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간만에 diy글로 찾아뵙습니다 ㅎㅎㅎ
예전엔 겨울만되면 차뜯고 이거히고 저거하고 했는데
20대때와는 달리...
귀찮은게 많아지고
생각은 있으나 실천을 안하게 되더라구요
실제로 시간도 없고...
아무튼 농기계 세척 꾸역꾸역 한 후에

창고에 봉인시키고
제차 수리를 시작합니다.
이번수리엔 자동차과재학중인 처남이 구경하고싶다고 해서
같이했습니다.
교체예정품목
프론트 쇼바세트
로워암
운전석 휀다
후드
전륜 디스크
브레이크 패드입니다.

먼저 차를 잘 받치고
카울 커버를 탈거하면

쇼바볼트를 볼 수 있습니다.

그다음 쇼바볼트 2개를 풀고 상부 쇼바너트 3개를 풀면 쇼바는 교체가 끝납니다.

쇼바를 조립하는건 위험하고 어렵기때문에
완제품으로 단순교환했습니다.

다음은 프론트 로워암
볼트3개를 풀면되는 간단한 작업이지만,
그 3개가 개떡같이 안풀립니다...
깔깔이와 파이프를 이용하여 풀어 운전석을 무사히 탈거 했습니다.

42만주행하고 처음 교체하는 로워암인데
부싱한쪽을 제외하면 양호한 수준입니다.
허브쪽 부싱은 달랑달랑하네요

이쪽도 뭐..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눈길에서 사이드 땡기며 놀다가 쳐박고 도장이 벗겨진 휀다에
ppf붙여서 10년정도 썼네요
이제 시간이 지나 관통부식으로 교체합니다.

사둔지도 한 3년이상 된거같아요

새부품은 장착하면 항상 기분이 좋습니다.
둘이서하니까 너무 편했구욯ㅎ

후드도 한번 판금도색한 이력이 있다보니
클리어가 깨지면서 똥차가 되어가길래
락카로 도색해서 탔습니다.
동생온김에 확보해두었던 후드로 교체
사고차될까봐 고민하며 아껴두었는데
이러다 차가먼저 뻗을거같아서 갖고있는부품 다 소진합니다.
희귀컬러에 출고당시 도장이 가장좋아서
양호한 중고제품 그냥사용했습니다.

언더커버 플라스틱이라고 무시하고 탔었는데
물웅덩이 밟으면 배터리경고등 들어와서 교체합니다.
우습게 볼 부품이 아니더라구요
멤버에 고정되는 볼트들이 물들어가면서 다 부러지더라구요..

어쨋든 교체 완료

이제 조수석 로워암 탈거입니다.
로워암 볼트 3개중 2개는 풀었는데
한쪽이 죽어라 안빠지더라구요
그라인더로 로워암 날리고
하다하다 너트 절단기까지 사왔습니다.

그나마 너트절단기도 불량이라 ....
한사이즈 큰걸로 어찌어찌 너트를 뺐는데

중요한건 볼트가 안빠집니다..

부싱이 잡고있는지...정비소 보내자.. 포기합니다.

그래도 뜯은김에 디스크 브레이크 패드 교체하고 보내려구요

2p업그레이드 하고 디스크변형이 너무 잘 일어나요..
그래서 패드교체할때 같이 바꿔줍니다

영롱합니다

이모습이 젤 보기 좋더라구요

운전석 모두 조립완료하고 견인시킬까 하다가

이왕이렇게 된거 산소절단기를 쓰기로 합니다

아빠찬스
아빠찬스를 이용해 차를 수리한점.. 사과드립니다.

항상 나잘났다며 짜증내고 화내지만
항상 저보다 한걸음 앞서계시더라구요
정신좀 차려야하는데 ㅎㅎㅎ

아무튼 아버지덕분에
쩔어붙은 볼트까지 뽑아제끼고 정비소 도움없이 하체털이에 성공했습니다!
조향시 찌이이익 소리도 잡혔고
차량도 쫀쫀해 졌습니다
전에 쓰던디스펙쇼바도 나간건아니어서
엄청난 차이는없지만
일단 유격이 많이 사라진듯하구요
만족스럽습니다 ㅎㅎ

K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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