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차사진

혼다 파일럿 (익스플로러와 조금 비교해보았습니다.^^)

https://main.bbmuseum.co.kr/community/hotcar/fgoiahn4e3

혼다 파일럿


가족을 위한~ 레져를 위한 차들 중 인기가 많은 차들 중 자주 올라오는 것들을 보면 대표적으로 카니발, 모하비, 익스플로러 등등이 있습니다. 각각의 취향에 따른 장단점이 분명한 차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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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럿을 선택하기까지 올뉴카니발 하이리무진과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차를 떠나서 고객대응을 보며 결국 파일럿으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이번달 중순... 용산 혼다 매장에서 출고한 파일럿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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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구석 이리저리 이상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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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고시 주행거리는 11키로 정도로 무난한 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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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차냄새가 폴폴~ 차종을 떠나서 이때의 기분이란... 실내가 매우 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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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때문에 말이 많은 저 기어봉... 저도 실제로 보기전엔 엄청 투박하고 한 20년 전 디자인 같다고 생각했었습니다. 물론 부정할수는 없는 부분이 있지만 심플하니 자꾸 보니 괜찮기도 한것 같습니다.;

딜러분이 선팅은 smith firm t2로 해주셨는데 개인적으로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야간에도 시야가 좋네요.

밖에서 그렇게 보이지도 않고. (기존 차에 썼던 루* 보다는 만족도가 높습니다.)

만족스러운 차를 신속하고 친절하게 출고해준 용산 오태0 딜러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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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그로시? 재질의 센터페시아... 지문이 좀 잘 묻어나는 단점이 있지만 터치감은 익스의 터치감보다 만족스럽습니다. (기본 네비가 아틀란인것도 만족스러워요.)

밑에 공조기 버튼의 재질과 느낌도 매우 만족! 시동 버튼 부분은 시동이 걸리기 전에는 하얀색으로 번쩍이다 시동이 걸리면 빨간색으로 바뀝니다.

딜러분이 첨에 차에대해 설명하실 때 혼다차의 장점 중 하나가 에어컨, 히터 성능이 아주 우수하다는 것이었는데 약 1000킬로 주행을 하면서 매우 공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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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구입한 혼다 파일럿은 포드의 익스플로러를 주 경쟁자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아직 익스의 벽이 높긴 합니다.

한때 익스를 약 2년간 운행했던 입장에서 이번에 구입한 파일럿과의 비교 장단점들을 자세히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혼다 파일럿은 타 SUV에 비해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것 같습니다. 주변에서도 파일럿이라고 이야기하면 엥? 뭐? 이런 반응이 더 많은편입니다. 시승기들도 타 차량들에 비해 적은편이기도 하구요.

일단 파일럿에 한번이라도 관심이 있으셨다면 꼭! 시승을 한번 해보시라고 강력추천 드립니다.

저도 인터넷으로 엄청 많이 찾아보고 괜찮은것 같다라고 생각하다 시승을 하고 그날 바로 계약을 했습니다.

생각외로 맘에 드는 점들이 꽤 있었어요.


1. 외관

호불호가 갈리는 디자인이지만 개인적으로 무난하게 잘 빠졌다고 생각합니다. 차체가 무척 큰데 전체적인 균형이 잘 잡혀있는 모습입니다. 실제로 보면 꽤 큽니다... 차 크기는 익스와 큰 차이는 없습니다. 다만 3열까지 정상적으로 이용할 때 3열 좌석은 파일럿이 좀더 넓고 쾌적하구요. 대신 트렁크가 조금 더 작습니다.

차체가 크기 때문에 이정도 크기의 차가 익숙치 않은 분들은 초기에 고생하실 수 있습니다. 주차 및 운행 등등...

외관은 익스가 인기가 더 많은것 같습니다. 좀 더 비싸보이기도 하구요. 좀 더 튼튼해 보이기도 하지요.

파일럿은 충돌테스트에서 우수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으니 둘다 믿음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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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내장

내장은 고급스럽지는 않지만 익스보단 파일럿에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파일럿이 좀 더 실용적인 내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수납공간들도 익스에 비해 좀 더 편리합니다. 제가 2012년식 익스를 탔었는데요. 지금 모델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3열에 타고 내리기가 꽤 불편했어요. 2열 의자를 접어서 뒤집어야 했죠. 그에 반해 파일럿은 광고에도 나오듯이 버튼 하나만 누르면 2열 의자가 앞으로 당겨집니다. (물론 차체가 높기 때문에 타고 내리는 것이 조금 빡세긴 합니다.;;; 사이드스텝을 달아야하나 심히 고민중입니다.) 3열에 키 175cm 성인이 타도 무릎공간이 너무 빡빡하지 않구요. 머리공간도 여유롭습니다. 2열을 조금 앞으로 밀면 공간은 더 넓어집니다. 전체적으로 실내공간이 파일럿이 좀 더 넓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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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열은 슬라이드식으로 조금 앞으로 혹은 뒤로 댕기거나 밀수 있습니다. 1,2,3열에 어떤 체형의 사람이 타느냐에 따라 조금 더 쾌적하게 변경이 가능합니다. 제키(174)에 운전석을 맞추면 2열 무릎공간은 매우 넓어집니다.ㄷㄷ 2열을 제일 뒤로 밀어놔도 3열 무릎공간은 나쁘지 않습니다. 대신 3열까지 다 사용하면 트렁크 공간이 차 크기에 비해 넓지 않습니다... 2열과 3열 양쪽에도 물병 혹은 기타 음료를 꽂아둘 수 있는 수납공간이 있습니다. 아주 맘에 들어요.



 

3. 성능 및 연비, 승차감

익스 3.5와 파일럿 3.5를 비교할 경우 파일럿에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익스도 승차감이 매우 훌륭하고 정숙하죠. 근데 파일럿이 조금 더 조용하고 부드러운것 같습니다. 큰 차이는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조금씩 앞서는것 같습니다. (주행성능 포함) 혼다의 엔진기술은 뭐 말씀안드려도... 연비도 익스보다 파일럿이 아주 조금 낫게 느껴집니다.

연비는 시내주행 위주시 약 4~5킬로 초반... 고속 위주시 10 ~ 11킬로는 나오는 것 같습니다.

승차감은 분명 파일럿이 조금 좋은것 같은데 시트는 익스가 편한것 같습니다.;;; 시트는 파일럿이 좀 더 딱딱해요.

파일럿을 구입하기 전에 여러 리플들을 보니 미국에선 ZF 9단 자동변속기가 달린 차도 팔면서 우리나라엔 6단만 들여오냐는 불만들이 많은것을 보았습니다. 근데 인터넷을 열심히 뒤지다보나 9단 변속기 문제로 리콜한다는 내용을 봤습니다.;;; 리콜로 해결은 되겠지만 뭔가 찜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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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편의사양

파일럿에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아무래도 익스보다는 풀체인지가 더 최근에 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익스도 풀체인지가 되면 더 좋아지겠죠.

파일럿이 우수한점 몇가지를 들면 (레인와치, 2열 열선, 각종 수납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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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내구성

둘다 내구성이 좋다는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각종 영상 및 자료들을 비교해보면 내구성은 혼다가 조금 더 나은것 같습니다. (물론 운행자의 습관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익스를 2년간 타면서 잔고장 하나없이 잘 타고다녔는데 인터넷을 보면 포드차는 고장이 잦고 수리비가 비싸다는 리플들이 많더라구요. 보증기간에는 일부로 사고내지 않는 이상 큰돈 들어갈 일은 없는것 같습니다. 익스도 매우 만족스러웠어요.



 

6. 오디오

저는 막귀입니다. 막귀기준에서 들어보면 그래도 소니오디오가 장착된 익스가 조금 더 우수하게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익스와 MKX의 오디오는 막귀인 제가 듣기에도 넘사였죠. (MKX TKO 승!)

파일럿은 음향이 우수하진 않은것 같습니다. 그냥 막귀가 막 듣기에 지장이 없는 수준...

지금 불만은 없지만 좀 더 손좀 봤으면 좋았겠다라는 생각은 듭니다.

일단 파일럿은 완벽한 한글지원이 된다는게 만족스러워요. (이부분은 포드코리아에서 빨리 반영해야 할듯)


7. 가격

차 가격은 익스플로러가 조금 더 비쌉니다.

각 회사의 프로모션을 봤을 때 실 구입비는 기본 가격의 차이보다는 조금 덜 할 것 같습니다.

(기본 할인은 포드보다는 혼다가 좀 짜더군요. 200 ㅜ)

 

 

지금부턴 제가 개인적으로 느낀 파일럿과 익스플로러의 장단점입니다.

두 모델을 놓고 고민중이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조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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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파일럿의 장점

(1) 더 최신 모델이다.

익스보단 풀체인지가 된지 얼마 안되었으니.;;;

(2) 수납공간이 다양하다.

글로브박스가 작은것 빼고는 나머지의 수납공간은 익스에 비해 더 실용적인것 같습니다.

(3) 각종 안전장비는 익스에 비해 조금 더 우수한 것 같다.

물론 이부분은 익스가 풀체인지 되면 익스가 더 좋아질수도 있겠습니다.

(4) 한글 지원이 완벽하다.

아직 익스는 완벽한 한글지원이 안됨. 땜빵용으로 싱크 업뎃을 통해 해주기는 하나... 완성형은 아님.--

(5) 더 정숙하다. 엔진소리도 좋다.

이번에 fl된 익스는 2.3 터보의 판매량이 훨씬 많다고 하니 아무래도 터보보다는... 6기통 자연흡기가...

(6) 실내가 더 넓다.

특히 1,2,3열까지요~

(7) 믿음직스런 내구성 (느낌)

혼다차의 단점 중 하나가 너무 고장이 안나 차량교체 명분이 없다라는 리플들을 자주 본적이 있습니다.

요즘 차들 대부분 내구성이 우수하겠지만 혼다는^^;

(8) 1열 및 2열 시야가 매우 좋다.

익스와 비교시 비교불가입니다. 2열의 경우 유리창이 엄청 넓고 큽니다.

1열도 사이드미러부분쪽도 뚫려있어 훨씬 시원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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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파일럿의 단점

(1) 차체가 무지 크다.

물론 이것은 익스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게 좋아 이차를 구입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다른것은 모르겠는데 아직 우리나라 대부분의 주차장에선 조금 불편합니다. 주차공간 자체가 작아서요.ㅜ

(2) 차체에 비해 트렁크가 좀 작다.

깊이가 얕아요. 익스보단 작습니다.;;; (그 넓이를 3열로 빼준듯)

(3) 오토라이트 반응이 약간 느리다.

흠 낮에 터널 혹은 지하주차장 들어가면 바로 켜지는 것이 아니라 약 3~4초 있다 켜집니다.

근데 약 10초정도 있다 켜졌던 익스를 생각하니 빠르게 느껴집니다. 이런 ㅠ

(fl된 현재 익스는 개선되었는지 모르겠네요)

(4) 일본차다.

일본차들을 쉽게 볼 수 있지만... 그래도 3.1절이나 광복절은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할까 합니다.;;;

(5) 색상 선택의 폭이 적다.

현재 우리나라에선 흰색,은색,검정색 3가지중에서만 선택이 가능합니다.

(6)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이 조금 민감한 부분이 있다.

아직 좀 더 테스트 해봐야겠지만 곡선주로에서 특히 옆차선 차까지 감지를 하는것 같습니다.;;

곡선에서 제 차선 거리를 이상이 없는데 옆차선 차가 가까워지면 브레이크가.--

(7) USB에 음악을 담아 차에 꽂으면 인식이 안되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_-+++

USB 자체가 인식이 안되는 경우 -> FAT32 방식으로 포맷하면 해결된다고 합니다.

일부 음악들이 인식이 안되는 경우 -> 음악명이 너무 길거나 특수문자가 들어가면 인식안됨. 파일명을 짧게하면 해결.

 

 

포드 익스플로러의 장점

(1) 가격에 비해 비싸보인다. 디자인도 괜찮은 것 같다.

근데 그렇게 느끼는 분들이 은근 계시더라구요. 이차 억이야?;;; 라고 물으시던...;;;

약간 레인지로버와 사촌같이 보여서 그러는지(개인적인 생각입니다.)

(2) 인기 SUV 이다.

아무래도 파일럿보다는 중고값을 아주 조금 더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두차 모두 감가상각이 큰 차입니다.

(3) 2열 안전벨트에 에어백이 내장되어 있다.

사고시 좀 더 안전할 수 있겠지만 카시트 설치하는데는 조금 불편했습니다. 벨트 자체가 두꺼워서요.;;

(4) SONY 오디오

썩 좋다고는 할 수 없지만 파일럿보다는 좋은것 같습니다.

(5) 두꺼운 문짝

안정감이 느껴집니다. 파일럿도 두꺼운편인데 익스문짝은 좀 더 두껍습니다.

 

포드 익스플로러의 단점

(1) 개선이 시급한 오토라이트

반응시간이 10초는 되는것 같습니다. 짧은 터널은 안켜지는 경우가 대부분이구요. 나올때쯤 켜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웃긴건 포드 차 모델중에서도 반응시간이 좀 더 빠른 모델이 있고 느린 모델이 있더군요. (토러스도 늦음 --)

제발 고쳐졌으면 합니다. (현 fl 모델은 개선되었을수도 있겠네요.)

(2) 문이 열려있어도 스마트키를 소지한채 운전석 혹은 조수석 손잡이를 잡으면 계속 반응함. (계속 열림)

파일럿은 일단 문이 열린상태에서는 다시 손잡이를 잡아도 반응하지 않습니다. 당연한건데.

(3) 전원이 꺼져도 항시 켜져있는 시가잭 전원

은근히 불편합니다. 만약 핸드폰 충전기를 시가잭에 꽂아놓으면 시동을 꺼도 충전기는 계속 작동을 합니다.

(4) 불편한 3열 타고 내리기

풀체인지 되면서 파일럿처럼 버튼하나 누르면 2열을 앞으로 접어 댕길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5) 1열이 완전히 뒤로 안젖혀지는 것.

정차 후 잠시 누워서 쉬고싶을때 1열이 완전히 뒤로 안넘어 갑니다. (FL된 현 모델은 개선되었을지 궁금하네요)

(6) 반쪽짜리 한글지원

sync는 약간 폼이죠. 완벽하게 한글지원 된다면 매우 편한 기능인데... mp3 가요가 외계어로 나오기도 합니다.

임시방편 업데이트로 일부 개선이 되었으나 아직 완벽하게 해결은 안되었습니다.

(7) 조금 뻑뻑한 깜빡이

이부분은 같은 익스라도 조금 차이가 있는것 같습니다. 제가 타던 익스는 깜빡이가 너무 뻑뻑해서 특히 우회전 넣다가 쌍라이트를 시전한 적이 꽤 많았습니다.-_-;;;

 

 

이상입니다!

두 차 모두 가격대비 훌륭한 차라고 생각합니다. 좀 더 자세히 쓰고 싶었는데;;;

보배 회원님들 늘 안전운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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