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동 삼풍백화점 광고 모음 (부록 : 이준 회장 인터뷰)
1. 탄생 : 예술적 문화공간 - 1989년 11월
예술적 문화공간의 꿈을 연출했다. 느끼는 삶 그 시작이 다르다.
삼풍 백화점.
2. 손님맞이 - 1990년
큰 만족을 드립니다. 삼풍 백화점.
3. 손님맞이 - 1990년 5월
당신께 드리고 싶은 소중한 마음이 있습니다. 당신께 드리고 싶은 풍요로움이 있습니다.
삼풍으로 오십시오. 깊은 만족을 드립니다.
서초동 삼풍 백화점.
4. 여인편 - 1990년
“많이 본 얼굴인데, 어디서 봤었지, 어디서 봤을까, 저 파란색은 아 그래, 삼풍 백화점”
서초동 삼풍 백화점.
5. 여인편 (저화질) - 1990년
“많이 본 얼굴인데, 어디서 봤었지, 어디서 봤을까, 저 파란색은 아 그래, 삼풍 백화점”
서초동 삼풍 백화점.
6. 생활의 깊은 맛 - 1991년
결혼 10년, 우린 개성도 취미도 조금씩 다르지만 서로 아끼고 존중하면서 멋진 삶을 함께 설계합니다.
“삼풍에서 만나요.”
생활의 깊은 맛을 더해주는 삼풍 백화점.
7. 보석같은 존재 - 모델 최명길
“여자는 다이아몬드에요. 나이와 함께 깊고 아름다워지는 보석같은 존재.”
서른다섯의 당신은 35캐럿의 다이아몬드, 당신은 세상에서 가장 밝게 빛나는 보석.
“여자의 삶, 그 자체가 패션입니다.”
삼풍 백화점.
8. 언론보도 - 이준회장 인터뷰 - 1995년
엄기영:네, 삼풍 재산을 모두 처분하게되면 보상금은 될거 같습니다. 그런데 이 삼풍백화점 붕괴 사건 이후, 이 백화점 회장 이준이라고 하는 사람이 보이는 태도에 국민들이 함께 분해 하고 있습니다. 도무지 큰 범죄를 저질렀다고 하는 속죄의 모습을 볼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정일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1일, 서초경찰서에 조사받으러 온 담담한 표정의 이준 회장은 카메라 후레쉬가 잇달아 터지자 담당 형사에게 역정을 냈습니다.
“조사하자고 여기 데리고 왔더니 내 사진 찍으러 온거 아니야?”
“아녜요 아니에요.”
이 회장의 이런 자신감있는 표정은 사업가로서의 이력 외에도 한국전쟁 때의 통역 장교, 나는 새도 떨어뜨렸다는 중앙정보부 창설 멤버 등 녹록치 않은 관록에서 기인한듯 합니다. 그의 자신감은 취재기자에 대한 역공으로 이어집니다.
“여보세요, 무너진다는 것은 다시 말해서 손님들에게 피해도 가지만 우리 회사의 재산도 망가지는 거예요.”
그의 말에서 다른 사람의 생명과 자신의 재산을 경치시키는 금전 만능적 사고의 편린을 보게 됩니다. 책임을 져야 할 대목에선 최고경영자의 지위도 쉽게 벗어버립니다.
“그거는 알고싶거든, 사장한테 물어보시오.”
이런 그의 태도가 다른 나라 사람에겐 도무지 이해가 안됩니다.
─ (일본어) 일본인은 직접 관련 없더라도 회장직책에 있는 사람이라면 스스로 책임진다.
─ (영어) 미국에서라면 그런사람은 최고형 받아 여러해 옥살이를 하게 될것이다.
미국 사람의 법 감정도 일반 한국사람과 별 다르지 않은거 같습니다. MBC 뉴스 정일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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