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무기

러시아: 바로 항복하겠지? 우크라: 설마 오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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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2월 중순 해외 요원들을 러시아로 보낸적이 있는데, 요원들이 목격한건 아수라장 그 자체였음. 탱크만 있고 승무원/정비요원들은 보이지 않던 곳도 있었고, 연료와 군수물자를 술과 맞바꿈하는 러시아 부대를 목격한 적도 있었을 정도였다고 함. 요원들이 마주쳤던 러시아군 대다수가 술에 취해있던 상태였다고.

이를 보고받은 젤렌스키와 보좌관들은 전면전 가능성을 점차 회의적으로 보게 되었다고 함. 그리고 그들은 전쟁이 터진 몇달 뒤(지금)에도, 러시아가 그렇게 준비가 안된채로 쳐들어 왔다는 사실을 믿지 못한다고..

 

 

 러시아

러시아 정보국(FSB)은 우크라이나만 담당하는 부서를 따로 둬서, 우크라이나 내 친러 협력자들을 양성하는데 심혈을 기울여왔음. 

얼마나 공을 들였냐면, 이 협력자들에게 공작금을 줬을 정도.

전쟁 전까지, 우크라이나 내부 공작은 전적으로 이 협력자들 몫이었음.

전쟁이 임박하자, FSB는 친러 협력자들에게 지령을 내림. 

내부에서 젤렌스키 정부를 사보타주하라는 지령이었음. 

러시아의 작전은 '내부에서 젤렌스키 정부를 무너지게 한 뒤,러시아가 외부에서 신속한 공세를 펼쳐서 우크라이나를 먹는다'였거든. 그래서 우크라이나 내 친러 협력자들의 사보타주가 필수적이었음.

그런데 막상 전쟁이 터지니까, 몇몇 협력자들이 FSB에서 준 공작금을 자기 주머니로 빼돌리기만 하고 공작질에는 협조하지 않았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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