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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미플루 \"5일 복용 수칙\" 꼭 지켜야 ..... 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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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미플루 ‘5일 복용 수칙’ 지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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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렇게 신종플루 환자가 늘면서 타미플루를 처방받아 복용하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런데 복용기간을 지키지 않으면 자칫 바이러스를 퍼뜨릴 수 있기때문에 복용수칙을 꼭 지키셔야겠습니다.

고은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신종 플루 의심 증세만 나타나도 요즘엔 타미플루를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타미플루 처방은 최근 하루 만 5천건을 넘었습니다.

덩달아 복용 수칙을 지키지 않는 사례도 늘고 있습니다.

이 여성도 의심 증상으로 타미플루 5일치를 처방 받았지만, 실제로는 사흘만 먹었습니다.

<인터뷰> 박고운(신종 플루 의심 환자) : "병원에 다시 한번 갔었는데 그후에 지금은 괜찮은 것 같다, 증상이 사라진 것 같다고 해서 그 이후엔 안 먹고 있어요."

타미플루를 일반 감기약처럼 생각하고 증상이 사라지자 약복용을 그만 둔 겁니다.

하지만 타미플루를 먹고 증상이 사라졌다고 해도 몸 안에 신종 플루 바이러스가 남아있을 수 있습니다.

타미플루는 5일동안 정해진 양을 먹어야 바이러스의 활동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만약 중간에 복용을 멈추면 일부 바이러스가 호흡기를 통해 몸 밖으로 배출돼 다른 사람을 감염시킬 우려가 높습니다.

이런 경우 타미플루에 내성을 가지는 변종 바이러스로 변할 가능성도 있어 더 위험합니다.

<인터뷰> 정희진(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 : "자기는 증상이 없어도 주변 가족이나 사람들에게 전파가 된다면 내성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이 문제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루에 두번씩 5일분을 먹는다는 수칙을 지키지 않으면 무분별한 타미플루 복용이 더 큰 피해를 부를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고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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