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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황제\'의 PGA투어 도전! 김홍택, 제네시스스코티시오픈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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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정호 기자] '스크린 황제' 김홍택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제네시스스코티시오픈(총상금 900만 달러)에 나선다.

김홍택은 오는 10일부터 스코틀랜드 르네상스클럽(파70)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 주관의 제네시스스코티시오픈에 출격한다.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를 앞두고 스코틀랜드에서 펼쳐지는 이 대회는 '디오픈 전초전'이라고 불리며 세계적인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김홍택은 지난해 국내에서 한국프로골프(KPGA)투어와 DP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했던 제네시스챔피언십 상위권자 자격으로 이 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당시 김홍택은 이 대회에서 KPGA투어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인 공동 9위를 기록했다.

그는 한때 KPGA투어 우승 대신 스크린골프 리그 G투어에서 우승을 쓸어담아 '스크린 황제'라고 불렸다. 2024년 GS칼텍스매경오픈에서 우승하며 필드를 정복해 나갔고 올해도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부산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홍택 외에도 KPGA투어 선수 이정환과 조우영이 제네시스스코티시오픈에 출사표를 던졌다.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권자 자격으로 시드를 확보했다. 이정환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컷 통과를 해내기도 했다.

PGA투어에서 뛰는 한국 선수 중에서는 임성재와 김시우, 안병훈, 김주형 등이 출전한다. 특히 임성재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공동 4위를 차지하며 빼어난 성과를 보인 바 있다. 최근 부침을 겪고 있는 임성재가 스코틀랜드에서 다시 날카로운 경기 감각을 자랑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PGA투어 제네시스스코티시오픈은 스포티비 골프앤헬스(SPOTV Golf&Health)에서 생중계하며,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1라운드 중계는 10일 오후 9시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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