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가입한 역삼동 중년초보입니다. ^^
작년 7월 초에 1종 보통으로 면허를 따자 마자 ,
생애 첫차로 2008년 3월형 아반떼 HD S16 오토를 중고로 구매해서
지금까지 약 8개월 동안 유지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전문가인 아는 동생놈이랑
하루종일 중고차 매매상을 돌아다니다 양평동 SK엔카 직영 매장에서 차를 보던 중에 ,
아반떼 HD 2008년 3월형 무사고 차량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가서 보자 마자
눈이 화악! 들어오면서 차가 저를 손짓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면서 파악! 꽂히더군요.
본넷 열어서 이것 저것 점검도 해보고 시동도 켜보니 소리도 좋고,
보험 이력 조회도 해보니 마음에 들더군요.
10만 키로 뛰었고 문콕도 좀 보였지만 그건 뭐 어쩔 수 없겠지 생각하고 바로 결제했습니다.
현대에서 자동차 한창 잘 만들때 나온 녀석이라 하체가 튼튼하고
제눈에 곡선이 이렇게 잘 어울리는 차도 본적이 없을 정도로 너무 이쁜 놈이라
아반떼 HD 를 눈독들이고 있었습니다. ^^
네비도 사서 상단 매립하고 , 전/후방 블랙 박스에, 후방 카메라 , 후방 쎈서까지 달았고
기타 잡다한 자동차 용품 지르느라 돈이 참 솔솔찮게 나가더군요.
( 그렇게 지른 자동차 용품의 반은 쓰지도 않는다는건 덤이죠... OTZ )
한달 넘게 도로 시내 연수를 받으며 고속도로 , 올림픽 대로 , 자유로 네 다섯번 다녔고
그 이후로 운전을 익힌다는 명분으로 하루 2만원이라는 주차비를 감내하며
일주일에 한두번은 운전하면서 회사 출퇴근을 하다보니 솔로 운전이 조금씩 늘었습니다.
지금은 혼자서 주말마다 서울 경기도 고속도로 , 국도 , 자유로 , 올림픽 도로를 타며
운전하는 재미에 푸욱 빠져 있습니다. ^^
2014년 7월에 구매할때 10만이었고 , 지금은 10만 5천이었으니 8개월 동안 5천 정도 달렸네요.
아반떼 HD , 듣던대로 적당히 잘 달리고 잘 서고 , 방음도 괜찬고 잔고장이 없어 정말 마음에 듭니다.
다만 엑셀이 너무 민감해서 조금만 밟아도 바로 나간다는겁니다.
제가 아직 초보라서 적응을 못해서인가 싶었는데 주변에 아반떼HD를 타시는 분들께 여쭤보니
다들 비슷한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잠깐씩 타본 여동생 그랜저HG 나 친구놈들 LF 쏘나타와 비교해서도 엑셀 반응이 민감합니다.
물론 이제는 적응이 되었으니 큰 문제 없이 부드럽게 출발합니다. ^^
그 동안 특별하게 수리 받은걸 생각해보면 별게 없습니다.
2014년 7월 직접 교체 - 에어콘 필터 , 흡기 필터 , 와이퍼
2014년 10월 블루 핸즈 - 엔진오일 교체
2015년 1월 블루 핸즈 - 녹이 잔뜩 슬고 구멍 난 머플러 교체 , 부동액 보충
2015년 3월 블루 핸즈 - 미션 오일 교체
겨우 이 정도내요.
2014년 10월경.
운전 경력이 꽤 되는 회사 후배를 조수석에 태우고 혼자 운전하며
서울 , 부산 왕복하던 때가 기억에 남습니다.
중부 내륙 고속도로를 타면서 부산 내려갈때
그전까지 최고 속도였던 시속 120 Km에서 10 Km 씩 올려가며
차선 변경 , 커브 등의 콘트롤이 되는가 시험 하면서 조금씩 조금씩 늘려봤습니다.
결국 시속 180 Km 을 통과해서 190 ~ 200 왔다 갔다 할때 쯤
둘이서 우와아아아~~~ !!! 하며 탄성을 내질렀죠. ^^
물론 기껏 10여초 정도 그 속도로 달린거고 일단 거기까지 찍고
평균 140 Km 으로 감속해서 앞 뒤 흐름을 보고 적당한 수준으로 맞춰서 무사히 부산에 도착했답니다. ^^
자갈치에서 회사 부산 지점 직원들과 소주 한잔하며 푸욱 자고
다음날 서울까지 장거리 왕복을 무사히 마쳤답니다. ^^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고 언제나 안전 운전하세요~ ^*^
튜닝에올인
부산레조
권자스민
민희아빠요
서울라이트
승우쿤
BMW탄곰
터보amg수퍼차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