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부터 실내로 배출가스가 유입되 잔기침 등 제 몸에도 변화가 찾아옴을 감지하고 잽싸게 정비소 방문!
무려 부천까지 다녀왔습니다..
여러군데 다녀본 경험상 여기가 u엔진 정비경험이 풍부하고 u엔진의 결함포인트를 잘 체크하는 듯 해서 항상 이곳을 방문합니다.
(물론 베타 가솔린 정비는 항상 오산에 굴다리옆 모 샵으로 다님)
간김에 교체할 오일도 바리바리 싸들고 방문해서 리프트업!
오잉? 언더커버가 잘려있었고 드레인볼트에 저런걸 붙여놨네요
아.. 지난번에 오일갈이땜에 방문했던 공임나라에서 언더커버 탈거가 귀찮았는지 저부분을 귀신같이 썰어버렸네요 ㅡㅡ
상관은 없었지만 제가 현장을 지켜보고있었다면 뭐라 했을텐데 이미 지난일이라 어쩔수없네요
첨엔 배기매니폴드를 의심했지만 터빈도 새거고 가스켓도 한국 오자마자 같이 갈았고..새어나간 흔적도 없고..
차 떠서 확인결과 결국 이놈이 문제였네요
작업등을 비춰봐도 잘 안보이는 egr 바이패스라인을 샾 사장님은 귀신같이 찾아내버립니다
얘기듣고보니 다른차들에게도 종종 생기는 증상이라 더빨리 찾아내심..
주변에 부품이 없었고 조회해보니 화곡동에..ㅎㄷㄷ
사장님께서 차끌고 직접 다녀오시더니 생각외로 금방 오셨습니다.
맴버도 안내리고 위쪽으로 복스알 연장대 쓱 넣더니 바로 탈거..
하.. 이러니 매번 여길 오게됩니다
바이패스 스풀의 상태는.. 리크가 날수밖에 없도록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플렌지가 달려있는 피팅에 라인을 왜 저따구로 붙여놨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생각보다 쉽게 해결되서 기분좋게 귀가했죠.
잡설을 뒤로하고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사실 지난주부터 얼굴 노란횽이 계속 보자고 했는데 제가 바쁘단 이유로 못 나갔었죠 ㅠㅠ
제가 시간이 되는날엔 또 누가 안되고..
이번달엔 아예 못나온다고 못을 박아버리는분도 계시고..
그리하여 덕분에 세사람이 모였습니다.
이번에 새 심장을 이식한 아수스를 타고 등장한 문삼이님,
그뒤로 어둠에 가려 사진상으론 보이지 않지만 머스탱과 i40에 벨엔과 g70, 심지어 벤틀리까지 온갖 부품이 짜집기되버린 심각하게 혼종이 되버린 제차..
열심히 수다떨고 화장실도 열심히 가고.. 어느덧 마감시간이 다가와서 귀가하기로 합니다.
따땃한 실내에 있다가 나와서 벌판 바람을 맞으니 제법 선선함이 느껴집니다.
보은송아지님은 퇴근준비하느라 이번에 기추한 암쥐 예열중이고 그옆으로 영상날씨에 춥다고 후드 뒤집어쓴 얼굴 노란횽과 문삼님..
춥다고 발발떨으셔서 현암정은 못 들르고 바로 해산했네요
전 귀가전 겨울대비 세차를 해줬습니다.
사실 고압수한번 뿌려보고 바로 후회했네요
폼건쏘고 버핑하는데..이날씨에도 세제는 얼어버리고 손은 시리고..
역시 겨울엔 세차는 맡겨야겠습니다 ㅠㅠ
집에오니..제 최애자리가 비어있어서 바로 주차!
사실 뒤에있는 저걸 타고갈까 했는데 출발당시엔 저자리에 다른차가 주차되있었고 차빼달라고 궂이 전화하긴 뭐해서 걍 디딸타고 나왔었는데 이번에도 실패했네요ㅋㅋ
날 좀 풀리면 뒤에 저녀석도 세차를 해야하는데 시간이 허락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저건 세차장에 맡길수도 없는차라..
손가락이 아직도 얼얼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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