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즈의 존 레논과 롤스로이스 팬텀
현재까지도 세계인들에게 전설로 남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비틀즈의 자동차 사랑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장발에 자유분방했던 비틀즈는 링고스타, 폴 메카트니, 존 레논, 조지 헤리슨 등 4명의 젊은이로 구성되어 60년대를 풍미한 영국 출신 락 그룹이었다. 비틀즈의 노래는 언어와 인종을 초월하여 전세계의 젊은이들을 열광케 하여 영국을 빛낸 가수들로 영국 여왕으로부터 국민훈장까지 받았던 인물들이다.
특히 존 레논의 자동차에 대한 기벽은 당시로서는 도를 넘어 그의 가십을 더욱 가열 시켰다. 그는 벤틀리, 다임러, 제규어, 롤스로이스 등 영국제 고급 차 타기를 좋아했는데, 사 들이는 차마다 자기가 원하는 색깔로 보디페인팅 하기로 유명했다.
그의 카 페인팅은 그 자신이 추구하던 자유를 표현했다는 평가도 있었지만 환각상태에서 그렸다는 곱지 못한 질타도 빠지지 않았다.
존 레논의 카 페인팅 취미는 1963년에 구입한 `롤즈로이즈 팬텀Ⅳ`부터 시작됐다. 롤즈로이스 팬텀Ⅳ는 당시 세계의 VIP들이 주고객들이라 주문이 밀려 신청하고 적어도 1년을 기다려야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롤즈로이스사는 존 레논의 인기를 생각해서 1주일만에 받을 수 있도록 특별 배려를 했다. 레논은 이 차를 인수하자마자 검은색 차를 아프리카의 토속 민화처럼 차 전체를 황금색으로 칠 한 위에 온갖 원색 그림 무늬를 입혔다. 이것을 본 롤즈로이즈사는 기절 초풍을 하며 곧 후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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