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일 같은데 벌써 1년이 훌쩍 지나버렸습니다.
몽골의 서쪽 국경을 벗어나 남쪽 국경을 통해 러시아로 재입국했습니다.
노보시비르스크까지 847 Km....
우리나라에서는 쉽게 납득할 수도 없고, 볼 수도 없는 거리입니다.
단지 사람이 만든 국경을 넘었을 뿐인데
창밖의 풍경은 거짓말처럼 달라집니다.
봄비가 내리는 시베리아 Onguday
년식도, 모델명도 모르지만 튼튼한 건 확실한 러시아 자동차 라다
전형적인 시베리아의 농촌 가옥입니다.
오래된 목조주택이지만 수많은 꽃과 나무들로 잘 치장되어 있었습니다.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꽃장식이라기보다 마음의 여유에서 시작되었음이 분명한
마당의 치장들이 부러웠습니다.
카자흐스탄 세메이 남쪽.
구 소련시절 지하 핵실험이 단골로 실행되었던 무서운 지역입니다.
카자흐스탄 Ayagoz가는 길.
믿을 수 없었지만, 양귀비군락이라고 합니다.
길거리 경찰의 횡포가 지독했던 카자흐스탄의 탈디고르간 인근
카자흐스탄의 수도 알마티 시내
몽골을 벗어나 러시아 남부의 노보시비르스크로 가서
차량을 재정비하였습니다.
다시 남쪽으로 내려와 카자흐스탄의 세메이를 거쳐
수도 알마티로 간 후 키르키즈스탄으로 넘어갔습니다.
저 모든 구간들이 한국 번호판을 단 자동차로는 최초로
달린 구간이라는 점이 더욱 자랑스럽습니다.
더 많은 사진과 자세한 여행기는 제 블로그
http://blog.naver.com/feelyoume
를 보시기 바랍니다.
즐겨찾기에 등록해 주시고, 많은 댓글과 공감도 부탁드립니다.

나이스형
후라이후라이드
남자81호
검은아재들
하여나는달린다
빡도령
강백호7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