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에 지어진 시흥현대연립아파트
정도 많이 들고 사연도 있는 제 sm520을 떠나보냈습니다. 28만킬로.
98년식이니까 뭐 그닥 올드카는 아니지만
엔진도 너무 좋은 상태였고 쌩쌩 잘 돌아다니는 차인데
떠나보내기가 참 미안했네요.
아예 차가 큰 고장 나서 죽었으면 맘이 덜 불편했을텐데 말이죠.
가족들이 다른 차로 바꾸라고 오랫동안 하도 성화여서 이젠 못이기고 받아들였습니다.
혹시나 운행하실 분 계실까 싶어 판매글로도 올려봤지만 아무도 연락 없어서
폐차 업자에게 연락온 김에 그냥 넘겼네요.
기념 사진 한방 찍고, 업자가 몰고 떠나가는 차 뒷모습 급하게 찍었습니다.
잘 가라. 차 몇 번 바꾸면 끝나는 인생. 오랜 세월 함께 했네요.
검수 중이거나 숨김 처리된 미디어입니다.
검수 중이거나 숨김 처리된 미디어입니다.

댓글 13
첫추로!!~~~ 26년 타시구 너무 안타깝습니다!~ㅠㅠ 충분히 올드카로 소장하실 수 있으셨습니다!!ㅠ
저는 이미 6년전에 보냈어요.. 근데 하늘 나라가 아닌 몽골 어딘가에 있을듯 합니다.. 연식은 짧지만... 대신 주행 거리가 50만 가까이 되던차인데... 아직도 달리고 있을런지....
전 아직 보유중인데 부품 좀 살걸 그랬나봐유~아깝네요
아쉽겠습니다 저도 보유중인데 고민되네요
저도 잘 달리던차 업자가 직접 몰고 폐차장으로 갔었네요 ㅜㅜ
520이 그나마 SM에서 제대로 만들긴 했죠
닛산 세피로 가져와서 SM에서 그냥 조립만한것 아닌가요? 내장재 보면 완전 똑같던데.. 운전석 위치만 바뀐것처럼 보이더군요..
4년전에 보냈습니다. 03년식요.
저희 삼촌인줄 저희삼촌이 98년 같은색상 520v 최근까지 타셨어요. 한 5년전인가 제가 운전해봤는데 기름먹는거 빼고 정숙하고 힘도 좋았구요.
아 너무 안타깝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상태 너무너무 좋아보이고 컬러도 레어인데 ㅠㅠㅠㅠㅠ
와...28만....전 09년식인데 110만인디....맥아틀억
새차 사면 금방 잊혀짐 ㅋㅋ
저도 02년식 525v 탔었는데 지금기준으로 구닥다리인데 연비 개똥망에 잔고장은 정말 없어서 그나마 고질병인 고압저압호스 터지고 캘리퍼유착 이거 핑계로 차바꿨는데 그냥 더 탔으면 오히려 레어하고 어땠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돈도 꽤 모았을것 같은데 기름값이 더들었으려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