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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센터 수리 출고 주행 30분 만에 엔진 교체급 고장… 이 경우 어떻게 봐야 할까요?

https://main.bbmuseum.co.kr/community/import/zk55k53k45

안녕하세요.

 

차량 관련해서 조언을 구하고 싶어 글 올립니다.

 

수입 중고차를 대형 중고차 플랫폼을 통해 구매했고, 아직 구매한 지 1년이 되지 않았습니다.

 

최근 경미한 범퍼 사고가 있었고, 보험 처리로 공식 서비스센터에 입고했습니다.

그런데 입고 전 엔진 체크등도 떠 있어서, 범퍼 수리와 함께 엔진 체크등 관련 확인도 요청했습니다.

 

이후 센터에서 출고 가능하다고 안내받아 차량을 인수했는데, (차량은 배달받았습니다) 주행후 약 30~40분 만에 주행 중 중대한 엔진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현재는 엔진 내부 손상 또는 엔진 교체급 문제 가능성을 안내받았고, 수리비는 대략 1,300만~1,500만 원 정도로 들었습니다.

차량 구매가가 약 1,600만~1,700만 원대였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수리를 해야 할지도 막막한 상황입니다. 차를 고치는게 맞는 건지...ㅠ

공식센터 측 설명을 제가 이해한 바로는 이렇습니다.

 

사고가 경미해서 범퍼 사고로 엔진 내부가 파손됐다고 보기는 어렵다.

 

엔진 체크등 관련 DTC상 현재 엔진 파손과 직접 연결되는 내용은 없었다.

 

내시경 확인상 피스톤 헤드 쪽에 접촉 흔적이 보인다.

 

이전에 엔진 내부 작업이 있었을 가능성도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오일팬을 탈거하면 내부 파손물이나 깨진 부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중고차 판매처 보증이나 이전 정비 이력을 확인해보는 게 좋겠다.(직접)

 

제가 궁금한 부분은 이겁니다.

 

저는 “범퍼 수리 때문에 엔진이 망가졌다”고 단정하는 게 아닙니다.

다만 엔진 체크등이 떠서 공식센터에 입고했고, 출고 가능하다는 안내를 받고 나왔는데, 30~40분 만에 엔진 교체급 문제가 생긴 상황입니다.

이 경우 공식센터의 점검이나 출고 판단에 대해 문제를 제기할 여지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구매 직후 외부 점검에서 로커암 커버 작업 흔적, 타이밍벨트 교환 흔적처럼 보이는 내용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당시에는 큰 의미를 몰라 넘어갔는데, 지금 와서는 이전 엔진 작업 이력과 관련이 있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현재 고민은 아래와 같습니다.

 

공식센터에서 오일팬 탈거를 먼저 진행해도 되는지

 

중고차 판매처 보증 접수를 먼저 해야 하는지

 

이전 엔진 작업 이력이 있었다면 판매처에 책임을 물을 수 있는지

 

차량기술사나 타 정비업체 소견서를 받아야 하는지

 

수리비가 차값과 비슷한데 수리, 고장차 매각, 폐차 중 뭐가 현실적인지

 

사실 최근 너무 시달려서 보험사 서비스센터에서 들어도 잘 모르는 어려운 말들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페차쪽으로 생각이 기울고 있다가도 화가나서 글써봅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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