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홍색이 러시아군 점령지고 빨간점이 러시아군이 요새화 시킨 곳임
현재 우크라이나군은 남부지역에 공세를 가하고 있는 중이고 지금 댐 터지고 레오파트 브레들리가 격파된 것도 이 남부 전선에서 벌어진 일임
지도에도 표시되어 있듯이 우크라이나군은 토르마크와 벨리카노보실크 두 곳으로 양동작전 중인데
벨리카 노보실크쪽은 비교적 우크라이나군이 큰 어려움 없이 공세를 이어나가고 있지만
토르마크 지역은 교통의 요지고 이 지역을 잃으면 크림반도와 러시아를 이어주는 남부 회랑이 끊어져 버리고 궁극적으로는 크림반도를 잃을 수도 있기 때문에 이전부터 나름 정예병력과 포병, 항공 전력을 충실하게 배치해 두고 있었음
러시아군이 전략적으로 별 의미도 없다던 바흐므트에서 가성비 안나오는 소모전을 벌린 이유도 우크라이나군이 남부로 진격하지 못하면서 소모전을 강요해서 휴전을 압박하기 위한 전략으로 보는 시각도 있었음
토르막으로 진격하려는 우크라이나군의 최대 난관은 지뢰지대+포병/항공전력 콤비네이션임
이번에 당한 것도 지뢰지대를 개척하는 중에 공격 당한 건데 남부쪽은 러시아군이 요새화하면서 포병 전력도 적지 않고
Ka52나 UAV 같은 항공 전력들도 적지 않아서 우크라이나군이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진격이 쉽지 않아 보임
러시아군 입장에서도 쉽지 않은 것이 정예부대를 배치해두고 방어선을 두텁게 쳐 놨다곤 하지만
바흐무트 지역으로 전력들이 대거 착출되고나서는 전력 보강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라 우크라이나군의 진격을 막기 위해 사보타지 전술을 계속 구사 중인데 지난번 댐 터트린 것 이후로도 멜리토폴 방면에 저수지를 터트려서 물 바다를 만들어 놨음
프리고진이 우크라이나 대공세를 막으려면 병력을 더 동원해야 한다고 주장한 걸 생각해 보면 러시아군도 현재의 전력으로는 우크라이나군의 공세를 막아내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
현재 마리우폴에 주둔 중이던 러시아군이 전선으로 이동을 시작했다는 뉴스가 나왔음
전력 보강을 위해서 후방에 둔 예비대가 투입되는 것으로 보임
일단 현재 상황에 대해서 우크라이나군은 입꾹하고 있어서 대반격이 시작된건지 아닌지 알 수 없지만
전문가들은 현재까지 투입된 전력들이 대부분 경전차나 장갑차, 공여장비들로 구성된 것으로 봐서는 러시아군 방어선을 찔러보기 위한 위력 정찰 단계고 여기서 구멍을 찾으면 바로 대공세가 시작되지 않을까 예측하고 있음
친러 매체에서 보도한 내용이긴 한데 우크라이나군의 군단급 예비대가 격전이 벌어지고 있는 토크막쪽으로
투입되고 있다는 함.
현재 오리키프 토크막 사이에서 격렬한 소모전이 벌어지고 있는 중임
위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군의 포병과 항공 전력을 차단하지 못하면 손실이 커서
토크막까지 진격을 못 하고 공세가 끝날 수도 있고 러시아군도 토르막을 지켜내지 못하면 크림반도까지 잃어버릴 수 있어서 이후에 휴전을 해도 얻는게 없는 상황이 될 수 있음
여튼 이번에 지는 쪽은 타격을 크게 입을 수 있음
요약
1. 우크라이나 남부회랑과 크림반도를 놓고 격전이 벌어지고 있음
2. 지는 쪽은 타격이 크다.
<추가>
빨간선이 러시아군 방어선이고 V표시 한 곳이 토르막입니다.
이전에 벨고로드야 거의 빈집 수준이라 소규모 병력으로 털고 다녀도 어렵지 않았지만
남부쪽은 러시아군이 크림반도를 지키기 위해서 저렇게 3중 4중으로 방어선을 쳐 놨기 때문에 진격 난이도가 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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