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브라질 정부는 제네바에서 열린 세계무역기구(WTO)의 대일무역 정책심사회에서 미츠비시 항공기가 개발중인 MRJ(미츠비시리저널제트)를 일 정부가 지원하고 있는 것에 대해 "WTO 협정 위반 가능성"을 지적했다.
일 정부는 MRJ의 수출에 항공기 전용의 무역보험을 적용시키기로 결정한바 있으나 브라질은 이것이 WTO가 금지하고 있는 "수출 보조금"에 해당된다는 것으로 브라질은 엠브라엘이 MRJ와 경쟁하는 소형 제트기를 생산하고 있어 시장 참가를 견제하기 위한 목적으로 보인다.
일본측은 "무역 수출 보험은 지금까지 위반으로 간주된 사례가 없다"며 위반으로 인정된 미 보잉 등은 정부로부터 개발이나 생산에 관련된 보조금을 받고 있어 일본의 경우와는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경제산업성 간부가 밝혔다.
한편 MRJ는 미 지역 항공사인 트랜스 스테이트 홀딩스로부터 100기, 전일본공수로터 25기, 합계 125기의 주문을 받은 이래 아직 추가 주문이 없는 상태다. 아직 실제 기체가 없는 "페이퍼 플렌"인 만큼, 기체 성능이나 보수 관리 체제를 구체적으로 제시할 수 없는 부분이 있기 때문으로 보이며 계약 직전에 경쟁사에 빼앗긴 경우도 많았다고 한다.
MRJ는 프로펠러기인 YS-11 이래, 약 40년만에 일본이 개발하고 있는 국산 제트 여객기로 일본 정부가 개발비의 3분의 1을 대고 있어 사실상의 국가 프로젝트로 첫 인도는 2014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앞으로 20년동안에 최악의 경우라도 세계 수요의 5분의 1에 해당하는 1.000기의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JHHJ
XJ13
안무서워
앵그리버드
김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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