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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트 발받침 안쓰면 우리 아이 무릎에 무리가! 혈액 순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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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카시트 발받침에 대한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이 제품들을 매우 부정적으로 보고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차량 내부에는 악세서리가 최대한 미니멀하게 있어야 탑승자가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평소 편리하게 사용하던 모든 악세서리들은 사고시에 총알과 같은 발사체가 되어 어느 방향에서 어디를 타격할 지 모릅니다.

 

악세서리 회사들은 자신들의 제품이 충돌테스트를 거쳐 안전하다고 주장하지만, 자동차 사고라는것이 정확하게 정면 충돌로 48~54km/h의 속도로 부딪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것도 딱히 신뢰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카시트 발받침 요새 난리지요. 엄청나게 팔리고 있습니다.

 

어떤 카시트 회사는 그냥 풍선같은 에어매트 받침을 고급스럽게 포장해서 3-5만원씩 받고 팔고 있고, 이게 몇천개씩 팔리고있습니다.

 

그냥 밟고 있는 쿠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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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발받침은 Made in China로 내용과 관계없음]

 

 

사실 아기가 매일 10시간씩 장거리를 다니는 트럭커가 아닌이상 카시트 사용으로 인해 무릎관절과 허벅지 혈액순환에 무리가 가는 일은 없습니다.

 

카시트 발받침이야 말로 'For 소황제' 마케팅의 산물이며, 오로지 대한민국에서만 고안되어 판매되는 카테고리의 제품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카시트 관련 선진국인 독일, 북유럽, 미국, 영국 그 어디에서도 카시트 발받침을 별도로 제작해 판매하는 글로벌 브랜드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해외에 판매되는 모든 발받침류는 대한민국에서 개발한 제품이며, 해외에서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 제품입니다.

 

브라이텍스, 싸이벡스, 조이, 뉴나, 비세이프, 맥시코시, 그라코, 잉글레시나 이런 글로벌 카시트 기업들이 발받침 만들던가요?

 

부모님들이 아이들의 건강을 걱정하는 마음을 자극하여 이러한 제품을 만들어낸 것인데요.

 

차량 안에 어떤 물건으로 인해 사고를 당할 확률은 과학적으로 밝혀져 있으나,

발받침을 사용하지 않아서 어린이의 다리에 무리를 준다는 과학적 근거는 전세계적으로 없습니다.

 

때문에 정 걱정이 된다면 최대한 저렴하고 사고 났을 차량 캐빈 내에서 날아다녀도 탑승자에게 위해를 가할 염려가 없는 제품을 구입하시기를 권합니다.

 

아 있으면 좋죠 발받침, 편하고 좋잖아요.

 

개인적으로 그냥 이정도 발받침은 1만원 이내 싸구려 구입해서 막 쓰시기를 권합니다.

 

특히, 플라스틱이나 철제 구조물이 들어가는 타입은 절대로 사용하지 마시고요.

 

사고나면 다리 날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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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발받침은 본문 내용과 관계없음]

 

 

 


 

특히 우리나라 업자들이 안전에 관련된 편의장치를 많이 고안합니다.

 

"없으면 만들어쓰자" 요게 안먹히는 분야가 자동차 안전장치 부분입니다.

 

국제 안전기준에 없는 제품들 되도록 사용하지 마셔요.

 

임산부용 안전벨트 가이드, 어린이용 안전벨트 가이드, 안전벨트 연장 익스텐더, ISOFIX 브라켓 이런거 다 매한가지입니다.

 

편해지려고 만들어진 제품을 사용하면 그만큼 안전과 거리가 멀어진다는 것, 명심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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