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차도 정리하고 물건들도 좀 정리하면서..
여러 사람을 만나면서 겪은 썰을 풀어보고자 합니다.
1. C63 AMG 카브리올레
- 차를 본 순간, 시동을 거는 순간 이미 본인 차임.
- 대출문제로 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무사히 판매 완료.
- 3주 되가는데 연락없는거보니 잘 타고 다니시는 듯.
2. 올뉴 프라이드
- 당근에 올린지 3시간만에 점잖으신 신사분께서 아드님 전역 선물로 줄려고 한다고 오심.
- 바로 볼 수 있냐고 하여 차량 확인하고 바로 계약금 송금
- 다음 주 만나서 이전 .. 깔끔.
3. 올뉴 카니발
- 아침 6시에 당근톡이 옴.
- 이미 판매글에 설명해놓은 것을 하나하나 물어봄.
- 전동 슬라이딩도어 되냐, 전동 트렁크 되냐..
- 사진 더 보여달라
- 1150에 올려놓은 차를 900으로 후려침
- 본인 인천산다고 함... 어쩌라고? 인천까지 차 가지고 가서 보여달라는건가?
4. 휠 스페이서/휠 볼트
- 무거운거 택배 싸시느라 고생했다고 만원 더 보내주심. 짱!!
5. LTE 태블릿
- 나이가 좀 있으신 분이었는데 암튼 판매 완료.
- 일주일 뒤 연락와서 지문인식이 안된다고 환불가능하냐고 함.
- 원래부터 지문인식 기능이 없는 태블릿임.. ;;;
- 2만원 깍고 환불 가능하냐고 해서 그냥 환불해드림.
6. AMG 휠/타이어
- 본인이 확인하고 사갔으면서 세차하니 흠집이 너무 많다고 연락옴.
- 거의 거저로 드렸고, 본인이 확인하였으면서 문제제기할 부분은 아닌거 같다고 답장하니 답없음.
7. 로지텍 카메라
- 본인은 교회성도이고, 현물로 교회에 기부할려고 한다고 함.
- 어쩌라고?
- 결국 깍아드림. 혹시 다른거 당근할거 있는지 물어보심
- 또 교회얘기하면서 엄청 가격 후려칠거 같아서 없다고 함.
하긴.. 이정도는 양반인듯..;
무료나눔 하는데.. 본인 집으로 가져다달라는 사람도 있었으니....
즐거운 하루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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