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에 간간히 덧글 다는 수준으로 활동하는 알렉쓰 입니다 ^^
디젤게이트로 아직도 말이 많은 폭바스겐 CC 관련하여 글 한 번 올립니다.
차량 구입 후 간단 시승기 올린 적 있는데 4만키로 넘었고해서 내차소에 한번 올려 봅니다.
2014년 6월경 구입하여 현재 만 2년 40,000KM 돌파하였기에 'CC'라는 차량에 대해 어느정도 완벽히 파악되었다고 봅니다.
일단 제 차는 TDI BMT 입니다.(블루모션)
제원상
직렬 4기통 디젤 직분사 터보차져 /1968 cc / 177마력/ 토크 38.8(1,750~2,500 rpm)
DSG 6단 미션 / 복합연비 15.6
<익스테리어>
CC는 차 이름 그래도 Comfortable Coupe 입니다.
사실 차량 구입함에 CC의 디자인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현재 페이스리픗이 한번 되었고 아마 내년 유렵향 파사트가 들어오면 CC는 완전 단종이 될 것이라 예상 됩니다. 끝물 중에도 끝물 입니다;;
<인테리어>
정말 간결합니다.
아니, 다른 분들이 보면 뭐 이리 횡~~~하지? 라고 반문하실 수도 있습니다.
제 친구들도 소나타보다 없어 보인다는 말을 하더라구요 ㅠ(실내)
사실 국산 중형 풀옵에 비해 옵션 또한 많이 없기는 합니다. ^^
또한 폴로나 골프,파사트,티구안,심지어 페이톤에 이르기까지 폭스바겐의 실내는 대동소이, 다 비슷비슷 ㅡ.ㅡ;
뉴 CC로 바뀌면서 기존 CC에 있던 통풍시트나 레인 어시스트 등등이 빠지고 가격이 소폭 하락 했습니다.
(그러나 2016년도에 다시 가격 상승;;;)
문짝 4개 달린 쿠페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뒷자리는 국산 중형에 비해 넉넉하지 못합니다.
키 185정도이신분이 앉으면 천장에 머리가 닿을랑 말랑 할 정도라 엉덩이 살짝 빼구 앉아야 합니다.^^;
그렇다고 와~좁네?이런 느낌은 아니구요. (천장이 일반 세단에 비해 살짝 낮다는 느낌)패밀리카로도 충분 합니다.
실용적인 쿠페형 세단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아, 실내에 동승자 및 조수석 등 손잡이가 없어서 어른들이 싫어하십니다.
<주행성>
공도에서 답답함 없을 정도로 차는 잘나갑니다.
제가 3년 동안 타던 이전차량이 죠스바 L43 SM5에 길들여져 있을 수도 있겠지만 폭스바겐 대표 엔진격인 TDI와 DSG미션 덕택(?)에시원~시원하게 운행할 수 있습니다.
초반 응답성도 뛰어 납니다. (주관적인 의견임)
주행모드는 Comfort mode/ Normal mode/ Sport mode 3가지로 조절할 수가 있습니다.
차고 높이 변화가 일어나는 건 아닌거 같구요. 핸들링이나 기어변속 시점이 달라지더군요.
Sport mode로 두고 미션 또한 S 모드+페들쉬프트로 두면 고알피엠에서 기어 변속 및 하체가 단단해지고 핸들감이 무거워집니다.
실제 체감 급가속력은 대단하구요.(저의 이전 차량 L43 sm5대비^^) 제원상 0-100km은 TDI가 8초대, TSI가 7초대 입니다.
<연비>
공인 복합연비는 15.6 이구요.
실제 고속 정속(100~110km/h) 주행에서는 25~30km/L 까지 나오구요.(크루즈 사용 없이 발가락 신공입니다 ^^)
생각없이 주행하여도 20km/L는 나와줍니다.
시내 주행연비는 15km/L정도 입니다.
이전 sm5 대비 한달 유류비가 3분의 1로 줄었습니다. 엄청난 차이 입니다 진짜.
주유 한번 하면 주유소 언제 갔는지 잊어버릴 정도 입니다.
<승차감>
승차감은 이전 sm5일때도 나름 훌륭하였구요. 큰 차이는 없는 듯 하지만 CC는 좀 더 묵직하고 딱딱한 느낌입니다.
순정 타이어가 컨티넨탈5 타이어라 더더욱 딱딱하고 쫄깃만 맛이 가미되어 진 것 같습니다.
Comfort 모드로 변경을 하면 핸들이 가벼워지고 어느정도 하체도 물렁하게 풀리는 느낌,,,
시트가 버킷형 시트가 몸을 잡아주는 맛이 있어 좋습니다.
동승자 분들 중에는 시트가 딱딱하다고 불편해 하시는 분도 있더군요.
그리고 차체가 워낙 낮아서 어르신 분들은 타고 내리기에 조금은 불편해 하십니다.
신호 대기 차량을 피해 우회전 할 시 일반 세단 및으로 사이드 미러가 지나가니 낮긴 낮네요 ^^;
이 차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가 가격대비 성능 '가성비'라고 생각 합니다.
항상 독일 3사를 손 꼽을때 들어가지 못하는 폭스바겐이자만 가성비 만큼은 훌륭하다고 봅니다.
(물론 디젤게이트로 브랜드 가치가 곤두박질 쳤지만....ㅠㅠ)
저의 30대초반을 함께 하며 2년 4만km넘도록 잔고장, 잡소리 한 번 없이 굉장히 만족하며 타고 있습니다.
다 좋으나 서비스센테 이용시 예약 2주에서 한달 이상의 딜레이가 단점 인 듯 합니다.(모든 수입차가 해당 될 수도,,,)
물론 사고로 인한 차량 수리는 즉시 입고가 가능 합니다
최근 판매량에서도 1,2위를 점유하고 있기에 서비스센터 확충 등의 문제만 해결 된다면 한번 쯤 구매 리스트에
올려 볼만한 자동차 브랜드가 아닐까 생각 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데니스드영
거제더뉴k5
nico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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