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찍/특종발견

조수석 누수 원인이 무얼까요?

https://main.bbmuseum.co.kr/community/dica/xn7yvvv6pk

사실 차에 대한 애정과 지식이 넘치는 편이 아니어서 그런지

막상 문제가 생기고 나니 생각나는 곳이 여기 밖에 없어서 문의 글을 올립니다.

주변에 차에 대해 잘 아는 지인도 없네요.

혹시 게시판이 잘 못 되었다고 하시면, 알려주시면 옮기도록 하겠습니다.

쓰다보니 내용이 길어졌습니다. ;;;;;;


* 차종 : 혼다 HR-V (2016년 11월 등록)
 

[1차 누수]

지난 4년 여 간 문제 없이 잘 타오고 있었습니다.

6개월마다 정기검사도 받았으며 사고 없이 잘 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올해 5월에 갑자기 조수석 바닥이 흥건해져서 깜짝 놀랐죠.

혼다 서초A/S 센터에 전화했더니 처음에는

'누수 점검 설비가 갖추어져있지 않으니 다른 센터로 가보시라' 하더라고요.

그래서 혼다 성수센터의 연락처를 받아 연락을 했었지요.

접수원이 전화를 받더니 누수는 좀 특수하니 담당자분이 따로 연락 드리겠다 하더니 감감 무소식.

그래서 공식홈페이지에 항의 글과 동영상을 첨부하여 이의를 제기했더니

결국 최초 전화 받았던 서초 센터에서 그 담당자가 전화를 하여 입고시키라고 하더군요.

처음에는 안양센터에 가네마네 했었는데 며칠 살펴 보더니, 다 되었다 가져가시라 연락을 받았습니다.

원인을 명확히 밝히지는 못했었는데,

"일단 문제 없을 듯 하니 한 번 가져가서 타보세요. 혹시 이상 있으면 다시 연락 주시고요." 했습니다.

그래서 5월에는 그렇게 일단락 되고 누수가 다시 안되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서초센터는 7월 말로 서비스 종료 - 폐점을 하였습니다.

(링크 : 2021년 5월 누수 첫 발견 때)

https://youtu.be/A7Q_eKfuBh0

 

[2차 누수]

그런데 지난 달 중순 경에 또 다시 누수가 된 거에요.

그날은 장마비도 아니고 그냥 잠시 우리 동네에만 내린 소나기였는데

심하지도 않은 소낙비에 그렇게 차 안에서 비가 똑똑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우연찮게 누수 지점을 포착했습니다.

(링크 : 누수 지점 포착)

https://youtu.be/KrkMQ7gU59A

 

그 때가 8/13 금요일이었는데, 성수센터에 연락을 했더니

다음 월요일이 대체 휴무일이니 연휴 지나고 입고 시키시라 하더군요.

알겠다고 하고 끊었는데, 이후로 차를 쓸 일이 계속 생겨서 입고를 못 시켰습니다.


[3차 누수]

그러다가 지난 주에 비가 많이 와서 결국 주말에 차를 열어 보았더니 아주 흥건해있었습니다.

(맨 위에 보이는 첫번째 동영상입니다.)
 
친구에게 물어보니,

명백한 품질 문제니 차 입고 기간 동안 렌트를 받아라, 센터에 가면 아주 ㅈㄹ을 해라, 라고 하더군요.

최소한 저는 누수는 제조사 과실이 당연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사고 한 번 없이, 어디 카센터에도 맡기지 않고 공식 A/S 센터에서 정기검사만 하고 있었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오늘 다시 성수센터에 전화해서 입고를 언제할지 등등에 대해 문의를 하였는데,

1) 검사 및 수리 비용은 모두 청구될 예정

2) 무상보증기간이 끝나서 렌트 서비스 불가

3) 예상 비용은 정확하지는 않으나, 참고로 현재 어코드가 조수석 누수로 입고되어 배선이 망가져 수리 중이며

   총 비용인 180만원이 나왔다고 합니다.

   저도 바닥이 흥건한 만큼 배선이 결코 온전할 리가 없을 것 같네요.


[궁금증]

혹시 아시는 분이 계시다면 의견을 부탁 드립니다.

1) 저 비용을 다 내고 정식 A/S 센터에 가서 수리를 받는 것이 맞는지 아니면 사설 카센터에서 수리를 받는 것이 나을까요?
   가령 사설에서의 비용이 싸다면 그냥 사설 업체에 맡기고 싶네요.

2) 제 생각에 보증기간과 별개로 사용자의 과실이 없는, 차 자체의 품질 문제로 제조사 과실이 명백해보이는데,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제 비용을 들여서 수리하는 것이 맞는 걸까요?

3) 참고로 한 가지 의심가는 부분은 지난 겨울엔가 정기검사 때에 엔지니어의 추천으로 에어컨 필터를 교체했었는데

   그 때 이후로 여름이 되고 누수가 된 것으로 보아 그것 때문이 아닐까 의심이 됩니다.

   한국 차와 달리 일본 차의 에어컨 필터 교체 시, 해체해야 되는 부위가 좀 넓다고 들었습니다. (들은 얘기입니다 ;;;)

   에어컨 자체의 문제 보다는 그 때 분해했던 부위의 마무리를 잘 못해서 그런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해당 차량의 Main 에어컨이 조수석에 있고 차 내 누수 지점이 A필러 안쪽이다 보니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느 쪽으로든 고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본 게시물을 뉴스 및 기타 매체에서 인용하실 때는 '보배드림' 출처 표기를 부탁드립니다.
21

숏폼카매장 특종매물

댓글 0

직찍/특종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