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차사진

[스압주의] 소중한 제 애마의 튜닝기록일지..

https://main.bbmuseum.co.kr/community/hotcar/3q7k7l7v7l

안녕하세요 보배에서 줄곧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을 써보네요~

국내 최고의 자동차 커뮤니티에 제 차량을 올리는게 참 부끄럽지만..

나름 개인적으로 굉장히 많은 애정도 쏟았고 현재까지도 재밌게 타고있는 녀석이라

부끄럽지만 회원분들께 한번 소개해 보려합니다.

사실 몇일전에 사진 두어장올려서 글을썼다가 지웠는데..

올려놓고나서 다른회원님들 글을 보니 제 글이 너무 성의없어보여서 -,- 다시 쓰고있습니다 ㅎㅎ

 

2010년 말쯤 열심히 일해서 모은 돈으로 현대 i30 1.6 VVT를 재고차할인받아 출고하였습니다~

약 6년 타면서도 별다른 트러블없이 지금까지도 너무 잘 타고있습니다.

오죽하면 "현대에서 실수로 잘만든 차"라는 웃픈(?) 얘기가 떠돌던 차니까요^^

지금 3세대가 나오고 있지만.. 전 오히려 지금타고 있는 1세대가 모든면에서 월등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안전편의 사양들이야 시대가 시대이니만큼 요즘 신차를 따라갈순 없지만요..

 

기억들을 더듬어가며 그동안 히스토리들을 쭈욱 나열해볼까합니다~

꽤 길어질거같으니 스압주의하세요^^

 

검수 중이거나 숨김 처리된 미디어입니다.

 

1. 출고 후 제일먼저 휠을 교체하고 다운스프링을 장착했습니다. 아직 순둥순둥하니 귀엽네요 ㅋ

 

검수 중이거나 숨김 처리된 미디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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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나름 최종 목표였던 에어댐과 V그릴, 그리고 듀얼머플러(엔드)를 장착했습니다.

 

검수 중이거나 숨김 처리된 미디어입니다.

 

3. 동호회 활동을 위한 CB를 구입하여 장착했구요~ 첨이다보니 회원분들이 도와주셨네요^^

동호회 활동이 곧 본격적인 튜닝의 시작이였거늘... -_-;;ㄷㄷ

 

검수 중이거나 숨김 처리된 미디어입니다.

 

4. 운좋게 이벤트에 당첨되어 언더바 데모카를 하게되었습니다. 이맘쯤 다운스프링을 버리고

일체형서스펜션 중고를 구입하여 언더바와 함께 쫄낏한 코너링의 맛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검수 중이거나 숨김 처리된 미디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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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지하주차장 구석에서 내장재를 싹 탈거하여 도색작업을 해봤습니다. 어쩌다보니 붉은색계열의 깔맞춤이...

 

검수 중이거나 숨김 처리된 미디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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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아마 이때부터 정품휠의 매력에 빠져.. -_-;; 오즈 히드라 정품휠로 교체하고.. 리어디퓨저를 팔고

통댐으로 교체했습니다. 사진을보니 데루등도 LED작업을 했네요.. 지금은 순정으로 다시 바꿨지만^^;

 

검수 중이거나 숨김 처리된 미디어입니다.

 

7. 얼마 못가 화려한 컬러로 커스텀도장된 볼크 유로스타를 구하게 되었습니다. 18인치로 인치업!! 음.. 뭔가 언발란스한데;

 

검수 중이거나 숨김 처리된 미디어입니다.

 

8. 그래서 인터넷에서 주문하여 지하주차장에서 3시간을 끙끙대며 혼자 데칼작업을 했습니다 -_-;;;; 휠과 깔맞춤을 위해..

(점점 양카스러워지네요...ㅠㅠ) 그리곤... 큰맘먹고 요단강을 건너봅니다...

 

검수 중이거나 숨김 처리된 미디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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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바로 터보작업을 하게되었죠.. 컨셉을 과하게 잡지않았습니다.. 그냥 순정대비 공도에서 좀더 재미있게 탈수있는차가

목표였기때문에 젠쿱터빈을 이용하여 부스트 0.8Bar에 200마력정도로만 셋팅하게 되었습니다.

올라간 출력을 뒷받침해줄 브레이크도 2P정도로 바꿔줬구요~

오히려 게이지의 욕심으로 데피게이지 풀셋을... -_-;; (부스트, 배기온, 유온, 유압, 수온)

 

검수 중이거나 숨김 처리된 미디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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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저만의 로망이었던 구와가타를 드디어 손에 넣게되었습니다. 옵셋이 너무 과했죠.. 9.5J 42였던걸로 기억합니다..;;

노랑데칼에 구와가타가 어울리지 않아 다시 색상만 바꿔서 주문한 데칼을 또 3시간동안 끙끙 -_-;; ㅁㅊ

 

검수 중이거나 숨김 처리된 미디어입니다.

 

11. 터보작업으로 인해 팔팔끓는 배기온을 조금이나마 식혀주기위해 본닛 덕트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카본 6구 본닛은 터무니없이 비싸서 결국 가성비로 가게 되었죠~ 특성상 매니폴드가 엔진 뒷쪽에 위치해서

그 위로 열이 빨리 빠져나갈수 있게 구멍을 내주었는데 나름 효과좀 봤던 작업중에 하나입니다~

(물받이가 달려있어 세차나 비올때도 걱정없습니다^^)

 

그리곤 이맘때쯤부터 레이싱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동호회 회원중에 그당시 안산서킷 트랙데이를 다니며

서킷활동을 즐기던 회원의 꼬득임에 넘어가 슬슬 서킷에 발을 들여 놓기 시작했죠...

화성 오토시티와 인제서킷을 오가며 레이싱에 재미를 느끼게되고, 욕심은 점점 늘어만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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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휘청거리는 제 몸을 잡아줄 버킷시트와 6점식 벨트를 장착했습니다.

 

검수 중이거나 숨김 처리된 미디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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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레이싱을하기엔 오버스펙이었던 구와가타를 눈물을 머금고 입양보내고... 17인치 저렴한 카피휠을 장착했습니다.

이제 정품휠에 대한 미련이 사라졌네요 =_=;; 가볍고 튼튼한 카피제품이 와땀돠!!

서스펜션도 레이싱용으로 특수개발제작된 컴페티션타입으로 변경!! 뒷쇼바도 앞과같이 일체형입니다~ ㅋㅋ

 

검수 중이거나 숨김 처리된 미디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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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스포츠주행을 하면서 차량이 뒤틀리는걸 몸소 체험하고.. 보강을 시작했습니다..

스트럿바, 리어바, 센타바, 휀다바....

 

검수 중이거나 숨김 처리된 미디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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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버킷시트로 인해 멀어진 스티어링 포지션을 당기기위해 스파르코 핸들과 허브를 이용해 적절한 포지션을 갖췄습니다.

 

검수 중이거나 숨김 처리된 미디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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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본격적인 레이스를 위한 장구들을 구입했습니다. 헬멧,슈트,부츠,글러브,한스.... 어쩌다보니 OMP브랜드로 도배-_-;;

가끔 서킷가서 스포츠주행하는 취미생활치곤 지출이 좀 과했습니다 ㅠㅠ... 뭐 그래도 이건 안전을 위한거니까;;

 

검수 중이거나 숨김 처리된 미디어입니다.

17. 믿기지 않겠지만 이차량으로 두살된 딸과 와이프를 태우고 다니는 데일리카다보니-_-;; 롤케이지는 안했습니다..

그렇다보니 액션캠을 흔들림없이 고정할만 자리를 딱히 찾지못해서..(이런저런 제품써봤으나 죄다 흔들려서 원-,.-;;ㅋ)

최종적인 아이디어로.. 가정집 문지방에서 쓰는 철봉있죠? 돌려서 양쪽 지탱하는 ㅋㅋ 그걸 제 차량 B필러를 뚫어서

양쪽을 고정하여 액션캠 고정대로 사용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철봉가운데 헬스웨이 문구 ㅋㅋㅋ)

 

검수 중이거나 숨김 처리된 미디어입니다.

 

18. 작년엔 인제군수배 모터스포츠 패스티벌에도 다녀오고, 요즘엔 화성 오토시티에서 열리는

트랙데이를 참가하며 한달에 한번정도씩은 신나게 스포츠주행을 즐기고있습니다~

 

검수 중이거나 숨김 처리된 미디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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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아직도 배기온이 스포츠주행시 스트레스요인으로 남아있었습니다. 본닛덕트로만은 모자르더군요..ㅠㅠ

범퍼 안개등옆을 구멍내어 덕트를 달아 연통으로 연결해 매니폴드까지 시원한 바람을 넣어줄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정말이지 이게 효과 대박입니다!! 배기온에 여유가 생겨 더 밟을 수 있게 되었죠!! 굿아이템!!

그리고 그동안 카나드윙으로 인해 범퍼와 휀다 사이의 틈이 점점 벌어져 퀵패스너를 이용해 잡아주었습니다~

 

오토미션에 터보장착하신분들도 많이 계실꺼라 생각되는데.. 이로인해 발생하는 가장큰문제가 바로 미션입니다..

저역시 못버티더군요.. 언젠가부터 슬립이 심해지더니 결국 스포츠주행이 불가능할정도로 미션상태가 맛이갔습니다..

정말 오랜 고민 끝에.. 이제 차를 슬슬 팔고.......라는 생각은 전혀 안하고...-_-

 

검수 중이거나 숨김 처리된 미디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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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수동 6단 미션으로 스왑을 해버렸습니다 -_-;;;;;;

수동의 세계.. 정말이지 완전 신세계였습니다. 여기에 카즈 LSD까지 심어 드렸죠~

물론 동압판클러치로 인해 왼쪽 무릎에 관절염이 올것같지만;;

오토미션이 출력을 상당히 많이 까먹는다는 사실을 알게됐고.. 그동안 저만의 드라이빙은 모두 리셋..

다시 처음부터 시작인것 같습니다.. 수동을 몰아본적도 없는터라 아직 익숙치가 않네요..

이제 스왑출고한지 1주 됐습니다 ㅎㅎㅎ (경사밀림 스티커 사야할까봐요...)

조만간 다시 맵핑을 해야하는데.. 오토때랑 얼마나 다를런지 상당히 기대가 되네요~

 

검수 중이거나 숨김 처리된 미디어입니다.

지금 현재 모습니다^^ 데칼이 또 바뀌었네요.. 구글에서 어울릴만한 이미지를 찾아서 실사출력하여 붙혀봤습니다~

예전 기억을 더듬어가며 쓰다보니 상당히 이야기가 길어졌네요^^ 나름 요약해서 큰것들만 적은게 이정도군요;;

이제 6년 탔습니다.. 목표지만 폐차할때까지는 쭉 타려고 합니다..

아이도 있고 와이프에게도 미안한마음은 항상 가지고있습니다..ㅠㅠ

그래도 큰지출은 이번에 진행한 미션스왑이 마지막이 아닐까 싶네요~ (터빈털리면 다시 생각좀...ㅋㅋ)

 

수원살고 있는 철없는 송현이아빠 D.K군의 i30스토리였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본 게시물을 뉴스 및 기타 매체에서 인용하실 때는 '보배드림' 출처 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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