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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만개한 화랑대역 방문기~ (구 경춘선 답사)

https://main.bbmuseum.co.kr/community/skybr/hpfrrify7s

 

검수 중이거나 숨김 처리된 미디어입니다.

2주전, 갈매동에서 지인을 만나고 오는길..

 

저는 맞은편의 철길 한 가닥을 보았습니다.

 

검수 중이거나 숨김 처리된 미디어입니다.

그 철길은 홀로 녹이슨 채..

 

녹슨 철길은 자신의 위로 곧게 뻗어있는 직선의 철길을 바라봅니다.

 

과거와 현재, 그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과거가 있었기에 현재가 존재하는 것..

 

검수 중이거나 숨김 처리된 미디어입니다.

고로.. 본격적인 답사를 시작합니다. ^^

제가 항상 목표삼고 있었던게 구 경춘선 전구간 답사하는건데 그럴 시간이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지인 만나고 오다가 우연히 발견한 철길.. 문득 떠오른 단어.

 

 

답사

 

검수 중이거나 숨김 처리된 미디어입니다.

청량리 방면으로 답사하기로 마음먹고 쭉 걸어갑니다.

 

검수 중이거나 숨김 처리된 미디어입니다.

오른쪽으로 무슨 나물이 났는지 어르신들이 나물캐느라 지나가는 사람 신경도 안쓰시더군요 ^^;;

그러거나 말거나 저는 저 쭉 뻗은 철길을 홀로 걸어갑니다.

 

검수 중이거나 숨김 처리된 미디어입니다.

대략 5개월 전만 해도 이곳으로 기차가 다녔지요.

저는 기차를 타고 이곳을 항상 지나갔구요 ^^

 

검수 중이거나 숨김 처리된 미디어입니다.

철길이 곡선을 틉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가끔 철도 표지판 중에 대충 ↖10 이런 표지판이 있는데 이는 왼쪽으로

약 10퍼밀 하구배라는 뜻입니다. 사진속 철길은 하구배 입니다.

 

검수 중이거나 숨김 처리된 미디어입니다.

각설하고 다시 전진합니다. 왼쪽은 태릉CC 입니다.

골프장 옆으로 기차가 지나다녔는데 이젠 그 모습을 다시는 볼 수 없습니다.

 

검수 중이거나 숨김 처리된 미디어입니다.

태릉골프장 건널목 입니다.

유일하게 자동차가 지나가는 궤도만 반짝거리는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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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교 하나가 나오는데 철교 건너는건 이제는 그리 어렵지 않지만 방심은 금물입니다.

높이가 꽤나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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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사앞 건널목 입니다. 그리고.. 저 멀리 무언가가 보이는데 아시는분은 아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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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화랑대역 입성했습니다. 춘천방면으로 촬영했고 아까 지나온 육사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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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로는 분기되고 저 멀리 플랫폼을 향해 전진합니다.

 

검수 중이거나 숨김 처리된 미디어입니다.

화랑대역에서 왼편으로 또다시 유치선이 분기됩니다.

이곳에 열차가 다녔던 시절.. 유개화차가 항상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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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대역 역사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방문하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이곳 역장님 정말 친절하셔서 다시한번 오고싶은 역 중 하나였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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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열차가 섰지만 이제는 그 영광을 기억해주는 사람은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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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장님이 마지막으로 하신 일..

 

다행인건 화랑대역이 문화재로 지정되었기 때문에 사라질 일은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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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대역 영업시절.. 역사 내부는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언론에서 소개한적도 꽤 여러번 있고..

 

피아노며 책이며 사진이며.. 추억만들기 좋은 곳이라서 승객 외에 여러 사람들도 많이 왔다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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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로등이 켜질 일은 없겠지만.. 암튼, 화랑대역이 다시 새단장을 마쳤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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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장에서 촬영했습니다. 멀리 벚꽃이 활짝..

 

저 외에도 어떤 여성들이 방문했는데 사진찍고 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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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모래만 아니면 멋졌을텐데..

 

'좀 더 일찍 방문해볼걸'

 

이런생각도 해봤지만 후회는 없습니다. 후훗,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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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더이상 켜지지 않는 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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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되었던 선로는 다시 합쳐지고.. 

 

멀리 그 유명한 육사앞 삼거리 건널목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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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돌아서 찍은 모습

 

검수 중이거나 숨김 처리된 미디어입니다.

자동 분기기인데 국유철도 시절 CI가 있어서 찍어봤습니다 ^^

 

저 터널속으로 철길 로고도 참 오랫동안 사용했고 역삼각형 로고도 꽤 오래 사용했지요..

 

그때가 전성기인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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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화랑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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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사삼거리 건널목을 지납니다. 

 

노면 상태가 그닥 좋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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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집으로 가야할때.. 성북까지 가려고 했지만 시간차 그냥 집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검수 중이거나 숨김 처리된 미디어입니다.

경춘선 및 화랑대역 방문기는 이쯤에서 끝내고 저 멀리 6호선 화랑대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왔습니다.

 

 

봐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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