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햄버거만 먹은 남자의 최후(8)
회사 관두고 나와서
자영업한지 한 10년 정도 된 것 같네요.
양산차와 동일한 조건으로
좋은 것을 합리적으로 만들어 드린다고 생각했는데
현실은 시궁창이 아닌 엉망진창이었습니다.
양심을 버리고 손님이 아닌 나의 극대화된 이윤추구를 해야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인지라
절간이 바뀌지 않는다면 땡중이 절간을 버리고 떠나는게
맞는 이치인 것 같습니다.
그간 멀리서 찾아와 주신 분들께 감사했고
길 건너에 사는 나명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양심은 있으나 실력이 없는 엔지니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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