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에 있었던 일입니다..
이면도로에서 대로로 나가는데
마침 좌회전 신호가 터졌읍니다..
신호 받으려고 악셀에 힘주는 순간
신호전에 있는 행단보도에
중학생쯤으로 보이는 여학생 둘이 서있더군요..
순간 갈등을 했지만
언제 어디서나 보행자가 우선이죠..
행단보도 정지선에 맞춰서 멈춰섰읍니다..
학생들이 인사를 꾸벅하고 건너더라구요..
저도 인사 했는데
봤는지 아닌지 모르겠읍니다..
학생들이 다 건넌후엔
진짜로 악셀에 힘줬는데 노란불이 뙇 !!!
서야죠.....
그래도 인사 받아서 기분 좋았읍니다..
좀전에 심부름 때문에 잠깐 나갔다왔는데
행단보도쪽으로 걸어오는 금발 머리 여자분이
보였읍니다..
걸어오다가 제차를 보고는 멈추더라구요..
보행자가 항상 우선이니까
저도 정지선에 얘뿌게 멈춰서
건너가라고 손짓을 했읍니다..
인사를 꾸벅 하길래
저도 최대한 고개를 숙여 꾸벅 인사를 했읍니다..
안보일줄 알았는데
보였나봐요..
웃으면서 건너가네요...
어제 오늘 두번이나 인사 받고 기분 조았읍니다..
담번에는 저도 보행자일때 차가 서주면
인사를 해야겠읍니다..
그럼 받는 운전자가 기분이 조켔쬬??
언제 어디서나 항상 보행자가 우선입니다..
근데 무단 행단은 하지맙시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