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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한 성장통\' 윤이나, LPGA투어 첫 톱10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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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가 링크스코스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데뷔 첫 톱10을 노린다.

윤이나는 26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에어셔의 던도널드링크스(파72)에서 열린 LPGA투어 ISPS한다스코틀랜드오픈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중간 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한 윤이나는 카츠 미나미(일본)와 공동 6위에 자리했다. 단독 선두인 로티 워드(잉글랜드)와는 5타 차이다.

올해 LPGA투어에 데뷔한 윤이나는 아직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 15개 대회에 출전해 9개 대회에서 컷 통과했는데, 아직 톱10에 오른 기록이 없다. 

이번 대회에서 첫 톱10 진입을 노린다. 1, 2라운드까지는 순항하고 있어 무빙데이가 중요해졌다. 윤이나는 2라운드에서 페어웨이 안착률 64.29%, 그린 적중률 83.33%, 퍼팅 수28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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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


윤이나는 "오늘 아침에 바람이 많이 불어서 어제보다 추웠다"면서도 "링크스코스에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설렜고, 전부터 스코틀랜드에서는 바람이 많이 분다고 들어서 바람에 대한 준비를 많이 했는데, 연습한 게 잘 나와서 경기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바람을 대비한 낮은 탄도의 샷이 잘 통했다는 윤이나는 "지난주에 AIG여자오픈 연습 라운드를 했는데, 그곳 역시 바람이 많이 불었다. 이번 주에도 바람을 대비해 낮게 치는 걸 더 연습해서 다음 주에도 더 낮은 탄도의 샷을 구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신인 워드가 중간 합계 12언더파로 단독 선두를 달린 가운데 난나 쾨르츠 마센(덴마크)과 넬리 코르다(미국)가 10언더파로 공동 2위, 김세영이 9언더파로 단독 4위, 김효주가 8언더파로 단독 5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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