500, 포르쉐 550 스파이더. 제임스 딘은 출연하는 영화에 자신의 차를 같이 등장시키기도 했고, 포르쉐를 위해 기계공까지 고용했을 만큼 자동차를 아꼈다. 그가 교통사고를 당했을 때 타고 있던 차는 포르쉐 550 스파이더. 4기통 1,498cc 엔진, 최고출력 110마력을 냈고 최고시속이 225km에 달했다. 당시 90대 한정 판매된 포르쉐 550 스파이더의 값은 1억 원에 가까웠다.
자동차 수집광 엘비스 프레슬리
전직 트럭운전사였던 엘비스 프레슬리는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항상 피아노를 싣고 다니며 노래를 불렀다. 스타가 되고 나서는 벤츠 300SL 로드스터를 구입해 타고 다녔고, 1960년대부터는 롤스로이스와 캐딜락 등 고급차를 특별히 주문했다. 이때부터 자동차를 수집하기 시작해 죽기 직전에는 20여 대의 고급차와 고가의 모터사이클을 소유했다. 그 가운데 1959년형 핑크색 캐딜락은 그가 가장 아꼈던 차로, ‘ELVIS’가 표기된 이 차의 번호판은 1996년 말 런던에서 벌어진 엘비스 유품 경매전에서 무려 40만 달러(약 5억2,000만 원)에 판매됐다.
자동차 영화 단골 배우 스티브 맥퀸
영화 ‘빠삐용’으로 잘 알려진 배우 스티브 맥퀸은 카레이서 출신 영화배우다. ‘브리트’, ‘영광의 르망’, ‘영광의 라이더’ 등 10여 편의 자동차 영화에 출연한 그는 실제로 자동차경주에도 자주 출전하여 카레이싱을 즐겼다. 1968년 개봉작 ‘불릿’에서는 녹색 머스탱 GT390으로 영화사에 한 획을 그은 자동차 추격 장면을 보여주기도 했다. 죽은 후 공개된 재산 중에는 각종 자동차와 오토바이가 30여 대나 있었다. 2006년 개봉한 애니메이션 ‘카’의 주인공 이름 ‘맥퀸’은 그의 이름을 딴 것이다.
못 말리는 스피드 매니아 폴 뉴먼
45세 때부터 본격적으로 카레이서의 길로 접어든 폴 뉴먼은 1970년대 후반부터 1980년대 말까지 드라이버로서의 황금기를 누린다. 각종 자동차경주에 꾸준히 참가해오던 그는 지난 1995년 70세라는 고령에 ‘데이토나 24’ 경기에 포르쉐 911 GT3R을 몰고 우승해 기네스북에 ‘최고령 우승자’로 기록되기도 했다. 몇 년간 폐암으로 투병해온 폴 뉴먼은 지난 9월 26일, 83세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비틀즈의 리더 존 레논은 벤틀리, 다임러, 재규어, 롤스로이스 등 영국제 고급차 타기를 좋아했다. 특히 차체에 페인팅을 하기로 유명했는데, 1963년에 구입한 롤스로이스 팬텀Ⅳ은 아프리카의 토속 민화처럼 차 전체를 황금색으로 칠하고 온갖 원색 그림 무늬를 입혔다. 1959년형 은색의 벤틀리는 연한 벽돌색으로 칠한 뒤 앞쪽 보닛에는 떠오르는 태양을, 뒤 트렁크에는 동양의 화려한 단청무늬를 그려 원래 차 주인도 알아볼 수 없게 만들어 버리기도 했다.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에서 오드리 헵번의 상대역이었던 조지 페퍼드는 자동차 수집광이었다. 여러 대의 클래식카를 가졌던 그가 가장 아끼던 자동차는 1953년형 메르세데스 벤츠 220. 조지 페퍼드는 프랑스의 미국 대사관에서 관용차로 쓰던 이 차를 원래의 상태로 복원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그 결과 직렬 6기통 2.2L M180 엔진과 4단 변속기 등을 원형 그대로 되살렸다고 한다.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클라크 게이블 역시 유명한 카매니아였다. 그는 미국의 롤스로이스로 불리던 듀센버그와 패커드를 6대나 특별히 주문해 타고 다녔는데, 특히 듀센버그는 당시 할리우드 스타들이 가장 타고 싶어 하는 차로 게리쿠퍼, 그레타 가르보, 메이 웨스트 등도 듀센버그를 탔다. 클라크 게이블은 미국 자동차 회사의 광고 모델로 자주 등장했다.
영화 ‘마네킹’과 ‘섹스, 거짓말 그리고 비디오테이프’ 등에 출연한 제임스 스페이더는 한때 미국의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에서 칼럼니스트로 활약했을 만큼 자동차에 관해서는 박사로 통한다. 그는 ‘굴러다닐 수 있는 모든 기계를 운전할 수 있고, 현재 굴러다니고 있는 모든 차를 타보았다’고 호언하며 ‘차에 관심이 없는 여성이라도 1시간 안에 차에 빠지게 할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의 자동차 사랑은 데이비드 크로넨버그 감독의 눈에 띄어 광적인 자동차 팬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크래시’의 주연을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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