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ㅎ
오늘은 다이아몬드 크로싱(Diamond Crossing) 혹은 평면교차 분기기라 불리우는
철도의 분기기를 소개하려 합니다.
레벨 정션(Level Junction), 다이아몬드 정션(Diamond Junction)으로 불리우기도 하고
영국에서는 플랫 크로싱(Flat Crossing)으로 불리더군요.
사실 다이아몬드 크로싱은 우리나라에는 없지만 세계 각지에서 채택한 방법이기도 합니다.
다이아몬드 크로싱은 일부 영국과 미국, 호주, 캐나다, 스페인, 그리고 알아본 결과 일본에도 있더군요.(한큐철도)
다이아몬드 크로싱은 이렇게 사각의 철도가 만났을때 아주 유용한 방법입니다.
이를 채택하지 않은 나라의 경우를 보면 보통 다른철도가 우회를 하거나 고가 혹은 지하를 지나 통과하는게
대부분이지만 다이아몬드 크로싱을 설치하면 시설비용과 건설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철도 신호체계가 철저하지 않은 나라에서는 엄두도 못내는 시설이기도 합니다.
자칫했다가는 큰 사고가 날 수도 있어서 다이아몬드 크로싱의 사방에는 신호기와 경고판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사진속 기관차는 유니언퍼시픽 소속 EMD SD70M이고 다른 사철의 철도와 교차되는 지점을 지나는 모습입니다.
다이아몬드 크로싱의 중앙입니다.
이 다이아몬드 크로싱을 지나는 모든 열차들은 이렇게 쉽게 지나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쉬운만큼 까다로운 시설이기 때문에 항상 주의를 기울여 지나갑니다.
스페인의 다이아몬드 크로싱입니다. 사진속 동차는 FEVE 소속 2402 열차입니다.
다이아몬드 크로싱의 최고봉인 시카고에 위치하는 Tower 18이라 불리우는 지점입니다.
시카고 교통국(Chicago Transit Authority, CTA)이 관리하고 있으며 가운데 초소처럼 생긴 컨테이너 박스는
컨트롤 타워(Control Tower)라고 해서 다이아몬드 크로싱을 관리하는 곳입니다.
Tower 18은 이미 오래전 시카고 전철이 운영될때부터 생겼으며 사진에 나왔듯이 신호가 있습니다.
전철들은 이 신호를 위주로 사고없이 빠른 속도로 운행하는 것입니다.
이곳에서 사고한번 났다 하면 굉장히 까다로울 테니까요.
Tower 18은 그린라인, 핑크라인, 퍼플라인, 오렌지라인, 브라운라인의 노선들이 한꺼번에 교차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시카고 최대의 분기기라 볼 수 있습니다.
영국의 다이아몬드 크로싱 입니다.
링컨 노팅엄(Lincoln Nottingham)과 이스트 코스트 메인라인(East Coast Mainline) 철도가 교차되는 곳입니다.
이곳은 영국에서 가장 빠른 열차들이 지나는 지점인데 열차들은 약 160km/h로 통과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영국에서 가장 빠른 열차들이 지나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이아몬드 크로싱의 일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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