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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에서 가장 위협적인 무기는 바로 폭탄이다. 이런 폭탄을 적에게 보내기 위해, 사람들은 포탄을 개발하였고, 아니면 폭탄을 짊어지고 적진에 설치한 후에 돌아오기도 했다. 그러나 폭탄을 짊어지고 적진으로 돌격하는 것은 한계가 있었고, 포탄이 날아가는 거리도 한정되어 있었다. 누군가 날아가서 머리 위에서 폭탄을 떨어뜨린다면 가장 훌륭한 공격의 수단이 될 것이었다. 그래서 비행기가 등장하자 군에서 해야 할 일은 명백했다. 적의 머리 위로 날아가서는 폭탄을 떨어뜨리는 것이었다. 이렇게 폭격기가 등장했다.
폭격기 - 적의 머리 위에서 폭탄을 떨어뜨린다 검수 중이거나 숨김 처리된 미디어입니다.
폭격기란 지상과 해상의 목표물에 대하여 폭탄이나 미사일을 투하하는 군용항공기를 말한다. 폭격기는 전투기의 등장과 함께 1차 대전 당시부터 발전하기 시작했다. 발전이라고 하지만 기구에서 비행기로 바뀌었을 뿐, 수류탄이나 박격포탄과 같은 조그만 폭탄을 항공기로부터 직접 손으로 던지는 것이 전부였다. 그러던 것이 2차 세계대전이 다가오면서 폭격이 중요한 전투형태로 부각되었으며, 전략폭격을 위한 다양한 폭격기들이 등장했다. 일례로 영국 폭격기편대는 2차 대전이 벌어지는 6년간 약 20만회를 출격하여 95만톤 이상의 폭탄을 투하했다. 그리고 심지어 폭격기는 전쟁을 종결시키기도 했다. 당시 미군 최강의 전략폭격기였던 B-29는 일본의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자폭탄을 투하함으로써 ‘2차 대전의 종결자’가 되었다. |
B-52는 미 공군이 보유한 가장 강력하고도 효율적인 장거리 폭격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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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2년의 초도 비행을 한 YB-52 프로토타입 기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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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52는 냉전 초기 핵폭탄을 탑재하고 북극 상공을 비행하던 비밀무기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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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52는 베트남전에서 재래식 폭탄을 투하하며 융단폭격의 대명사로 자리잡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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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52는 걸프전부터는 순항미사일 등 정밀유도무기체계의 플랫폼으로도 사용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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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52는 21세기 전쟁에서도 줄기차게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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