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 영상으로만 보던 일이 저한테도 생겼네요.
평소에도 항상 방어운전하려고 신경 쓰면서 운전하는데, 저번 주에 수리했던 부분이 또 박살이 났습니다...
어제 사거리를 건너면서 약 30~35km/h 정도로 제 차로를 따라 직진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우측 차로를 주행하던 시내버스가 제 차량 쪽으로 점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설마 계속 들어오겠어?'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점점 가까워지는 것을 보고 바로 브레이크를 밟으며 감속했습니다.
하지만 버스는 계속 제 쪽으로 진입했고 결국 접촉이 발생했습니다.
당시 좌측에도 차량이 함께 주행하고 있어 핸들을 급하게 틀면 더 큰 사고가 날 수도 있다고 판단해 급조향은 하지 않고 감속으로 최대한 피하려고 했습니다.
결과는 사진처럼 좌측 앞펜더와 범퍼가 손상됐습니다. 저번 주에 수리했던 부위라 더 허탈하네요...
사고 후에는 버스와 함께 갓길에 정차해 차량 손상 부위를 확인했습니다.
버스 기사님께서는 제 명함을 요청하셔서 드렸고, 본인은 명함이 없다며 성남시내버스 연락처를 알려주셨습니다. 담당자가 퇴근한 시간이라 현재는 처리가 어렵고 월요일에 연락을 주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도 일정이 있어 현장을 정리한 뒤 제 보험사에 사고 접수를 했고, 오늘 경찰서에도 사고 접수를 완료했습니다.
블랙박스 영상도 함께 올립니다.
보통 이런 사고가 처음이라 제가 한 대응이 맞는 건지 궁금합니다.
- 사고 현장 및 차량 사진 촬영
- 버스 차량번호 확인
- 버스회사 연락처 확보
- 제 보험사 사고 접수
- 경찰서 사고 접수
혹시 제가 추가로 해야 할 것이 있을까요?
그리고 회원님들께서 보시기에는 과실이 어느 정도로 나올 것 같으신지, 또 제가 놓친 부분이 있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낭만논객키보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